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크라노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5월 8일생, B형. 의대생이며 19세. 고등학생 때는 축구부에 들어있었다. 츠키시마 미노리와 츠키시마 시오리를 잘 보살펴주었던 오빠 같은 존재로 두 살 위의 소꿉친구였다. 두 사람에게는 "치이쨩"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미노리와도 잘 지냈지만 이상하게 미노리 몰래 시오리와 만나는 일이 잦았다. 미노리와 시오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인물.
2 작중 행적
2.1 Hello Again
끊임없이 시오리와 미노리를 걱정하는 자상한 오빠로 등장한다. 시오리의 건강을 걱정하고, 미노리가 두번째로 현실에 왔을 때는 카고 유이치와 단둘이 있던 시오리를 이상하게도 걱정해서 유이치를 쫓아내다시피하고 미노리가 바라는대로 그녀가 키타지마 쇼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2.2 Yesterday once more
미노리를 만나지만 미노리가 자신을 미노리라 밝히자 아무말도 하지 않다가 웃으며 '시오리는 시오리야', '자신을 부정하면 안 돼. 언제나 말하고 있잖니.'라며 그녀를 다독인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시오리가 언제나 하던 상담과 관련이 있으며 그녀가 자주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말을 하던 말의 발로인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시오리의 정신상태를 잘 알고 있던 인물.
이치와 만나고 시오리와 사이가 좋은 후배가 있었다며 안심한다. 하지만 결국 시오리가 신경쓰여 학교에 왔다가 이치와 쇼의 승부를 보게 된다.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온 기분을 느끼며 즐거워하고 따뜻한 기운을 느끼며 이곳이 언제나 미노리가 있었던 장소라고 생각한다.
이후 미노리와 함께 학생회에 갔다가 유이치에게 달려든 나나를 보고 그를 떼어놓는다. 나나가 폭로한 '유이치가 시오리를 때렸다'라는 말을 듣고도 차분한 모습을 보여 미노리가 모르는 시오리의 깊은 사정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조용히 나나를 끌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