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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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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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수라의 문, 해황기의 작가 카와하라 마사토시가 1989년부터 월간소년매거진에 연재하고 있는 만화.

연재방식이 좀 독특한 작품인데, 작가가 같은 잡지에 연재하고 있는 수라의 문이나 해황기를 연재 도중 잠시 중단하고, 단기집중적으로 연재하는 방식으로 연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오는 간격이 불규칙한 편, [1] 2005년에 마지막으로 라이덴 타메에몬편이 연재된 후, 2015년 10월호에 새로 쇼와편을 연재 시작하였다.

수라의 문의 외전격 작품으로, 수라의 문의 주인공이자 전설의 무술 무츠원명류의 계승자였던 무츠 츠쿠모의 선조들이 일본 역사상의 이름 높았던 사람들과 때로는 싸우면서, 때로는 그들을 뒤에서 도와주며 함께 관계를 맺어나가며 일본의 역사를 움직였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한편의 스토리가 그다지 큰 관련이 없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미야모토 무사시편처럼 단행본 한권에서 끝나는 편도 있는 반면에, 미나모토 요시츠네편같은 경우는 단행본 4권의 분량으로 나왔다.

2004년에는 미야모토 무사시편, 풍운막말편, 칸에이 어전시합 편의 3개 스토리를 26부작으로 구성하여 애니메이션 화 되었다. 기본적으로 원작의 전개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원작에서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날 스토리도 상당히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풍운막말편에서 코믹스에서는 무츠 이즈미가 사카모토 료마해원대를 도와 활약한 이야기가 텍스트 몇줄로만 언급되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세세하게 묘사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또한 장면의 구성과 뛰어난 묘사로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 되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나는 작화 붕괴가 문제시된다.

카와하라 작품 중에서도 가장 노골적인 Mary Sue.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오리지널 캐릭터의 밥으로 쓴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제일 초반에 등장해서 깨지는 미야모토 무사시나 어전시합편의 야규 쥬베이. 초반엔 어찌어찌 대등하게 싸우나싶다가 무슨 필살기하나 꺼내들면 그거맞고 바로 캐발린다. 독자가 발리는 쪽의 팬이라면 짜증나는 수준을 넘어 분노를 느낄 정도.전작 격인 수라의 문이 어떤식의 스토리로 연재됐는지를 안다면 과연 실제인물 쪽 팬들이 이 작품을 보기나 했을까 싶지만.

하지만 사료에 어긋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무츠'를 빼고 이야기하면 나름대로 상당히 고증에 노력한 작품이다. 이런 면이 특히 잘 드러나는 편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다룬 에피소드. 저자 후기를 읽으면 그림은 어시스턴트가 다 그리고 작가는 도서관에서 사료만 읽어댄 것이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사료 고증에 충실했다 하더라도 실존인물을 가상의 주인공이 두들겨 패는 결말은 변하지 않기에 결국 Mary Sue. 목적부터가 그 시대의 무츠들의 우월함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원래 이런 류의 작품은 그 맛에 보는거다.
가끔 카타나 가타리와 스토리가 비슷하다고 충돌하는 이들이 있다.

2016년 2월에 마지막(?)[2] 쇼와편을 끝으로 완결. 2016년 4월 부터 작가의 다른 신작이 연재 예정이다. 역시 카와하라 마사토시..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 [3]

1 등장인물

1.1 미야모토 무사시편

  • 무츠 야쿠모
제27대 무츠. 일본최강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를 정면대결로 박살내놓고 내가 방어에 검을 썼으니 무승부다라고 하는 작자. 대충 무츠의 기술만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는 의미겠지만.
  • 시오리
다이묘의 딸이지만 '남자'로서 자란 소녀. 숙부가 부친을 죽이고 선대 다이묘의 아들인 그녀를 죽여서 권력을 공고히 하려고 하고 있는 탓에 습격받고 있던 중 야쿠모와 만나고 무사시의 추천으로 호위로 고용한 뒤 티격태격 하면서도 인연을 이어나간다.
부친을 살해한 숙부에게 복수심을 지니고 있었지만 유일한 가신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그녀의 목숨을 구하려 한 탓에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이 여자라는것을 밝혀 목숨이 노려질 일은 없어졌다.
이후 숙부가 이웃 영지의 10살차이나는 다이묘와 정략결혼 시키려하자 가출 야쿠모를 찾아왔고, 야쿠모와 미야모토 무사시와의 대결의 몇 안되는 증인이 된다. 최종적으로 야쿠모와 이어졌는지 여부는 불명. 만약 이어졌다면 다카토의 어머니인 셈이다.

