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마사야의 소꿉친구.감정에 못 이겨 매몰차게 대하지만...
마사야가 힘들었던 때를 극복하게 해준 단 한 명의 은인.
<프린세스 에반젤> 한글 모바일 정발판 캐릭터 소개 中
프린세스 에반젤의 공략가능 캐릭터 | |||
로센인 리세 | 사기사와 치호 | 키타미카도 아야카 | 키타미카도 리츠코 |
흰 백합회 | |||
로센인 리세 | 사기사와 치호 | 키타미카도 아야카 | 카미야기 루리코 |
1 개요
프린세스 에반젤의 히로인이자 오코노기 마사야의 소꿉친구. 성우는 미즈키리 케이토. <에이타츠 부속 학원> 동창 사이이며, 졸업식 날 마사야가 그녀를 배신한 사건으로 인해 처음 만났을 때에는 그를 미워하고 있었지만, 사정을 듣고 그를 용서하게 되고, 흰 백합회 활동을 계속하며 점점 졸업식 날의 그 감정 상태로 돌아간다.
후기 과정 입학생으로, 전기과정부터 입학하여 서로간에 사이가 깊은 반센누의 특성으로 인하여 마사야가 전학오기 전까지는 '후기 손님'으로 불리며 취급이 좋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일명을 지니고 있지 않다.
2 행적
2.1 공통 루트(1화[1] ~ 15화 초반)
입학식 날, 새로운 특별 유학생이 자신의 소꿉친구인 마사야라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라 이 소리를 마사야가 듣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첫번째로 만나기 전에도 마사야와 교실 앞을 지나가며 따가운 눈빛을 주기도 했다. 리세가 흰 백합회 회우를 모집하러 그녀의 반을 방문하면서 마사야와 첫 대면을 하게 되며, 이 때 쌓여있던 분노가 폭발하여 마사야의 뺨을 친다.
그 후에도 마사야의 사과를 2번 더 받았으나 각각 모종의 이유로 받아주지 못했다. 다음 날 루리코와의 약속으로 교문 밖으로 나오지만 루리코는 교문이 닫힐 때까지 나오지 않고 대신 옆에서 마사야가 나타나 그와 예상치 못한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극악조가 나타나 그녀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상황을 작전[2] 을 실행하던 마사야가 난입해 해결해 준다. 이를 통해 그녀는 마사야의 당시 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진정으로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감사의 표시로 흰 백합회에 회우로 들어간다. 그리고 리세와 티격태격 콤비가 되었다 회우가 된 이후엔 Association 활동을 하며 마사야를 보조한다.
수영장 개장 전날 루리코가 주관한 파티에서 리세에게 핵심 질문을 던져 리세한테서 그녀의 첫사랑인 <Chien>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며 리세가 남긴 단서들로부터 <Chien>이 마사야와 동일 인물인 것을 혼자 알아내지만, 자신이 버려질 것이 두려워 애써 부정하며 이후 마사야가 계단에서 구른 후 기억을 완전히 되찾아서 치호에게 뭔가를 말하려 할 때 억지로 틀어막으며 진실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2.2 치호 루트(15화 ~ 최종화)
후기 손님에서 진정한 주인으로
후기에 입학하여 '후기 손님'으로 홀대받았던 그녀.
마사야와 함께하여 흰 백합회에 합류하면서 반센누에 대한 애착이 생기게 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센누의 변화를 위해 힘쓰게 된다.
2.2.1 7년 전, 그리고 지금(15화 ~ 17화)
합숙 첫 날 저녁, 학교 방침으로 인하여 혼자 하산할 수 없는 마사야를 위해 같이 하산한다.
성소의 모임 날, 마사야가 자신의 자리로 와서 헤어졌던 1년 동안의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고는 잠시 망설이다 7년 전 여름 축제 이야기를 꺼내 자신의 선약을 깨고 리세한테로 갔던 과거를 확인하고는 좌절하고 그의 곁을 떠나간다.
