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이름을 딴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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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람 이름을 딴 질병들.주로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딴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이러한 질병에 '~씨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대표적으로 버거씨병). 현재는 이런 고유명사를 가진 질환에서 's를 빼는 추세이며, 한국어에서도 '~씨'를 빼거나 아예 정식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그 목록.

2 사람 이름을 딴 질병들

  • 다운 증후군 : 영국의 의사인 존 다운(John Down)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며, 간혹 사람들이 오해하는 "지능이 down되기 때문"에 붙은 병명이 아니다.
  • 루게릭병 : 정식 명칭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아래 나오는 메이저리그 선수인 루 게릭이 앓았던 질병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버거씨병 : 정식 명칭은 폐쇄성 혈전혈관염. 1908년에 Buerger라는 의사에 의해 밝혀진 병이다.
  • 캐너 증후군 : 정식 명칭은 자폐증. 유대계 미국인 레오 캐너가 발견.
    • 아스퍼거 증후군 : 오스트리아의 한스 아스페르거가 발견. 한국에서는 영어 독음으로 알려졌다.
  • 크론병 : 미국의 의사 크론이 1932년 발견해서 크론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파킨슨병 : 19세기 말에 이 질환을 처음 보고한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