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도나

드래곤 리그(쥐라기 월드컵)의 등장 캐릭터.

사막의 번개 팀의 멤버로, 고향인 샌드위치 마을에서는 레온 못지 않은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는 듯 하다.

포지션이 중앙 수비수인데, 개나 소나 공격수를 하는 이 작품에서 그야말로 천연기념물적인 존재다.(…)

사막의 번개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뛰어난 상황판단력과 전술능력으로 팀을 이끈다.

나중에 드래곤들과의 최종결전을 위해 결성된 황금의 용사 팀에 선발된다.

11명중 7명이 공격수인 정신나간 벨런스를 자랑하는 용사팀의 유일한 전문 수비수.(이외 미드필더 세라즈, 티코와 골키퍼 트루사를 제외하곤 전부 공격수)

이 황금 용 팀과의 최종 일전에서는 전술이고 뭐고 드래곤들의 슈팅을 몸빵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긴 그 먼치킨스러운 용들 앞에서 전술이 다 무슨 소용이겠느냐만은)

이름에서도 눈치챘겠지만 마라도나에서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