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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乙女 涼
라이트노벨《도쿄 레이븐스》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킷타 이즈미.
1 소개
언제부턴가 츠치미카도 하루토라에게 접근한 수수께끼의 로리콘'선배'. 콘을 어린 소녀라는 이유로 매우 좋아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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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토라의 앞에 때때로 '선배'라고 나타나서 장난을 치다 도움이 될만할 말을 한마디 던져놓고 가곤 한다. 어린 소녀라는 이유로 콘에게 묘하게 집착한다.(...)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이 꽤나 복잡한데, 일단 하루토라의 앞에 '선배'로 나타났다가, 5권에서 스즈카가 언급할 때에는 '사오토메 료'라고 나왔다. 이후 하루토라가 선배 이름이 뭐냐고 캐묻자 '스즈(すず)'[1]라고 이름만 알려주며, 7권에서 오오토모 진이 스즈카에게 이름의 한자를 '사오토메 료'가 아니라 '사오토메 스즈'로 읽어야 함을 알려준다. 물론 둔감한 하루토라는 이 대목에서 "어, 선배랑 동명이인이네" 이러고 넘어간다...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첫 등장했을 때 캐스트 목록에는 "선배"로 기재되었다. 13화에서 하루토라에게 본인의 이름을 밝힘에 따라 캐스트 목록에서 수정되었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すず라고 표시.
오오토모 진, 코구레 젠지로와 음양숙 시절 더불어 다니던 친구로, 과거 궁내청 어령부에서 근무했으며 츠치미카도 야코우에 관한 연구로서는 1인자였으나 어느날 돌연 종적을 감췄다. 카라스바를 사용하면 야코의 전생체를 판별할 수 있다는 이론을 세운 것도 이 사람이며,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젠지로에게 '우리를 배신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어령부를 떠난 뒤로 무엇을 했는지 아시야 도만의 밑에 들어가있었으며, 본인은 제자로 들어갔다 주장하나 도만은 스즈가 자기 식신이라 주장하는 기묘한 관계. 도만이 수불되자 태산부군제를 통해 미리 준비되어있던 몸으로 부활시켜주었다.[2] 이후 사태가 급변할 때 그 상황을 뒤집을 열쇠로 텐마를 지목했으며, 하루토라를 도와 태산부군제로 나츠메를 부활시킨 후 모습을 감췄다.
2부에서는 여전히 하루토라와 함께 다니고 있으며, 본인의 요청에 따라 하루토라는 여전히 그녀를 선배라 부른다. 같이 다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어디 가버렸다가 돌아오는 등 자유롭게 지내며,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한 하루토라 일행과 비교해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에 마트에서 물건을 사오거나 하는 등의 일도 대신 해주는 중. 히샤마루에게 정론을 들이밀어 일상생활 중에는 콘의 모습으로 지내도록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