1.2 막부말기편

  • 무츠 이즈미
제36대 무츠
사카모토 료마와 싸워 이겼으며, 이후 나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다. 이후 오키타 소우지를 비롯한 신선조의 고수들과 싸워 이긴 뒤,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사이고 시로편에서도 잠시 등장하는데 이는 해당 편의 주인공인 텐페이의 아버지이기 때문.
병석에 있던 오키타를 간호하고 있던 여성. 이국의 피가 섞여있어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자신을 예쁘다고 해준 오키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오키타가 무츠와의 싸움끝에 죽자, 오키타의 검으로 무츠를 베어 원수를 갚기 위해 무츠의 여행을 따라갔다. 이후 삶은 불명. 다만 무츠를 끝까지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작중 명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텐페이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

1.3 서부편

  • 아즈마
무츠 이즈미의 동생. 사람을 때려 죽이는것을 싫어해 도주.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에 도착하지만 굶어죽을뻔 한 것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에게 도움받는다.
이후 드로이(겁쟁이)라고 불리면서 마을에 융화하지만, 이후 인디언 소녀의 복수를 도와주고, 이후 서부개척의 군세로 인해 마을이 몰살당할것 같자 1천에 달하는 기마병에 단신으로 돌격, 대장을 때려눞힌 뒤 쓰러진다. 이후 그가 남긴 유언은 훗날 무츠 츠쿠모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여담으로, 마지막에 수라를 해방해서 군대에 돌진했을때 외에는 단 한번도 타격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많은 서부의 건맨들을 대부분 우박만으로 처리했는데, 사실 이 우박이란 기술은...항목 참조

1.4 칸에이 어전 시합편

  • 무츠 타카토
제28대 무츠. 작중 초반에는 무츠를 사칭하고 있는 누구씨 때문에 무츠라는 성을 숨기고 '타카토'라는 이름만을 쓰고있었다. 28대라는 숫자에서 짐작하겠지만 27대 무츠 야쿠모의 아들. 한쪽 눈을 감고다니지만, 이건 딱히 눈이멀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수행을 위해 하고있는것. 야규 쥬베와 싸워 이겨냈다.
  • 츠부라
사나다 유키무라의 9녀로 사나다가의 생존자.
가신인 사스케가 호신술로서 닌자술을 가르쳤지만,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나 사스케가 지닌 모든 기술을 익혀냈고, 그렇기에 전투능력은 보통을 넘는다. 수라문 세계관에서 무츠 일족을 제외한 여성부문 최강자. 어전 시합에 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츠를 사칭하고 있었다. 정발판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원어판을 보면 1인칭은 '오레(オレ)'를 사용한다.

1.5 미나모토 요시츠네편

  • 무츠 키이치
제9대 무츠. 다리에서 수많은 강자들을 때려눞히며 '귀신'의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무사시보 벤케이와 조우. 판정승에 가까운 상황까지 몰아가지만 결판을 내지는 못한다. 이때 미나모토 요시츠네와 만나고 호감을 가지며, 음지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준다. 실제 요시츠네의 '무예'와 관련된 전승은 키이치가 대신한다. 고조 대교에서의 결투나 단노우라 해전에서 배를 뛰어다니며 싸우는 것은 사실 요시츠네가 했다고 전해지는 전설들이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맡기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가지만 상황이 꼬여 요시츠네를 보호하던 벤케이가 사망하자 요시츠네를 탈출시키는 동시에 저세상에서라도 벤케이와 결판을 내기위해 미나모토 요시츠네로서 적들의 앞에 몸을 드러내 스스로 목을 베어 사망.
  • 시즈카
무츠 키이치의 여동생. 실존인물 시즈카 고젠부분을 차지한다. 미나모토 요시츠네와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오빠의 희생을 뒤로하고 남편과 아들과 함께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 무츠 코이치
제10대 무츠. 아명은 토라와카.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아들'로 태어나는 바람에 태어나자 마자 살해당할뻔 했지만, 바닷가의 '모래속에 파묻힌' 상태에서도 우는 생명력을 발휘해 아슬아슬하게 키이치에게 구출되었고, 최종적으로 키이치의 부친인 8대 무츠에게 훈련받아 무츠의 이름을 이어나갔다.

