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에 등장하는 음식점. 애장판에서는 원어명인 '아카베코'로 번역되었다. 또 애니원판에서는 '빨간소'로 번역되었다.
주메뉴는 쇠고기 전골(스키야키).
점장은 세키하라 타에.
사가라 사노스케가 자주 무전취식을 하고 있으며, 묘진 야히코는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츠바메는 여기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교토에는 자매점인 '하얀 기와(시로베코)'가 있다. 하얀 기와가 타에의 본가(本家)라는 표현이 있는 걸로 볼때 하얀 기와 쪽이 더 오래된 듯. 하얀 기와에는 타에의 쌍둥이 언니인 세키하라 사에가 있다. 성격도 비슷하다.
만화가 만화다보니…. 등장할 때마다 주정뱅이가 난동을 부리거나, 도둑질을 당할 뻔 하거나 사고가 끊이지 않다가 급기야 인벌편에서는 대포에 맞아 박살나는 참사를 겪었다.(…) 매번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
다행히 복구된 모양. 후일담에서는 어쩐지 제복이 서양풍 메이드복이 되었다. 점장 개인 취향인듯 한데... 이건 뭐 백년을 앞서간 메이드 카페.(…)
제일 싼 메뉴는 보리밥 정식으로 전골 이외에 여러 정식도 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