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세이룬

サティア セイル−ン

전여신 시리즈 메인 히로인
시리즈 순서전여신 1
전여신 메모리아
전여신 2전여신ZERO전여신 VERITA
메인 히로인로카 루스코트
슈리 레이첸
에크리아 페미린스
슈리 레이첸
사티아 세이룬루나=클리어

500px

전여신 ZERO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서장을 끝낸 후 1장에서 폐도노히아에 가게되면 이벤트로 만나게 된다.
초반 캐릭터 중 카야와 더불어 유일하게 회복스킬이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이며, 정령인 파즈모 메네시스를 소환 가능하다.

스토리 상에선 다양한 방면의 마법을 알고있고, 청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마술도 수준급이지만 처녀라서 세리카가 첫경험 상대다. 전투에서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였는듯.

어느새 갑자기 수룡의 새끼를 안고 툭 튀어나와 어느새 갑자기 세리카와 합류하여 어느새 갑자기 세리카와 동행하는 엄청난 급전개를 보여준다. 누나인 카야가 동생이 데려온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여자에게 동거를 허락한 것을 보면 카야도 은근히 대인배끼가 있는듯.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비와 이슬의 그릇에 의해 사람들이 타락해가며 점점 배척받기 시작한다.[1] 그 와중에 혼자서 신전으로 침입하는 수상쩍은 행동으로 인해 사교도로 낙인찍혀 신전병에게 쫒기게 된다. 끈질기게 쫒아온 세리카와 함께 도망쳤지만, 사티아가 한발 먼저 배를 탄 사이 세리카는 신전에 붙잡히고 만다.

세뇌당한 상태로 사티아를 죽이러 온 세리카와 대치하며 드러나는 정체는….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500px


>세뇌된 신격자 세리카:…너……정체를 밝혀라……너는 대체 누구야! 네 이름을 말해봐! 천지의 틈새를 뒤흔들 정도로 외쳐 보라고!!
>(중략)
>사티아:나의 이름은, 고대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한때는 밤하늘에서 별을 바라보았으며, 지금은 대지에 서서 인간을 지켜보는 자!

[2]
전여신 세계관의 고신중 한명인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세뇌당한 세리카와 싸우게 되지만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해서 대신 죽게 된다. 사티아에게 검을 찌르고 나서야 세리카도 제정신을 차리게 되고, 사티아와 함께 죽겠다며 불꽃에 휩싸이면서도 성관계를 갖다가(…) 결국 함께 죽는가 싶더니 세리카에게 자신의 여신의 몸을 내 주면서 세리카를 신살인으로 탄생시킨다. 즉 모든 사건의 근원. 때문에 일부 팬들에겐 역병신취급.

품은 이상은 높은데 반해 보기보다 엄청나게 겁이 많아서 일이 꼬일때마다 도망치며 번번히 상황을 악화시켜왔다. 오래 전 여동생에게 그랬고, 세리카에게도 마찬가지. 사실상 세리카가 겪는 생지옥의 9할이상은 이 처자가 원인이다. 오죽하면 플레이어들이 아스트라이아전에서 패배하면 나오는 동반자살 엔딩을 해피엔딩이라 하겠는가.(…)

그놈의 사랑이 뭔지, 막말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정신으로 세리카를 살려놓는데다 목숨을 버리지 말라는 약속까지 하는바람에 세리카는 다른거 다 잊으면서도 그 약속 하나는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는터라 자살도 못한다.

히로인으로 나와 '오오 세리카와 사티아의 사랑이 싹트는건가!'라고 생각하게 한 전여신을 처음 플레이한 유저에게 주인공이 히로인을 죽이는 반전을 만들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여신2에선 회상으로 나왔었는데, 망령의 마을에서도 등장했지만 이때 세리카는 기억을 잃어버린탓에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다. 지못미 사티아. 하지만 이 때 나온 건 라프시아[3]의 변장일 가능성이 높다.

어펜드 디스크 추가 스토리에서 얻을수 있는 전용무기인 리브라클루스는 공격력 1000에 공격횟수 100회라는 초월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단 사티아 본인의 공격력과 공격회수는 0. 단순히 게임상의 수치적 문제가 아니라, 작중에서도 다르노스 따위에게 강간당할뻔한걸 보면 리브라클루스가 없으면 힘을 거의 못쓰는 모양이다.[4]

전여신 VERITA에서 루나 클리어가 사티아의 환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빛 루트로 가면 정사나 어둠 루트와는 달리 세리카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지만 대신에 자신이 세리카의 연인의 환생으로 그 기억을 갖고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런데 그 연인이 아스트라이아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건지 세리카와 함께 아스트라이아의 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사티아랑 세리카의 얼굴이 같은거 보면 눈치채야 하는거 아닌가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에서 점포에 배치가능한 석상으로 찬조출연.지식의 여신의 석상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세라위가 어째 친근감이 있다며 서로 영혼이 부르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야 안의 사람같으니까
  1. 성마술 때문에 세리카가 비실거린 것도 이런 상황에 한몫했다.
  2. 설정이 바뀌기 전인 전여신2에서도 이 대화만큼은 그대로 나왔었다.
  3. 사티아가 세리카의 혼을 자신의 몸에 옮길 때 버려진 세리카의 변질된 부분. 사티아의 일부도 포함하고 있는 듯 VERITA에서 루나 클리어의 실루엣으로 변신한 적이 있다. 단 주체는 세리카의 일부 쪽이라서 하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의 대상은 세리카이다.
  4. 고신의 힘은 신앙력에 비롯하므로 대부분의 고신은 현신의 아래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잠복하는 길을 택했는데 그 중에 인간의 형태를 빌린 경우엔 스스로 봉인을 풀고 그동안 모아놨던 신앙을 쓰지 않는 한 신으로써의 힘은 거의 쓸 수가 없었다. 물론 여러 대체 방법이 있긴 하지만 사티아 성격에 영혼을 제물로 바쳐 힘을 찾았을 리도 없고, 성마술도 지식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