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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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삼성그룹의 계열사. 현재는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병되어 있다.
사명이 하도 길다보니 SMD로 약칭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원래는 삼성SDI의 한 부서였으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소형 패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꿈의 디스플레이인 AMOLED의 개발을 위해 회사를 분사한다 실적이 안나와서 미움받다가 왕따당함 그 당시 검증되지 않았던[1] AMOLED 개발에 올인하여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 AM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지금은 잘나가고 있으나 과거 AMOLED 개발한다고 할 때는 임직원이고 뭐고 꽤나 힘들었던 모양. 안습 하지만 2011년 하반기 현재 AMOLED 하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떠올릴 만큼 AMOLED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2011년 AMOLED 점유율 98%라는 독보적...을 넘은 독점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삼성전자삼성SDI 가 대주주이며 2012년 상반기 현재 유가증권시장에는 상장하지 않은 상태이다.

AMOLED 의 성공으로 타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AMOLED 양산에 자극을 받았으나 그래봤자 SMD와 기술력 차이는 넘사벽. 사실 타 업체에서 뭘 하는지는 별 신경도 안쓰는 듯(...)

삼성전자,삼성SDI 가 입주한 천안캠퍼스에 공장이 있다. 또한,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시티에도 공장이 있으며, 연구소는 기흥에 위치한다.

2012년 4월 삼성 디스플레이가 출범하면서 2012년 7월 1일 삼성디스플레이에 S-LCD와 함께 합병되었다.
  1. 사실 AMOLED 기술의 원천 특허는 코닥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유기EL(일본업체가 AMOLED를 부르던 방식)은 초창기 일본 업체들이 많이 연구하였다. 그러나 워낙 기술적으로 난제가 많아 양산안될꺼야 아마... 하고 반포기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