다음 날, 마사야가 치호에게 사과하러 그녀의 방으로 찾아오지만 끝까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점심 시간 후 마사야가 같이 여름 축제에 가자고 제안해 오자 대답하지 않고 마사야를 여름 축제에 혼자 보낸다. 사실은 마사야를 혼자 보내고 자신도 혼자 축제에 도착해 마사야가 혼자 재미없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우연히 리세와 만나는 시점에서 난입하여 할 말이 있다며 학교로 돌아와 로즈 가든에서 리세에게 리세의 첫사랑 <Chien>과 마사야가 동일 인물임을 알려주며, 7년 전 여름 축제 때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도 마사야에게 고백하여 리세와의 대결 구도를 예고한다. 그리고 제 3의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 같이 제거하는 조건부 연합 계약도 맺었다
2.2.2 삼각 관계, 꼬여버린 고백(18화 ~ 19화)
문화제의 테마를 '개방'으로 정한 흰 백합회는 '만남'의 메리트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아야카가 제안한 <연인 놀이>를 하게 되어, 리세와 함께 마사야와 양 옆에 붙으면서 마사야에게는 정답게 얘기하면서 서로에게는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냉전 상태에 돌입한다. 이 냉전 상태는 흰 백합회의 문화제 테마인 '개방'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한 <연인 놀이>까지 지속되어, 지나치게 진지해진 <연인 놀이>로 인하여 문화제 Vote를 패하고 만다.[3]
문화제 2일 전, 마사야가 문화제 당일에 '지켜주는 큰 나무' 앞에서 고백하겠다는 선언을 들으며 리세를 선택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위협과 함께 잔뜩 기대감을 보인다. 문화제 당일, 고백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마사야에게서 연락이 없어서 좌절하다가, 리세를 만나 리세도 연락을 받지 못했음을 알게 된 후 그녀와 같이 '큰 나무' 앞에서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 '큰 나무' 앞에서 마사야가 고백한 상대는 생판 모르는 여자[4]였으며, 이를 엿보고 있다가 리세와 함께 뛰쳐나가 죽빵을 날린다. 그리고 굳어지는 치호와 리세의 연합
2.2.3 운명의 체육제(20화)
문화제 다음 날 회의에서는 리세와 함께 뒤끝을 보여주며, 10,000m 달리기를 우승하고 우승 소감과 함께 고백하겠다는 마사야의 계획을 듣고 육상부 연습을 하는 동안 틈을 내서 마사야를 지도해준다.
마지막 경기 10,000m 달리기에서 마사야와 마지막까지[5] 1,2위를 다투지만, 마지막에 마사야가 넘어지면서 찜찜하게 1위로 통과한다. 마사야는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돌아온 후에 다리를 끌면서 꼴찌로 통과했는데, 마사야가 클로징을 하려던 타미에의 마이크를 뺏어서 그녀에게 고백하며, 결국 삼각 관계는 치호의 승리로 끝난다. 사건이 종료되고 체육제 날 밤, 마사야를 부축해 '지켜주는 큰 나무'로 향하여 정식으로 고백을 주고받고, 에이타츠 부속 학원 졸업식 날 고백하려고 했던 사실도 알려준다.
2.2.4 일상편(21화 ~ 23화 초반)
체육제 날의 고백을 시작으로, 마사야와 연인으로서의 나날을 보낸다. 새해가 되어 약속한대로 자신의 집에 마사야를 초대하여 남자친구로서의 마사야를 소개함과 함께 흰 백합회 회우로서 자신이 학원의 변혁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일시적으로 흰 백합회 활동을 빠진다. 그러나 마사야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설득으로 다시 용기를 얻어 부모님과 담판을 벌여[6] 허락을 얻어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2.2.5 노답 아저씨의 처리(23화 중반 ~ 24화)
어느 날, 갑자기 마사야가 휴학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전해듣자 큰 충격에 빠지고, 마사야가 사정을 설명했지만 그가 사라진 후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한동안 돌아오지 못하자 견디다 못한 그녀는 마사야를 찾아 나서기 위해 리세에게 교문 개방을 부탁하고, 마사야의 아파트로 곧장 달려와 아파트 앞에서 재회한 후 잠깐 시간을 같이 보내고 돌아간다.
며칠 후, 마사야의 아버지가 수상하다는 전보를 아버지한테서 받은 치호는 바로 마사야네 아파트로 향하고 마사야가 당한 수법과 같은 방법으로 당하여 극악조에게 팔려나갈 위기에 처하지만 상황을 보고 있었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2.2.6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25화 ~ 26화)
학교로 돌아온 둘은 흰 백합회 해산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피선거권은 후기 과정 1,2학년생 모두에게 있다는 원칙을 이용하여 포기하지 않고 학생회장에 출마하겠다고 말하는 리세의 말에 동화되어 진심으로 흰 백합희 승리를 돕겠다고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가담한 치호의 연설은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흰 백합회를 승리로 이끈다.
