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등장인물.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방송국의 리포터. 붙임성이 좋고, 일에 충실한 성격인 것은 좋지만 범죄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는다던가, 심란한 사람 속을 마구 긁어버리는 등 민폐 끼가 엿보인다. 그리폰과의 대결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밀었는데, 퓰리처상을 노린답시고 잉그램과 그리폰이 싸우는 복판에 끼어들었다가 라이엇 건의 오발에 맞아 죽을 뻔했다(...). 그 뒤에 현장에 도착한 오오타한테 강퇴를 먹었지만 여전히 회사를 잘 다닌다.
'프레시' 사건을 취재하면서도 2소대를 만났으며, 그 사건에서 감동한 뒤에 특차2과를 취재하게 되는데 출동현장 취재를 나섰다가 범인한테 인질로 잡혀서 위기를 맞았다. 위장병을 말기 암으로 착각하고 사고를 쳐버린 사람의 가슴에 인정사정없이 비수를 찔러넣는 말빨 덕분에 범인의 꼭지가 돌아버리는 덕분에 정말로 죽을 뻔 했다. 다행히 이즈미 노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촬영도 무사히 넘겼지만...하필이면 야구중계가 시작하는 바람에 특차2과 방영분은 방영 중단 크리.
신 OVA에서도 모종의 정보를 입수하고 쿠마가미한테 슬쩍 찔러넣었으며, 길이 막히자 제 발로 뛰어갔지만 고토한테 물만 먹었다. 그리고 "이제와서 숨길 건 없잖아요."라는 그의 말에 침묵. 그리폰에 관련된 인물들을 취재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출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