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타이젠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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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디바이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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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젠 연합의 타이젠을 사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및 디지털 카메라를 정리하는 문서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갤럭시 시리즈나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를 사용한 아티브 시리즈와는 다르게 타이젠 연합의 타이젠을 사용할 때 붙이는 브랜드가 없다. 따라서, 문서명을 '삼성 타이젠'이 아닌 삼성전자의 하위 문서 형식으로 개설한다.

2 상세

자체 운영체제인 바다와 이를 사용한 스마트폰 브랜드인 웨이브 시리즈가 큰 성과를 얻지 못하자, 삼성전자는 홀로 소프트웨어에 대응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후, 인텔과 손을 잡아 타이젠 연합을 구성, 리눅스 재단의 지원과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의 가입으로 제 3의 운영체제인 타이젠 개발을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회의적이었고 타이젠을 사용한 스마트폰은 차일피일 출시가 연기되었다. 심지어, 타이젠 연합에서 이동통신사 중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NTT 도코모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하고, 타이젠 스마트폰의 출시를 보류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때문에 타이젠 자체가 드랍되거나 사장될 것이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예측되고 있었다.

그런데, 2013년에 갑자기, '이미 타이젠을 탑재한 기기가 시장에서 유통되었다'는 루머가 돌았다. 유력하게 지목되었던 기기는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300으로,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게다가 2014년 2월에 공개된 갤럭시 기어의 후속작인 삼성 기어 2와 삼성 기어 2 네오가 기존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커스텀 웨어러블 운영체제에서 타이젠 기반의 커스텀 웨어러블 운영체제로 기반을 바꿔서 출시되었고, 갤럭시 기어마저 타이젠으로 운영체제를 변경하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2014년 5월에 실시되었다. 업데이트 이후, 부팅 애니메이션에 '삼성 기어 1'으로 표기되는 등 스마트폰 등에 직접적인 타이젠 탑재보단, 카메라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위주로 탑재하면서 시장 추이를 지켜보고 운영체제를 성장시킬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래도, 스마트폰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2014년 6월 2일에 타이젠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인 삼성 Z를 공개했다.[1] 공개만 하고 사실상 드랍 상태다.

그러다가 2015년 1월 14일 타이젠 2.3을 탑재한 삼성 Z1이 인도에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삼성의 타이젠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번 2016년 11월 17일에 타이젠 관련 중대 발표가 있다고 UNITY ROAD SHOW에서 밝혔다.

3 제품 목록

3.1 2013년

3.2 2014년

  • 카메라
    • 삼성 NX mini
    • 삼성 NX1
    • 삼성 NX3000

3.3 2015년

3.4 2016년

  1. ↑ 사실, 몇 년 전부터 드랍되고 개발되고를 반복했었다.
  2. ↑ 운영체제 변경 펌웨어 업데이트로 타이젠을 지원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정식 발매명도 변경된 것으로 보이나, 아직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명 까지는 변경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