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무 진

공식 일러스트
남성여성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힘으로 적을 제압한다!

1 설명

그 악명높았던 스트를 단번에 몰락시키고, 수많은 신흥강자와 하향의 철퇴 앞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최강자

사신무의 힘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커맨드를 구사해 적에게 반격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쓰러뜨리는 용병.
스트라이더에 이어 2번째 유니크 용병이며 사신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연계 커맨드를 사용한다. 100레벨 칭호는 '사신방'이다.

현시점에서 꾸준히 하향당해놓고도 사기캐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있는데 진의 기본기시스템 자체가 사기적일수밖에 없기때문.
전체적으로 거대한 하향이 없는 한 앞으로도 계속 사기캐로 군림할듯 하다. 작은 하향의 여파로 조작 난이도가 수직상승했지만.

2 스토리

진은 사신무를 계승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무예에 정진해 사신무를 발전시키라는 의미로 나아갈 진(進)을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사신무는 무예 동작과 내공으로 사신을 표현하고 그 힘을 무술에 담는 무예입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아버지의 제자들이 무예를 수련하는 것을 보고 자란 진은 5살 무렵부터 자연스럽게 사신무에 입문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진을 자식이라고 특별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수련생들과 똑같이 대하고 엄격하였습니다.

대대로 무가의 자손인 덕분인지 진의 실력은 뛰어난 편에 속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 덕분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정진했습니다.

사신무는 전수하는데 제약이 없지만, 핵심 비급은 일대 제자들에게만 전수합니다.
그 제자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나고 스승과 장로님들의 만장일치를 받아야만

사신무의 다음 전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진이 6살이 될 무렵, 가문의 문앞에 작은 아기가 강보에 싸여 버려져 있었습니다.
진의 부모님은 평소에도 인정이 많은 분이어서 아기를 데려와 길러주었습니다.

진이 현무의 기를 완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었지만, 부모님은 아이를 돌보느라 대충 넘어가셨습니다.

아이는 무럭무럭 자랐고 진의 실력도 일취월장 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무진 장로님은 부모님보다도 진을 더 신경 썼습니다.

아이는 진의 동생으로 입적되었습니다.

진의 동생도 5살이 되면서 사신무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진보다도 무예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아이를 천재라고 하면서 칭찬했습니다.

진의 아버지가 특히 동생을 눈에 띄게 예뻐하였습니다.
어린 마음에 질투심이 일었지만, 진은 수련의 일종이라 여기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무진 장로님은 할아버지처럼 따스하게 진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은 동생은 점점 자랄수록 아버지를 닮아갔습니다.

사이좋았던 부모님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깊은 밤이었습니다. 진은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진은 부엌으로 물을 마시러 갔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의 방에서 미세하게 불빛과 말다툼 소리가 우연히 들렸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바람을 의심하셨고 아버지는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습니다.

그 후 잦은 다툼으로 두 분의 사이는 소원해지셨습니다.

진이 주작을 발현한 11살 무렵엔 거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동생에겐 잘 대해주었습니다.
한가지 진이 의아하게 여기는 건 진에겐 엄격하면서 동생에게는 굉장히 자상한 태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진은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진은 사형들과 동생을 데리고 장터로 놀러나왔습니다. 진은 동생과 엿을 사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과 동생을 따라오는 수상한 기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은 동생과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골목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따라오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평범한 여인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진과 동생을 찾으려는지 두리번거렸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누군데 우리를 따라오는 거지?"

"꺅! 자…잘못 했습니다…! 저...저는 그저 제 아들을 보기 위해서.."

"…아들…? 그렇다면 혹시…"

"흑흑흑~ 잘못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어미가 어떻게 자기 자식을 안 볼 수가 있겠습니까…"

"아버지의 아이요?"

"그…그건…."

"아버지에겐 알리지 않겠소. 진실을 알려 주시오"

"…….맞습니다…전 원래 나리와 은애하던 사이였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오?"

