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키요

1 개요

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사다키요는 그의 별명으로, 본명은 사다 키요시이다.

2 작중 행적

어릴 적엔 가면을 쓰고 특이한 가방을 매고 다녔다. 그 때문에 집단 구타도 당하는 둥, 아주 불행한 삶을 살아 왔고 심지어는 사진에 제대로 찍히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켄지들의 비밀 기지에 몰래 들어온 친구와 잘 아는 사이가 되고 어른이 돼서는 친구의 부하이자 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된다.

피의 그믐날 이후에는 몽을 죽였고 죽이기 전 그와 나눈 대화 때문에 갈등했었다. 그 후로는 친구 박물관의 관장이 되었고 코이즈미 쿄코를 납치하려는 듯 보였으나 사실은 드림 내비게이터 다카스와 결탁한 교장으로부터 코이즈미 쿄코를 구하기 위함이었고[1]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고 착각한 코이즈미 쿄코에 의해 위치가 들키자 들이닥친 내비게이터들에게 맞서서 친구 박물관에 불을 지르고 코이즈미 쿄코와 함께 토요타 2000GT를 타고 도주했다.

코이즈미에 쿄코 의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챙겨주고 후에도 연하장을 주고 받던 세키구치 선생을 만나게 되어 자신이 찍힌 사진을 받게 된다.

이후 혼자서 미끼 격으로 차를 타고 가다가 도중에 차에서 불이 나(내비게이터들의 소행으로 생각된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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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구가 멸망한 뒤 극 후반에 다시 등장. 어릴때 쓰던 가면을 쓰고 고아가 된 어린애들을 돌봐주며 있었다. 그리고 케로용, 마루오, 오쵸와 함께 도쿄로 진입한다. 테마파크의 학교에서 친구를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떨어지는 원반에 부딪혀 치명상을 입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서 사망한다.

버츄얼 게임속에서 사다키요가 있긴한데 어릴적 사진이 없어서 가면을 벗은 그의 얼굴은 현재의 어른의 모습이었다.[2] 그리고 이것이 쿄코가 그를 경계한 이유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켄지가 버츄얼 게임속에서 어린시절 켄지와 이사가기 직전 사다키요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이때 켄지가 사다키요에게 이제 가면을 벗으라 하여 가면을 벗었는데 이번엔 어른의 모습이 아닌 어린시절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헤어지는 장면과 동시에 병원의 그가 사망했는데 그의 얼굴은 웃고있었다.
  1. "당신같은 사람도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당신은 뭘까요?"하며 도발하는 드림 내비게이터들에게 "나는 교사다! 이 애는 내 학생이야!! 당신들의 재교육 같은 건 필요없어!!"라 외치며 '친구' 박물관에 불을 지르고 혼란을 틈타 쿄코와 도주한다.
  2. 정확히는 제대로 얼굴이 찍힌 사진이 구하지 못해 게임속의 그의 얼굴을 어린 시절 얼굴이 아닌 현재의 얼굴을 사용했던것. 그러나 사실 그의 얼굴을 찍은 사진이 있었고 그건 그의 선생님이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