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계절의 날개(四季折の羽)는 카가미네 린·렌[1]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가는 히토시즈쿠P. 2014년 1월 20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되었다. 2013년 8월 코미케 신보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앨범 'If the world'에 수록되어 있다. 그 중 사계절의 날개는 학의 보은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각각 카가미네 린과 렌의 목소리로 남,녀 파트가 갈라진다. 마지막 파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린의 시점에서 노래하고 있다.
2 영상
- 원본
- 한글 자막
3 가사
舞い落ちる粉雪が 山の背を白く染める 마이오치루 코나유키가 야마노세오 시로쿠 소메루 흩날리는 가루눈이 산등성이를 하얗게 물들이는 寂れた村のあばら家で 사비레타 무라노 아바라야데 쇠퇴한 마을의 낡은 집에서 二人、身を寄せ合う冬の夜 후타리, 미오 요세아우 후유노요루 두사람이 몸을 맞대는 겨울밤 「出会った日も、雪だった」 「데앗타히모, 유키닷타」 「만났던 날도, 눈이 내렸었지」 あなたが 微笑みつぶやく 아나타가 호호에미츠부야쿠 당신이 미소지으며 중얼거렸어요 囲炉裏火に火照った顔を 이로리비니 호텟타 카오오 화덕불에 달아오른 얼굴을 大きな袖の影に隠した 오오키나 소데노 카게니 카쿠시타 커다란 소매의 그림자에 숨겼지요 春の訪れを 하루노 오토즈레오 봄이 찾아왔음을 息吹の歓びさえずる鳥達と 歌う 이부키노 요로코비사에즈루 토리타치토 우타우 봄 기운을 기뻐하며 지저귀는 새들과 노래하면 「綺麗な声だね」と あなたが言った 「키레이나 코에다네」 토 아나타가 잇타 「예쁜 목소리네」라고 당신은 말해주었어요 ただそれが、その言葉が、嬉しくて 타다 소레가, 소노 코토바가, 우레시쿠테 그저 그것이, 그 말이, 기뻐서 「いつか、綺麗な声が出なくなっても、 「이츠카, 키레이나 코에가 데나쿠낫테모 「언젠가, 예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더라도, それでも、私を愛してくれますか?」 소레데모, 와타시오 아이시테쿠레마스카?」 그래도, 저를 사랑해주실건가요?」 「当たり前だよ」って 優しく笑う 「아타리마에다요」 테 야사시쿠 와라우 「당연하지」라며 상냥하게 웃고는 そっと 大きな手が頬を撫でた 솟토 오오키나 테가 호호오 나데타 살짝 커다란 손이 뺨을 어루만져주었어요 <간주> 青葉照る夏の午後 あなたが病に倒れた 아오바테루 나츠노고고 아나타가 야마이니 타오레타 푸른 잎이 빛나는 여름의 오후 당신이 병으로 쓰러졌어요 貧しい夫婦暮らしでは 마즈시이 메오토 쿠라시데와 가난한 부부살림으로는 あなたを治す薬は 買えない 아나타오 나오스 쿠스리와 카에나이 당신을 낫게 할 약은 살 수 없어요 明くる日も 明くる日も 아쿠루히모 아쿠루히모 다음날도 다음날도 ただ、ひたすらに機を織る 타다, 히타스라니 하타오 오루 그저, 한결같이 베를 짜요 儚き紅葉の葉のように 하카나키 모미지노 하노 요-니 덧없는 단풍잎처럼 あなたの命を、散らせはしない 아나타노 이노치오, 치라세와시나이 당신의 생명을, 지게 할 수는 없어요 季節は流れて 키세츠와 나가레테 계절은 흘러가서 夏の終わりを告げる鈴虫が リン、と鳴く 나츠노 오와리오 츠게루 스즈무시가 린, 토 나쿠 여름의 끝을 알리는 방울벌레가 린[3],하고 울어요 「綺麗な指だね」と 「키레이나 유비다네」 토 「예쁜 손가락이네」라며 傷だらけの手を握る、その手が 키즈다라케노 테오 니기루, 소노 테가 상처투성이인 손을 잡은, 그 손이 あまりにも冷たくて… 아마리니모 츠메타쿠테... 너무나도 차가워서... 「いつか綺麗な指がなくなっても、 「이츠카 키레이나 유비가 나쿠낫테모, 「언젠가 예쁜 손가락이 아니게 된다 해도, それても私を愛してくれますか?」 소레데모 와타시오 아이시테 쿠레마스카?」 그래도 저를 사랑해 주실건가요?」 「当たり前だよ」って 咳き込みながら 「아타리마에다요」 ㅅ테 세키고미나가라 「당연하지」라며 콜록거리고는 痛む指を 大きな手が包んだ 이타무 유비오 오오키나 테가 츠츤다 아파오는 손가락을 커다란 손이 감싸줬어요 昼も夜も 機を織り続けて 히루모 요루모 하타오 오리 츠즈케테 낮에도 밤에도 계속 베를 짜서 ー嗚呼 落日の風ー ー아아 라쿠즈치노 카제ー ー아아 석양의 바람ー 早く、早く、薬を買わなければ… 하야쿠, 하야쿠, 쿠스리오 카와나케레바... 빨리, 빨리, 약을 사야 해요... ー無情に朽ちていく実のー ー무죠-니 쿠치에이쿠 지츠노ー ー무정하게 썩어가는 열매의ー もう少し、あと少し、紅葉が散る前に 모-스코시, 아토 스코시, 모미지가 치루 마에니 이제 조금만, 앞으로 조금만, 단풍이 지기 전에 ー灯火を揺らし 落とすー ー토모시비오 유라시 오토스ー ー등불을 흔들어 끈다ー[4] この指が止まるまで… この羽が、尽きるまで… 코노 유비가 토마루마데... 코노 하네가 츠키루마데... 이 손가락이 멈출 때까지... 이 날개가, 다할 때 까지... 「いつか、私がヒトじゃなくなっても、 「이츠카, 와타시가 히토쟈 나쿠낫테모, 「언젠가, 제가 사람이 아니게 된다 하더라도, あなたは、私を愛してくれますか?」 아나타와, 와타시오 아이시테 쿠레마스카?」 당신은, 저를 사랑해 주실 건가요?」 怖くて真実は告げられぬまま 코와쿠테 신지츠와 츠게라레누마마 무서워서 진실은 전하지 못한 채로 そっと ひとり、最後の羽を折り… 솟토 히토리, 사이고노 하네오 오리... 살짝 혼자서, 최후의 깃털을 꺾어... 「当たり前だよ」って僕は笑い 「아타리마에다요」 ㅅ테 보쿠와 와라이 「당연하지」라며 나는 웃고는 翼をなくした君を抱きしめ、言った 츠바사오 나쿠시타 키미오 다키시메, 잇타 날개를 잃은 너를 안고서, 말했어 綺麗に羽ばたいたあの日の鶴を 키레이니 하바타이타 아노히노 츠루오 아름답게 날개짓하던 그 날의 학을 ずっと、今でも覚えているよ 즛토, 이마데모 오보에테이루요 계속,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そして 変わらず君を 愛しているよ 소시테 카와라즈 키미오 아이시테루요 그리고 변함없이 너를 사랑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