1.6 오다 노부나가편

  • 무츠 타츠미
25대 무츠. 젊은 오다 노부나가와의 내기에서 이기고, 그 와중에 어찌어찌 노부나가의 여동생 코하쿠를 아내로 맞게된다. 이후 긴 시간 오다를 지원하게 된다.
  • 코하쿠
노부나가의 이복 여동생.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노부히데가 마을 여인을 가까이 하여 얻은 딸이다. 노부나가와는 사이가 좋았던 듯. 노부나가가 타츠미와의 내기에서 져서 타츠미와 이어지게 되고 쌍둥이를 낳았는데, 자기 이름자인 코하쿠(琥珀)를 나누어서 토라히코(虎彦)와 코마히코(狛彦)라고 짓는다. 그러나 건강을 헤치고 아들들이 5세 되던 해 병사한다.
  • 코마히코
타츠미의 아들. 토라히코와는 쌍둥이로 실력도 사고방식도 거의 동일인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노부나가의 옆에서 전국시대를 맞아 점차 변화. 사이가 마고이치와의 싸움에서 회피불가능한 마고이치의 총격을 '금강'으로 받아낸다는 기행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이후 사이가 마고이치를 효수하여 모독하고, 동시에 원명류의 힘을 암살에 사용하는 노부나가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져 버리고, 마고이치의 딸 호타루와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토라히코와의 1 VS 1대결에서 120%의 힘을 발휘하는 토라히코를 100%힘으로 꺾고 제26대 무츠가 된다. 활약 시대로 보나 댓수로 보나 무사시편의 주인공인 야쿠모의 아버지.
  • 토라히코
타츠미의 아들. 코마히코와는 쌍둥이로 실력도 사고방식도 거의 동일인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노부가나의 옆에서 전국시대를 맞아 점차 변화. 점차 마왕의 길을 걸으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가는 노부나가 곁에 끝까지 남겠다고 다짐하고 그 손에 피를 묻히며 수많은 사람을 암살한다. 작중 다케다 신겐을 암살했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우에스기 겐신도 암살했을 거라는 암시가 나온다.
최종적으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자 서둘러 노부나가의 곁에 가려고 하지만 코마히코에게 가로막히고, 노부나가를 구하기위해 가진 바 힘을 120%끌어내어 돌파하려 하지만, 사이가와의 싸움을 겪은 코마히코는 이미 그것을 넘어서 있었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후 야마자키 전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패배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죽이고 미츠히데의 수하 아케치 히데미츠에 의해 불타버린 아즈치 성터에 노부나가의 시신을 묻어 주었다. 이후 초대 후와가 되었다.[4]
  • 호타루
사이가 마고이치의 딸. 사격의 반동을 견뎌낼 체력은 없지만 조준실력은 천재중의 천재. 사이가 마고이치가 죽은 뒤 원수인 코마히코를 쏘아 죽이려 했지만 정작 코마히코가 효수된 부친의 목 앞에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포기. 노부나가를 살해로 방향을 바꾼다.
많은 호위병으로 인해 불가능에 가까웠던 노부나가 암살은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면서 혼란스러워지자 혼노지에 침입 최강의 호위병인 토라히코가 코마히코에게 묶인탓에 사실상 무방비에 가까웠던 오다 노부나가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마히코와 이어진 듯하다. 이렇게 보면 야쿠모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

1.7 사이고 시로편

  • 무츠 텐페이
제37대 무츠.
사이고 시로를 꺾고 무츠의 이름을 이었다.

