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씨의 소문의 본편 주인공. 특이하게도 본편과 오마케에서 불리는 성이 전혀 다르다. 본편은 야마이, 오마케에선 사나다라고 불린다.
야나기 케이타가 식칼씨를 부르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하자 부르는데 참가한 4명중 한명.[1] 식칼씨를 부르기 위한 식칼을 가져온 사람. 그 이후 식칼씨에게 학교에서 엄청나게 쫒기게 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학교안에서 온갖 단서를 찾아낸다.
4명중에는 제일 정신적으로는 성장해 있으며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인간미가 넘치는 아이. 교감이자 죽일 대상이었던 하라바야시 사부로에게 성희롱이나 성적관련으로 위협받고 있기에 4명중 가장 하라바야시에 대한 원한이 깊다.
노벨류 주인공이 그렇듯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그것도 그냥 죽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해골에게 뼈가 발라지거나 식인피아노에게 먹힌다. 그것도 아니라면 양호실 지박령 남자아이에게 영원히 붙잡히거나 자신이 7대괴담중 하나인 하나코상이 돼버리기도 한다.
과거 5년전의 사건(식칼씨의 소문0)의 생존자인 사나다 유시의 동생. 그리고 브라콤이라고 한다. 이전에 몇번인가 유우에게 식칼씨에 대해 물어보았으나 여동생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길 원하지 않는것&5년전 사건의 트라우마로 들을수 없었다고 한다.
성격은 평범하다. 눈앞에서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놀라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일반인.
노멀엔딩1「희생끝의 생명」에선 마지막까지 돌려보낼 진명을 알수가 없었기에 유시가 3층에서 끌어안고 뛰어내린다. 결과로 유시는 사망. 미하루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유시를 대신해서 살아남기로 하고 학교로 나갈려고 일어서는 순간 뒤에서 "잡았다."라는 말이 들려온다. 이후 고기써는 소리와함께 END.
노멀엔딩2「죄가 없는 날」에선 부를려던 직전,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떠오르면서 아이들을 설득해 식칼씨를 부를려던것을 멈추고 할머니에게 케이타가 말한 방법이 진짜인지 물어보기로 한다.
트루엔딩으로 갈경우 식칼씨 진명의 힌트를 알고있어서 제대로된 진명을 말하고 이번일의 유일하면서 어리석은 생존자가 된다. 이후에는 식칼씨의 사건때문에 경솔하게 「죽어라」,「죽인다」라고 말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고한다.
식칼씨 헬프 미의 '번외편:봄'에서도 등장하는데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할머니집에 유시와 같이 놀러갔다가 태풍이 불어서 길이 막혀 못돌라가는 데다가 하필 병까지 걸려서 앓아누워있다. 본인은 이것이 1년전에 식칼씨들을 부른 천벌이라고 생각해 죽어가고 있었으나 갑자기 그녀의 눈앞에 붉은 식칼씨와 파란 식칼씨가 나타난다. 또 누군가를 죽이러 왔는줄알고 진명을 불러 돌려보낼려했으나 이번은 미하루의 병을 자르기위해서 나타났기에 식칼씨가 저지하고 그녀의 병을 치료해준후 돌아간다. 이때 식칼씨들이 미하루에게 허락을 묻고 그녀의 물건을들 일부 가져갔다.
- ↑ 물론 그전에도 몇번이나 4명이서 같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