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묘

史子眇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도사로 영제가 수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죽어 올바른 이름을 붙이지 못했기에 사자묘가 유변을 맡아 집안에서 길렀으며, 유변은 사후(史侯)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이로 인해 유변이 궁중에서 자라지 않아 유변이 행동이 경박하고 군주로써 위엄이 없어 황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유협을 태자로 삼을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영제가 건석에게 유협을 맡기면서 유변, 유협은 서로 사이가 좋았지만 유변을 황제로 세우려는 하씨, 유협을 황제로 세우려는 동씨, 환관 등이 대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