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沢地 君江.
리갈 하이의 등장인물. 배우는 코이케 에이코.
미키 쵸이치로의 비서. 요염한 외모[1]와 도도한 성격의 평범한 비서로 속기 쉽지만, 자신을 미행하던 카가 란마루를 몸싸움으로[2] 제압할 정도의 실력자이기도 하며, 코미카도 켄스케에게 패소하고 돌아온 이데 타카오에게 무표정하게 총을 겨누기도 하는 등 란마루에 비견될만한 미키 법률사무소의 행동요원이다. 비서라는 직함에 충실하게 미키를 보좌하면서도 은근히 활약하며 코미카도 일행을 알게 모르게 압박하는 역할을 한다.
투쟁하는 남자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기에,[3] 미키와 코미카도가 싸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즐기고 있다. 아니, 두 남자 모두 사와치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정도. 시즌1을 보면 거의 매번 미키에게 역시 코미카도 선생님을 이길 수 있는건 미키 선생님밖에 없을지도 라면서 대놓고- ↑ 코미카도는 과거 이혼 전에 부인이 있음에도 사와치에게 추파를 던졌었는데, 그 후 법정에서 사와치가 그 당시 코미카도가 자신에게 보낸 이메일을 법정에서 낭독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어젯밤에 당신에게 엉덩이를 맞는 꿈을 꿨는데 그게 현실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아주 망측한 내용이었다. 현재도 아닌척하지만 사와치에게 매력을 느끼는듯. 또한 미키가 사와치를 옆에 두는 건 앞으로 숙였을 때 보이는 가슴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더 좋아함 - ↑ 행복잡기를 시전한다!
- ↑ 이것은 배우 본인에 대한 일종의 개그. 10여년 전 일본의 격투대회인 프라이드 중계 당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열성팬으로 유명했다. 노게이라가 크로캅을 상대로 이겼을때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릴 정도로 노게이라빠였다. 이후 일본 프로레슬러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사카타 와타루와 2007년 결혼했다. 한마디로 파이터를 좋아하는 미녀인데 이것을 사와치에 대입하여 본인을 패러디한 셈.
- ↑ 마유즈미 마치코에게 코미카도를 소개시켜주어 소송에서 물러나있던 코미카도를 법정으로 다시 불러들인 것도 이 여자다. 이 과정에서 미키의 지시가 있었을 거라 추측할 수는 있겠다.
- ↑ 이 때 마유즈미가 당신은 뭐하고 있어요? 라고 하니 "저는 남자들 싸우는 모습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