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n(サタン)
1편에서의 모습 | 2편에서의 모습 |
출연작 | 유럽판 성우 | 일본판 성우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 제이슨 아이작스(Jason Isaacs) | 스기타 토모카즈(杉田 智和)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 -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시리즈의 진 최종보스이자, 흑막.
최종보스 답지않게 복장이 참 수수하다. 언급 자체는 본작의 시점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조벡이 가브리엘 벨몬트를 속여넘기고 좋다고 낄낄대던 중 그를 불태우며 등장한다.
이후 신의 가면을 빼앗고는 신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가브리엘의 분투로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 버린다. 전투 초반엔 내 부하가 되면 원하는걸 전부 주겠다는 등 뻔한 소리로 가브리엘을 유혹하지만 많이 두들겨맞고 빈사상태가 되면 쫄아서 가까이 오지 말라며, 방어마법진을 펼치는 등 사탄이란 이름값을 제대로 못한다(...)
에필로그에선 현대에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생기자 조벡은 가브리엘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후속작인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에서 역시나 부활. 왠지 가브리엘에게 발린 후 헬스클럽에라도 갔는지 근육덩어리가 되었다. 등장하자마자 자신을 소환한 사도를 끔살시키고 가브리엘이 자신을 없애려고 준비를 해온 것을 이미 눈치챘는지 냅다 초대형 마수인 '레비아탄'을 소환해 세계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가브리엘과 알카드의 활약으로 레비아탄은 파괴되었으나 폭발에 의해 알카드가 정신을 잃은 것을 보고 사탄은 알카드의 몸에 빙의해 가브리엘 앞에 나타나 조롱하며 최종보스전이 시작한다. 말라깽이였을 때에는 육탄전을 하고 근육덩어리가 된 후엔 직접 육탄전을 안한다 뭐야 이 녀석.
가브리엘은 알카드에 빙의한 사탄을 쓰러뜨리나 사탄은 "날 죽이기 위해 네 아들을 죽일 수 있냐?"며 깐죽대는데 가브리엘은 "너는 나를 잘못보았군 사탄!"이라 대답하며 컴뱃 크로스로 알카드를 찌르려한다. 허나 이는 가브리엘의 낚시로, 겁을 먹은 사탄은 알카드의 몸에서 빠져나오고, 가브리엘은 알카드를 찌르기 직전 멈추고 도망치는 사탄을 낚아채며 "역시 너는 나를 잘못보았다." 라고 말하며 사탄을 찔러버린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번에도 마지막에 갑툭튀하고는 별거 못하고 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