"전 원래 나리와 어릴 적 함께 미래를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리는 가문에서 정한 정혼자와 혼인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나리는 종종 날 찾아왔고 어쩌다 보니 나리의 아이를 품게 되었지요."

"아버지는 아시오?"

"참…사내들이란… 나리는 아이를 문앞에 두고 가라 하더이다.
아이를 두고 온 뒤론 찾지도 않더니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마을에서 쫓아 내더이다."

"…당신 일부러 우릴 쫓아왔군"

"난 내 아이가 보고 싶었을 뿐이오…내 핏덩이 같은 아이를….
잘살고 있겠지만…. 애끓는 어미의 심정을 아시오?"

"이젠 정말 나타나지 마십시오. 저 아이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이를 위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오"

진은 이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더는 집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형들보다 조금 일찍 수련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련 여행을 떠나는 넷째 사형과 함께 무림으로 나갔습니다.

수련 여행은 최소한의 돈을 갖고 무림에 나가 가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돈을 벌면서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수련 여행은 보통 1, 2년 후엔 돌아가지만, 진은 사형을 먼저 보내고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복잡한 집안 사정은 잊히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것이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가문의 무예를 계승하려는 생각도 옅어져 이대로 독립하는 것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진은 가끔 무진 장로님을 따로 찾아가 사신무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태를 점검만 할 뿐이었습니다.
무진 장로님도 집안에 대해선 일절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진은 무림맹의 '백호대'에 들어갔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여 맹주를 호위하는 호위대에 발탁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혈마교의 혈마강시가 마을을 습격하고 다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소문은 사실이었고, 무림맹은 혈마교 원정대를 조직했습니다.
원정대에 나가는 맹주님을 호위하기 위해 진도 이 원정대에 참가하였습니다.
진의 무위는 맹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고강했습니다.
혈마교를 추적하던 중 진은 혈마교의 교주라는 사람의 인상착의가 진이 아는 누군가를 연상케 했습니다.

혈마교의 습격을 받았다는 가문 중 진의 가문도 존재했습니다.

진은 직접 조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조사결과 사람들은 혈마강시에 죽은 것보다 사신무로 살해당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원정대에 합류한 진은 이 사실을 알렸고, 이번에 알아낸 혈마교의 본거지로 쳐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수백 명의 혈마강시가 우글거렸습니다. 사신무로 그것들을 도륙하던 진은 어느 순간 피로가
사라지고 무아지경으로 강시들을 도륙했습니다.

불행하게도 혈마교의 교주는 진의 예상대로 이복동생이었습니다.
그는 진이 집을 나간 후 동생의 친어머니가 아버지의 첩으로 들어왔으며

어머니가 쓰러진 후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그 후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고 동생이 가주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문에서는 동생을 가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동생의 친어머니는 아이를 사신무의 전수자로 만들기 위해

가문의 비급을 다른 제자들과 장로에게 더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많은 제자와 장로들이 가문을 나갔습니다.
그들은 큰 형인 진이 정식 가주이고 전수자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동생은 이 모든 비극은 진 때문이라고 원망했습니다.

동생은 진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아이의 무공에는 사악함이 서려 있었습니다.
게다가 혈마교의 무공도 사용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은 압도적인 무력으로 동생을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 차마 죽일 순 없었습니다. 진이 망설이던 찰나, 동생은 기어코 진에게 칼을 꽂았습니다.

진은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순간 진의 몸에 쌓여있던 사신의 기가 폭파하며 사방에 가득한 혈마강시들을 몰아내고

사악한 기운을 전부 없애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악에 찌든 진의 동생도 그 기운에 정화되어 제정신이 들게 했습니다.
사신의 기가 사라진 몸에 다시 사신의 기운이 깃들면서 진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진을 마중 나온 학을 타고 선계로 날아갔습니다.

이 모든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고 사람들이 인지하기도 전에 일어났습니다.

