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의 문, 수라의 각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술인 무츠원명류의 팔꿈치 공격.
상대의 주먹을 맞받아 흘리며 쇄골에 팔꿈치를 찍어넣는 기술. 쇄골이 골절되므로 상대는 팔을 쓸 수 없다.
팔극권의 이문정주와 비슷하다. 팔꿈치는 인체의 기관 중 단련하지 않아도 단단한 부분으로 리치는 짧지만 타격기로 사용할 때 유용하다고 한다.
무츠원명류에서는 스트레이트를 카운터로 맞받아 흘린 후 갈비뼈(정확히는 명치)에 팔꿈치를 먹이는 '리사파산 삭광'이라는 오의가 있다.
이쪽은 인간의 급소중 하나인 명치를, 그것도 카운터로 찍어버린다... 과연 살인기. 하지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라이벌들은 갈비뼈 골절 수준에 그친 경우가 많고, 여기 인간들은 갈비뼈 골절따위야 씹어먹는 종자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