猿渡(さるわたり)는 2015년 기준 1,900여명이 사용중인 일본의 성씨다.
성우는 이나다 테츠. 쵸노 코샤쿠가 만든 마운틴 고릴라의 호문클루스. 그 외에 원숭이, 침팬지 등의 호문클루스를 부하로 부리고 있다.
본래 폭력단원으로, 부하로 부리는 호문크룰스들은 길거리에서 부리던 똘마니들이나 폭주족 시절의 후배이다. 밤거리에서 쵸노 코샤쿠에게 희생되었다.
원숭이라서 상하관계에 충실하고 통솔이 쉬워서 부리기도 쉽다. 인간형 호문클루스 개발의 소재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숫자가 많다.
교외의 폐건물을 아지트로 삼아 인간을 먹고 있었으며, 츠무라 토키코와 무토 카즈키에게 토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