선계에서 검제가 진을 반겼습니다.
그 후 진은 검제와 함께 지상의 혼란을 잠재우는 임무를 부여 받고 그와 함께 지상을 살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옥황상제가 나타나 진에게 로스트사가 세계에 가 그 곳의 혼란을 잠재우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스트라이더라는 로봇이 세상의 균형을 무너트리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이 로스트사가에 가니 과연 스트라이더가 난동을 부리고 있군요!

과연 진은 스트라이더를 이길 수 있을까요!?

스트나 몇몇 사기캐가 로스트사가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있긴 했지만 사신무진이 이 세계에 오면서 가까스로 버티던 균형이 그대로 엎어졌다 결국 진이 나쁜거
스토리상 검제와는 동료이며, 환마강시와는 경쟁 관계. 로스트사가에서 악역에 가까운 스트라이더와는 다르게 진은 조력자에 가깝다.

성능으로는 로스트사가의 악역이나, 스토리로는 로스트사가의 선역.

3 기본기

  • DDDD : 주먹으로 근접 공격을 하는 평타. 3타 째에 적을 띄우고 4타 째를 맞추면 적을 날린다. 세 번째 공격은 하단판정이다.
  • D꾹 : 사신무-비. 연격 준비 상태로 전환하며 D키를 뗄 경우 백호의 힘을 사용해 앞으로 전진하며 공격하는 사신무-출이 발동된다. 점프하면 캔슬이 가능.
  • 사신무-연격 : 사신무 진의 모든 기술의 시작. 사신무-출 이후 자동으로 발동되고 총 7연타를 하며, 방향키로 해당 방향으로 연격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다만 근접판정 공격이므로 연타 도중에 .
  • 사신무-호(연격 중 ASD) : 연격 중 ASD 버튼을 입력 시 백호의 힘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뒤로 넘김과 함께 스턴을 건다. 이 후 연격의 첫 공격으로 재연계한다. 갑옷스킬이 옵션에서 키보드 E 입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면 E를 눌러도 발동 가능하다. 방어파괴가 달려있으므로 유용하게 써보자.
  • 사신무-용(연격 중 D) : 연격 중 D 버튼 입력 시 청룡의 힘으로 적을 내려찍고 다운된 대상을 강제 기립시키는 공격. 이 후 연격의 첫공격으로 재연계.
  • 사신무-무(연격 중 S) : 연격 중 S 버튼 입력 시 현무의 힘으로 자신에게 무적효과를 부여한다. 이 후 연격의 첫 공격으로 재연계. 이 기술 사용시 캐릭터 성별에 무관하게 기합소리는 동일. 그 덕에 여캐일 경우 위화감이 장난아니다.
  • 사신무-작(연격 중 A) : 연격 중 A 버튼 입력시 주작의 힘을 사용해 전방 대각선으로 날아올라 적을 공격한다. 연격은 즉시 종료되며, 점프상태로 전환한다.
  • A DDD : 점프 3연타. 마지막 타에 적을 다운시킨다.
  • A 대시(점프 상태에서 →→or←←) : 공중 버전 사신무-출. 공중에서 하단 대각선 방향으로 백호의 힘을 사용해 공격한다. 지상 사신무-출과는 달리 연격으로 연계되지 않으며, 맞은 적을 바운딩 시킨다. 일정시간 내에 2번맞 으면 바운딩이 되지않고 그대로 바닥에 박힌다. 무한 바운딩콤을 막기 위함인 듯. 주화입마 상태이거나 연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밥줄로 수직상승.
  • 공중 사신무-용(점프 D꾹) : 공중에서 청룡의 힘을 사용해 적을 내려찍는 공격. 맞은 적은 다운된다. 공격 후 D를 입력 시 연격으로 연결된다. 다운된 대상은 띄워올린다.
  • 대시 DD : 발차기로 적을 띄우는 공격. 2타까지 맞출 경우 적을 높히 띄우며 자신도 점프 상태로 전환된다.
  • 대시 D꾹 : 사신무-작. 대시 상태에서 D꾹 입력시 사신무-작이 발동되며 효과는 연격 사신무-작과 동일하다.
  • 사신무-극성 : 연격이나 사신의 힘을 사용시 채워지는 연격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상대의 일반 공격을 무시하고 연격이 빨라지는 극성 상태가 된다. 해당 게이지는 캐릭터를 교체해도 남아있고, 극성 상태에서 용병 교체 시 즉시 주화입마 상태로 변경된다. 극성 상태 종료 시 연격을 사용하지 못하는 주화입마 상태가 된다. 너프로 인해 극성의 시간이 짧아지고 주마입화의 시간이 늘어났다.
  • 튕겨내기, 사신무-무(튕겨내기 이후 반격) : 이 분 에 이어서 나온 튕겨내기 직후에만 사용 가능한 반격. 이것으로 사신무 진은 무한 전방위 방어 + 튕겨내기 반격이 존재하는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되었다. 반격공격 자체에 특수한 효과가 있는데 이 반격에 맞은 적은 3~4초간 방어를 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반경직이므로 이후 스페이스솔저의 약D꾹 등의 공격으로 바로 무꿇로 연계, 방어가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그대로 교체콤보를 시전할 수 있다!

