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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하는 공익성 교양 프로그램. 1997년 10월 24일 방송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방영한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다.
방송 내용은 불우한 사람들을 찾아가 취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걷는 것이다. 중간중간에 가수들이 나와 잔잔한 노래를 부르며, 이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장면도 화면으로 나온다.
기부 방식은 ARS로,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2,000원이 성금으로 나가게 된다. 화면 왼쪽 상단에 실시간으로 모금액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ARS 모금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 프로그램이 최초. 프로그램이 처음 방송되던 1990년대 후반은 인터넷은 아직 걸음마 단계였고 PC통신도 보급되던 중이었다. 이때는 전화를 이용한 각종 유료 음성 서비스가 많았는데, 이 서비스를 모금에 적용한 것이다. 이 새로운 모금 방식은 처음 나왔을 때는 반응이 대단히 폭발적이었다. 소액이라서 기부에 대한 부담도 적었고, 전화 한 통만 하면 기부가 되는 간편한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너도나도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이후 이런 ARS 모금 방식은 다른 방송사에서도 재빠르게 벤치마킹 해 갔고, 불과 1~2년 사이에 각종 모금 방송의 표준이 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감동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하여 2012년 9월 7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명화극장과 함께 2015년 개편으로 인해 2014년 12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17년 만에 막을 내렸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