빌리(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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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리처드 스티븐 호비츠 한국판은 김옥경.

바보. 설명 끝.[1]

이 만화의 주인공 중 하나. 맨디와는 이웃사촌 겸 베스트프렌드이다. 기본적으로는 착하지만 무지막지한 돌+아이로 엄청나게 멍청하다. 어떤 에피소드에선 머리 속에 뇌 대신 나사가 들어있었다.(…) 그 덕분에 온갖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역할.

큰 코가 특징이며 이 코는 탈착이 가능하다. 자신은 맨디의 친구라고 생각하나 사실은 몸종보다도 못하며,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빌리가 날뛰다가 맨디에게 얻어맞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끔가다 맨디에게 있어서 빌리가 몸종 이상이라고 보이는 에피소드도 꽤 존재하기에…

우체부, 거미, 광대를 대단히 두려워 한다. 그런데 제프라는 거미 양아들이 있다.[2]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셈이된 제프는 빌리를 볼때마다 사랑을 갈구하나 빌리는 제프를 벌레 잡듯이 팬다.

본래는 상당히 머리가 좋았다고 빌리의 아빠는 주장한다.(3살정도무렵에)
그러나 이 주장이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기가 애매한게,
왜냐하면 작중에서 빌리의 두뇌적으로 의외의 면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일례로 학교 동아리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빌리가 무려 CSI 동아리에 가입하는 장면이 있는데,팬들은 빌리가 도움은 커녕 오히려 동아리 자체를 붕괴시킬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입하자마자 말투부터가 정상적으로 돌아갔다 각종 전략으로 온갖 범죄를 타파하는 등 화려한 공적을 펼치면서 CSI의 에이스로 등극해버린, 오히려 팬들의 예상을 붕괴시켜 버릴 지경의 뜻밖의 두뇌적 활약상을 펼쳤다.
또한, 그림의 낫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서 생긴 풀장속의 이차원에서 만난 파이마녀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할머니,저를 살찌우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라는 기지를 발휘해서 생명연장을 하는 평소의 빌리를 보면 의아하게 느껴질 빠른 상황판단과 순발력을 발휘하는 모습도 보였다. 평소 하는짓이 바보같아도 숨겨진 잠재력도 적잖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때문인지 몰라도 간혹 동인작품에서 진지하고 시크해보이는 느낌이 드는 그림들도 간혹 보이고, 모에선을 맞은건지 엄청 미남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약간 코가 빨간정로 표현되기도 하고, 그림 테일즈에서 그림 주니어 아버지 의혹이 있다. 덤으로 죽은 후에도 천국과 지옥에 말썽을 피워 두 곳에서 다 쫓겨나기에 일종의 행방불명 상태.

모자가 머리에 꼭 끼어서 대머리처럼 보이는데 모자를 벗으면 머리카락이 수더분하게 있다. 엄마쪽 따라서 진저 헤어. 덕분에 모자가 벗겨진 상태에서는 인상이 10% 쯤 나아보인다. 역시 남자는 머리빨
  1. IQ는 공식 설정상 -5(…). 흠좀무저 정도면 지적장애 아닌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2. 그림의 물건을 함부로 뒤지다 알을 발견, 무엇이 태어나나 품어보았다가 나온게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