4 스킬

4.1 백호의 포효

상대를 끌어모은 후 백호의 기운으로 할퀴어 무릎을 꿇게 만든다. 낭인의 무기스킬과 비슷하지만 판정은 이쪽이 압도적으로 기묘[1]해서 다운 중 사용가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너프 이후로 사거리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건재하다.

4.2 뇌룡출두

청룡을 타고 상대를 멀리 날린다.지나간 자리엔 전기 구름이 남아 닿은 적에게 짧은 전기공격을 한다. 적을 강제로 변신시키고 얼음신 망토로 묶어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4.3 주작의 각

진 안에서 상대를 끌어모으고 주작을 3회 발사한다. 출시당시엔 충분한 사기스킬이었지만, 거듭되는 파워 인플레로 현재는 그닥인 장비. 하지만 유니크라는 이름답게 난전에서는 빛을 발한다.

4.4 현무의 기운

피격 띄움 없음. 속성공격 회피 등등 현무의 기운으로 자신의 스텟을 올린다. 숨겨진 능력으로 기본 방어력이 증가한다. 캐릭터를 교체하면 걸려있던 버프는 사라져버린다. 다운, 지상피격, 공중피격, 상태이상 등 어떤 상태에서든 탈출기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상태이상은 물론 적의 버프까지 해제시켜버리는 디스펠이 같은 망토에 있어서인지 인기는 낮다. 물론 디스펠은 다운/공중피격중엔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케바케.

5 기타

특이하게도 2015년 초에 나왔던 한정 레어장비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유니크 용병이다. 그리고 먼저 유니크장비가 나오던 메피스토가 늦게나왔다. 동시에 해당 레어장비들이 유니크 장비로 승격되었다.

스토리를 보면 아무래도 로스트사가의 스토리를 유니크 용병으로 풀어나갈 모양인듯. 다만 메피스토가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한다.
  1. 낭인의 무기스킬은 한번 사용하면 영역이 남아 밖에있던 적이 들어오거나 이미 들어온 적을 공격해도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계속 데미지를 입다가 무꿇에 걸린다. 그런데 이 스킬은 처음, 미친듯한 범위의 적들을 끌어오기에 걸리지 않은 적에겐 공격판정조차 안생기고, 끌려온 직후에 블레이드장비/귀면과 같은 버그가 있어 무적시간이 긴 스킬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도중에 기소멸이나 스킬 뺏기 쓰는 경우가 십중팔구다. 또한 도중에 빠져나가면 백호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도중에 탈출기 쓰고 튀는데 잘 가다가 갑자기 무릎 꿇는다. 막타에 낭인 무기스킬처럼 피격기로 회피가능한 버그도 같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