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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발매된 책 맞습니다.
2003.10.20 발매된, 빠리 오페라단 최초의 한국인 소프라노 가수였던 정귀선씨가 낸 자전 소설이다.
1 지은이 정귀선(鄭貴善)
본명은 정옥순(鄭玉順)[1]이다.
-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남
- 1965년 대전 여중고를 졸업
- 197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졸업
- 1979년 빠리 국립음악원 졸업
- 1980년 빠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졸업
- 1987-2001년 빠리 국립오페라단원으로 활동
- 2001. 스위스 여름성악연수 교수
- 빠리 바스티유 오페라단 최초 한국인 소프라노로 활동했던 지은이는 은퇴이후 스위스에서 매년 성악 연수회를 개최하며 역량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2 목차
- 서울에서 빠리로
- 또 다른 행운, 빠리국립고등음악원 입학
- 나의 소중한 친구들
- 뜻밖의 불청객
- 만남, 그것은 비극의 전주곡
- 세느 강변의 여인으로
- 혼자 사는 엄마를 위한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는 사회
- 계속되는 비극
- 삶의 이름으로
-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삶
- 또 다른 인연
- 목사님과의 예기치 않은 사랑
- 슬픈 아리아
- 새로운 시작
- 에필로그-내 어린 시절, 그리고 첫사랑
3 특징
개신교 측의 엄청난 반발로 발매도 안되고 인쇄되어도 죄다 수거되지만 정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현재 인터넷에서 토렌트 등을 이용하면, pdf로 된 디지털 복간본을 찾을 수 있다. 배포될 당시 파일 이름은 "나비부인.pdf" 이고, 포맷은 이미지로 된 pdf이며, 총 246페이지, 용량은 약 19MB로, 각 페이지 하단에 쪽수와 함께 '큰 교회 목사님 헌정자료'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꼼수다 9회에서 알려진 이후로 누군가 별도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