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사이킥 블로커 | |||
일어판 명칭 | サイキック・ブロッカー | |||
영어판 명칭 | Psi-Block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사이킥족 | 1200 | 300 |
1턴에 1번, 카드명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한다. 다음 상대 턴 종료시까지 서로 선언된 카드를 플레이할 수 없다. |
사이킥판 금지령. 속성과 종족을 보아할때 가스타와의 연계를 전제로 만들어진듯 싶다.
금지령의 "이 카드가 발동하기 전에 필드 위에 존재하고 있는 카드는, 이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가 없기 때문에 이미 필드에 나온 카드도 봉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몬스터라 지키기 어렵다.
자기 자신을 지정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사이킥 블로커"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양철금붕어, 고블린드버그등의 카드가 나오면서 이 카드의 활용도가 올라갔다. 위의 두 카드의 효과로 블로커를 소환하고 효과를 써 상대 카드를 금지 시킨다음 엑시즈를 하면 적어도 1턴 동안은 상대 카드 하나를 고자로 만들 수 있게 된거다.
이론상으로는 이 카드를 계속해서 우려먹으면서 상대가 쓸 모든 카드를 선언하면 사실상 상대에겐 턴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악용한 무한 루프를 구상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1턴당 140일 이상이 걸리는 루프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기엔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