2.3 라이벌의 루트에서
치호 : 리세씨, 넌 알고 있었어?리세씨가 말하는 건 무시하고 치호는 강하게 째려봤다.
치호 : 마사야에게 먼저 한 약속이 있었다는 거. 알고 꼬신 거야?
리세 : 아, 아뇨... 몰랐어요. 그건 정말...
치호 : 내가... 먼저 약속했었는데... 먼저 좋아한 건... 난데...
마사야 : 치호...
치호 : 어째서 넌... 졸업식 날... 오지 않았던 거야... 어째서... 내가 아닌 거야... 흑...!
리세, 마사야 : ...
오열 소리가 멀어지자 갑자기 실내가 조용해졌다. 치호가 있던 자리로 눈을 돌리자... 공간에 색깔이 있는 것도 아닌데 거기에 두둥실 공백이 생긴 것처럼 느껴졌다.
- 리세 루트 20화 <치호와 리세> 중, 꼬이고 꼬인 3인의 만남
마사야 : 그럼 저기... 난 이만.발을 돌렸다. 다음 순간, 등에서 부드러운 충격이 전해졌다.
치호 : 흑...
마사야 : ...치호.
나의 몸을 호리호리한 손으로 감고 힘을 꽉 주었다.
치호 : 지금만... 지금뿐이니까... 이걸로 이제... 끝낼 테니까...
- 리세 루트 21화 <Confession> 중, 마사야가 치호를 정리하며
결국에는 마사야의 행복을 위해 그를 놓아주지만, 기나긴 추억이 존재하기 때문인지 라이벌과는 다르게 끝까지 매달리는 모습을 보인다.[7] 리세와 마사야가 가까워진 이후부터는 복잡한 감정을 느껴 흰 백합회 활동을 그만두게 되고, 예외적으로 체육제를 준비할 때 인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는 도와주러 와서 리세와 단둘이 남는 상황을 만들어 자신의 흰 백홥회 활동을 그만두는 진짜 이유를 전하면서 리세에게서 학원의 변혁을 추구하는 진짜 이유를 전해듣는다. 체육제 이후, 생각을 정리한 치호는 3학기부터 흰 백합회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전한다. 3학기가 시작되고 난 후부터는 흰 백합회 활동에 참가하며, 결정적으로 Grande Vote 전날에는 마사야가 걱정되어 병실에 묶여있는 리세를 도발하여[8] 다그쳐 학교에서 최후의 연설을 할 수 있게 해주어 Grande Vote를 승리로 이끄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2.4 Princess Evangile ~W Happiness~ 후일담에서
3 마사야와의 과거
치호 : 응... 나... 좀 놀랬어.마사야 : 이혼?
치호 : 아니... 뭐랄까...? 마사야도 같이 나가버리는 건가 해서.
마사야 : ...
치호 : ...
당시의 나는 솔직히 얘기해 후회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이가 허세를 부릴 필요가 없다. '이제라도 엄마에게 SOS를 칠까'...하고 그런 것도 극히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걸 결국 단념한 것 왜일까? 뚜렷한 이유가 있었고... 지금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치호 : 기...기뻤어.
마사야 : 어?
치호 : 네, 네가... 없어지지 않아서.
치호 루트 19화 <Confession...?> 중, 마사야의 회상
치호 : ...뭘 계속 그네만 타고 있는 거야! 이 외롭고 잉여로운 인간아!마사야 : 뭐, 뭐라고!? 그런데 너 거기 서 있으면 위험해.
치호 :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한가하면 우리 집 잡초 뽑는 거냐 도와.
마사야 : 잡초? 내가 왜?
치호 : 흐음? 끝나면 엄마가 핫케익 구워 준다 했는데... 싫음 하지마.
마사야 : 으... 할게할게! 할게!
치호 : 그럼 가자. 얼른 그네 세워.
- 리세 루트 20화 <치호와 리세> 중, 마사야의 회상
마사야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였으며, 어릴 적부터 약간의 사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측되며, 빈곤한 상황 때문에 마사야가 곤란해할 때마다 치호는 마사야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갖가지 구실을 붙이면서 그를 도와주었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마사야가 있게 한 은인. 반센누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같이 '에이타츠 부속 학원'에 다녔으며, 본래의 성격과 외모 덕에 남학생들의 고백도 많이 받았으나 전부 거절했었다. 졸업이 다가올 때쯤 반센누 입학이 결정되고, 그녀는...
