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부호 루드만씨가 살고 있는 마을이다 주요 인물로는 루드만 씨의 딸인 플로라, 데보라도 이 마을 출신이다.
드래곤 퀘스트 5의 주인공이 마을에서 결혼을 하게 된다.
나중에 주인공이 청년이 되어서 다시 가보면 루드만씨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조상님이 항아리에 봉인한 마물 부온때문이다. 주인공이 부온을 퇴치하면 마을은 다시 평화로워진다.
신기한 건 산만큼 거대한 몬스터 부온을 주인공이 마을 옆에서 박살을 내놨는데도, 마을 사람들 그 누구도 입에서 '부온'의 '부'자 하나 입에 내지를 않는다. 마을 사람들이 단체로 정신줄을 놓기라도 한 것인가...
마을 특산물은 홍백만주라고 한다.
주인공과 결혼 이벤트에서 경쟁하는 청년 '앤디'와 그의 노부모도 이곳에 산다.
마을엔 루드만이 딸을 위해 만든 별장이 있고 주인공이 신혼집으로 쓰지만 주인공이 플로라랑 결혼해버리면 거의 쓸 일이 없다. 주인공이 다른 배우자랑 결혼하면 플로라와 앤디의 신혼 집이 되어버린다. 이 경우 밤에는 들어갈 수 없다. 아니 그러니까 밤마다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특이한 주민으론 마누라한테 꽉 잡혀서 마누라가 시키는 일은 다 하는 상점 아저씨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 주인공이 나이 더 먹고 찾아가면 아저씨가 남자다워져서 아저씨가 일을 주도하고 부인이 가정일을 하는 식으로 둘의 관계가 역전되어 있다.
그 외에 술집에 항상 취객들이 많다. 이쯤되면 주민들 대부분이 알콜중독이 아닌가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