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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처분이란 가축으로부터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일정한 반경 내의 가축들을 도살하는 것이다. 보통은 경제적인 이유로 생매장을 택하고 있는데, 특히 2011년 구제역으로 300만 이상의 소와 돼지가 살처분 처리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사실 2016년 현재도 크게는 아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2 논란
살처분이 동물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찬반논쟁이 많다.죽여서 감염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측과,생명의 존엄성의 문제때문에 일어나는 논란이다.
2.1 찬성론
예방적 살처분은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또한 동물을 죽이지 않고 치료한다면 국제적 수출 등의 지위나 차후 육류의 판매에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다.
2.2 반대론
살처분은 대개 매몰의 형태로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의 바이러스가 토양을 통하여 다시 전염될 우려가 있다. 또한 살처분을 하는 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우려된다.[1]
또한 생매장의 경우 가축들이 죽을때까지 땅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갈 수밖에 없어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 매몰까지 할 정도로 크게 퍼진것이라면 오히려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대를 간 현역 장병들이 현장에 더 많이 나간다. 그러고도 상담이나 치료등의 지원은 당연히 없는데다 지원해주는것도 시자체등에서 끼니, 목욕탕, 빵조가리 약간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파견 공무원이나 농장주가 수고한다며 사비로 지불해 먹거리를 주는 것등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