치호 : '빙빙 공원'에 와주지 않을래?마사야 : 어?
치호 : 저, 졸업식 끝난 후에.
마사야 : ...왜?
치호 : 왜, 왜긴 상관없잖아? 어쨌든 와.
마사야 : 아, 어어.
치호 : 나, 기다릴 테니까.
대답 못 하는 사이 전화는 끊어졌다. 출발 시간, '조금만 미루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었지만... 결국 나는 만나러 가지 않았다.
- 치호 루트 19화 <Confession...?> 중, 마사야의 회상(졸업식 3일 전)
그녀의 마음을 마사야에게 전하기로 한다.
하지만, 마사야가 처했던 상황이 상황이었기에 마사야는 약속 장소에 오지 못했고, 이는 그녀 마음속에 상처로 남게 되었다. 이 때문에 마사야와 다시 만났을 때 반센누에서 '후기 손님'으로 불리며 받았던 상처까지 겹쳐 분노로 표출되게 된 것이다.
4 The Day : 치호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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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신사 방화 살인 미수 사건> 관계 인물 | ||
오코노기 마사야 | 로센인 리세 | 사기사와 치호 |
사정을 물어도 "미안."이라는 말만 하고 이유는 듣지 못했다.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사야는 못 가게 된 듯했다.그게 확실해지자 치호는 전화를 확 끊어버렸다.
그리고 여름 축제 당일. 결국 마사야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고, 치호는 홀로 신사로 향했다.
물론 별로 내키지 않았다. 다만 집에 있으면 어머니가 의심스럽게 생각할 게 분명했으니까.
사정사정해서 오늘을 위한 유카타를 사줬기 때문이다.
"왜 그래? 마사야군과 함께 간 거 아니니?"라고 하면 치호는 할 말이 없다. 대답은커녕 화를 내며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시간이 되자 마치 아직 약속이 있는 것처럼 집을 나섰다.
(중략)
치호 : (이제 그만 돌아갈까...... 돌아가자.)
발길을 돌렸다. 만약 그 생각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치호도 그 사건에 휘말렸을 것이다.
- 공통 루트 11화 <여름의 기억 파트1> 중, 리세의 사랑 얘기와 겹쳐지는 치호의 회상에서
마사야와 같이 여름 축제에 가자고 리세보다 먼저 약속했었다. 여름 축제 생각에 한껏 기대를 품었던 그녀는 그 날을 위한 유카타까지 준비했고, 리세가 약속을 가로채 버리는 바람에 바람맞았다. 집에 남아있는다는 선택지가 있었으나, 어머니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혼자 신사로 향했다. 예상대로 혼자서 참가하는 여름 축제는 재미없었고, 본래 계획보다 좀 더 빨리 집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신사를 떠난 직후 사건이 발생하였고, 치호는 간발의 차로 그 화를 피할 수 있었다.
5 기타
"그럼요! 전 85C로 육상하는데 귀찮을 정도로...!"- 공통 루트 15화 <여름 합숙> 중, 다같이 언덕을 오르며
마사야의 말로는 밸런스 좋은 몸매라고 하는데, 위에서도 추론할 수 있듯이 B100이다.
- ↑ 실제 첫 등장은 2화부터지만, 1화부터 근근히 얼굴을 비친다.
- ↑ 극악조가 나타나면 그는 도망가고, 치호를 해코지하려 찾아오면 경호원이 찾아와 구원한다는 것이 본래 내용. 하지만 의외의 상황에 경호원이 도망가 버리고 말았다!!
- ↑ 연인 놀이를 보는 여학생들의 소감은 죄다 '무섭다'라는 의견이었다.
- ↑ 그 이유는 이후에 밝혀지는데 마사야가 편지를 전송할 때 메일 주소를 틀렸기 때문이다. 이 어이없는 사연을 들은 타미에 曰, "온몸으로 개그를 하는구나..."
- ↑ 반환점을 돌고 오르막길에서 마사야가 넘어졌지만, 치호를 보내고 나서 전력으로 다시 따라왔다.
- ↑ 이 과정에서 마사야와 검열삭제 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남긴다.
- ↑ 삼각 관계였을 당시에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을 때 양측 모두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리세가 '더 나은 여자가 되어서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던 반면에 치호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의 의도였다는 점에서 두 히로인 사이의 태도 차이를 보여준다.
- ↑ 이 건으로 Grande Vote를 지게 되면 천하의 마사야도 화를 내고 리세와 헤어질 것이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