1.8 라이덴 타메에몬편

  • 무츠 사콘
제33대 무츠. 딸인 하즈키와 함께 강자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하즈키의 말에 의하면 심각한 게으름뱅이.
라이덴을 눈독들이지만 조금싸워보고는 라이덴에게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떠난다. 라이덴에게 부족한것을 채웠을때 찾아오라고 했지만, 재회하지 못하고 병사.
  • 하즈키
무츠 사콘의 딸. 어린 시절부터 '사콘보다 빨리' 라이덴에게 뭔가 부족한 게 있다는것을 눈치채는 등 우수한 재능의 편린을 보여주었고, 성장한 후의 라이덴과의 싸움에서는 전대 무츠인 사콘보다 빠르고 날카로운 기술을 보이는 등, 이 세계관의 여성부문 최강자 최유력 후보.
하지만 근본적으로 여성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공격은 너무 가볍다는 약점이 있었고 그 탓에 무츠면서 무츠의 이름을 짊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본인은 '내가 여자이기때문이 아니라 내가 약해서 무츠의 이름을 짊어지지 못한거다'라고 하지만...
라이덴과의 대결 후, 라이덴의 목적을 듣고나서는 '20년뒤에도 라이덴으로서 계속 존재한다면 '무츠'와 싸우게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대로 20년후 아들 무츠 효에를 데리고 라이덴을 찾아왔다.
  • 무츠 효에
제34대 무츠. 하즈키의 아들. 그 강함은 선대를 능가하고, 그 속도는 모친을 능가하는 제대로된 무츠로 라이덴 타메에몬과 정면으로 싸워 격파했다. 이후 라이덴에게 보통 이상의 감정을 보이는 모친의 모습에 혹시 라이덴이 자신의 친부인지 물어보지만, 제대로 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1.9 쇼와편

  • 후와 우츠츠(現)
주인공은 무츠 츠쿠모의 아버지이면서 후와(가 아닌) [5] 우츠츠(現)[6][7]
  • 켄신 마에다
우츠츠가 업무상의 목표[8]였던 무술가 카시와기 시로와 대치한 상태에서 갑자기 등장, 카시와기를 박살낸다. 우츠츠를 안내인 삼아 산골짜기에 있는 무츠일가의 집으로 찾아간다.
  • 무츠 시즈루
2화에 등장. 무츠 츠쿠모의 어머니. 멧돼지와 함께 언덕에서 내려와 기세를 이용해서 던져 죽이면서 등장. 실력은 상당한 듯 하지만 역시 무츠는 아니다. 단 우츠츠와는 다르게, 귀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9] 심장에 병이 있어서 무츠가 되지 못한듯. 3화에서 연습을 하면서 켄신을 집어던지고 난 후 심장에 발작이 일어나서 중단.
  • 무츠 신겐
무츠 시즈루의 아버지. 작중 시점으로 51세이며 후계자가 없기때문에 아직 무츠인 상태.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은 무츠다운 능구렁이 같은 박력을 보이며 등장. 딸을 미끼로 신랑감을 낚는다 [10]
  1. 연재 분량도 불규칙해서, 보통 60여 페이지를 연재해서 3달분량으로 단행본 한권을 만들지만, 2달연재해서 단행본 한권을 출간해낸 적도 있었다.
  2. 수라의 각은 해황기를 연재하다가도 잠시 쉬고 부정기적으로 수록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다른 작품을 시작하더라도 또 한번씩 나오지 않는다고는 장담 못한다. 단지 더이상 건드릴만한 시대도 없거니와, 스토리 상으로 수라의 문에 바로 연결되는 만큼 마지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 보통 작품 하나를 마무리 짓고나서 한달 쉬고 다음작을 집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더구나 그것도 월간지에 한달이란건 딱 한번 휴식하고 나서 연재하겠다는 건데, 그 정도면 전부터 수라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계속 구상하던 작품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그렇다면 그건 매 월 70~90 페이지 정도를 그려대면서 다른 작품까지 준비했다는 얘기...
  4. 이 부분은 한국 정발판에는 직접 나오지는 않고 타츠미의 입으로 '토라히코에게는 다른 이름을 준다'고만 언급되었다. 노부나가편의 마지막 권인 수라의 각 단행본 13권은 두 편이 있는데, 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13권 '우라(裏)'라는 단행본이 따로 있다. 전체적으로 13권과 동일하나 13권 우라에서는 혼노지의 변 이후 토라히코의 후일담이 나온다.
  5. 후와집안 사람이지만 후와의 이름을 잇지는 않았다. 원명류 특유의 표현인 '귀신' 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 츠쿠모의 형이자 우츠츠의 첫째 아들인 토오야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6. 쇼와편 1화 시점에서는 제대로 이름이 나오지 않고 '웃쨩' 이라는 호칭만 나왔다가 2화에서 공개되었다.
  7. 사실 수라의 문 마지막화에서 이름이 나오긴 했다.
  8. 후와는 뒷세계 암살일을 실전 경험으로 삼고 있다
  9. 진심을 보이는 켄신을 상대하면서 무서워하는 동시에 기쁜듯이 웃음을 지어 보였다
  10. 우츠츠와 켄신의 승부가 끝난후, 신겐 쪽에서 우츠츠에게 딸의 신랑이 아니라 종마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