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鮫島傳次郎
1권에는 마을 동장이자 천황과 국가를 지지하는 자. 주인공 나카오카 겐의 아버지인 다이키치가 죽창 훈련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자 아들 류키치에게 못된 짓을 시키고 동시에 다이키치를 경찰에 넘겨버린다. 이 후 자기 아들과 함께 별에별 못된 짓은 다 골라하지만 아들의 경우는 다이키치에 의해 철저히 보복당하고 만다.[1] 1권 막판에는 원폭 투하 때문에 집에 깔려 있다가 겐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겐이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냥 아들과 함께 달아나버리고 만다.
5권에서 강연회를 하고 있는 것을 겐이 우연히 발견한 형태로 재등장. 전후는 군의 창고 등에서 도둑질을 하면서, 야쿠자와 결탁하여 온갖 나쁜 짓을 일삼으며 재산을 불려서 상점가 회장으로 취임하고 있어, 그 일을 알고 분개한 나카오카 겐은 불을 사용해 강연회를 방해한다.
6권에서는 야쿠자 무리들과 구라타(倉田) 의사와 함께 도박을 했다. 동시에 도박 도중에 구라타와 함께 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쁜 짓을 공모했다.
9권에서는 간판에서 처음부터 전쟁 반대자였고 평화를 수호하는 의원이라고 광고하면서 동시에 시의원에서 도쿄 현의원으로 지위가 올라갔다. 이를 알게 된 주인공 겐은 엄청나게 화를 내며 동시에 간판을 때려 부순다.
1권 이후 그의 아들 류키치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덴지로는 9권까지 계속 행적이 언급되어 왔다. 그리고 10권에 겐이 도쿄로 간 걸 봐서는 2부에는 이전보다 더 비중있는 인물로 등장할 것이 암시되었지만 2부는 작가 나카자와가 사망함에 따라 아예 만들어지지도 못했다(;;). 만약 만들어졌다면 겐과 덴지로가 서로 미워하기만 하는 관계에서 치고박고 하는 라이벌 관계로 2부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류키치는 나카오카 일가의 에이코가 돈을 훔쳤다며 누명을 씌웠고 이를 알고 분개한 에이코의 아버지 다이키치가 학교에 가서 류키치의 짓임을 알고는 자기 아들 겐과 함께 아주 혼쭐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