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Corp. | |||||||||||||||||||||||||||||||||||||||||||||||||||||||||||||||||||||||||||||||||||||||||||||||||||
마이크로소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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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다국적 기업) | ||||||||||||||||||||||||||||||||||||||||||||||||||||||||||||||||||||||||||||||||||||||||||||||||||
창립일 | 1975년 | ||||||||||||||||||||||||||||||||||||||||||||||||||||||||||||||||||||||||||||||||||||||||||||||||||
창립 | 빌 게이츠, 폴 앨런 공동 창업 | ||||||||||||||||||||||||||||||||||||||||||||||||||||||||||||||||||||||||||||||||||||||||||||||||||
회장 | 사티아 나델라 | ||||||||||||||||||||||||||||||||||||||||||||||||||||||||||||||||||||||||||||||||||||||||||||||||||
홈페이지 | 미국 |
목차
1 개요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본사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근처의 벨뷰에 있다. 설립자는 빌 게이츠이며 현재 최고 경영자는 인도 출신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몸담았던 사티아 나델라다.[1]
윈도우를 통해 가정용 컴퓨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OS 뿐만이 아니라 MS Office군은 사실상 비즈니스 업계의 표준, 심지어 맥에서도 MS 오피스를 쓴다.[3] 엑스박스로 콘솔 게임업계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고, 후속작인 엑스박스 360에서는 콘솔 1인자였던 소니를 누르고 2위로 부상했다.[4] 2013년 9월에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단말기 부문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 때문에 반독점법에 걸려 회사가 사분오열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어찌어찌 살아난 듯. 치열한 로비와 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의 파워가 MS를 살렸다.
Xbox를 위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분전으로 손해를 메우고 있다. 게임 사업부의 수익은 2010년 회계년도와 비교해 25%가 올랐다. 2010년 8월 기준으로, 닌텐도 Wii가 244000대/월, Xbox가 357,000대/월 (NPD Group Data)팔리고 있다. 또한 키넥트를 비롯한 새로운 사업도 순항중으로, 출시 60일만에 800만대가 팔려나갔고 지금도 팔리고 있다. 그렇게나 까였던 비스타는 대략 1억장이 팔려나갔다. 다만 대부분이 OEM 판매량이기는 하다.[5] 문제는 주력 사업은 OS인데 게임 사업부 수입만 올랐다는 것으로, 이는 모바일 시장의 약진으로 PC를 겨냥한 라인업은 서서히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비스타의 단점을 고쳐서 낸 Windows 7은 2011년 1월 현재 3억 장이 팔렸다. OS 시장에 대한 MS의 장악력을 따라올 회사는 없다는 것이 이것으로 다시 한 번 증명됐다.
Windows 8은 지나치게 모바일과 PC와의 통합을 추진한 나머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6] Windows 7까지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기 때문에 이용자들도 큰 불만이 없었으나, 8에서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에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를 조합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 큰 반발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초반엔 윈도우 비스타보다도 점유율이 낮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결국 Windows 8의 발매 약 1년 뒤 발머는 CEO에서 이사로 강등됐다
이후 공개된 8.1에서는 데스크탑 모드로 바로 진입, 시작 화면 대신 자동으로 앱 보기와 같은 기능 추가로 기존의 데스크탑 유저들의 접근성을 어느 정도 향상시켰다. 8.1 공개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데스크탑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를 멈추지 않았는데, 2014년 4월 8일에 발표된 대규모 업데이트인 윈도우 8.1 업데이트 1에서도 데스크탑 사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사용자를 확보하였고, 같은 날 Windows XP의 연장 지원이 중단되면서 기존 XP 사용자를 약간씩 흡수하여 점유율이 어느 정도 상승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은 이질적인 윈도우 스타일 UI와 기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때문에 윈도우 7을 이용하고 있어서 윈도우 8.1의 점유율 상승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Windows 10이 출시된 이후에는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8.1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데이트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펼쳤다. 윈도우 8 때와 다르게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했다는 점, UI가 이제야 제대로 최적화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출시 이틀만에 6,700만대의 기기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액티브X 때문에 업데이트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7]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그 위세가 약간 줄어든 것처럼 보이고 있다. 우선 첫번째 이유로는 태블릿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PC시장 비관론과 태블릿 시장 낙관론이 있으며, 두번째 이유로는 인텔의 독점으로 인한 PC시장의 정체화, 그리고 그에따른 컴퓨터의 교체주기 장기화로 인한 OS의 사용 장기화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MS는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으며# Windows 8 역시 XP의 지원 중단으로 서서히 파이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데스크탑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여서 8이 망해도 어차피 7이 있기 때문에 매출에는 큰 타격이 없고, MS 오피스 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모바일 기기가 등장했어도 아직 PC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여전히 PC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리포트쓰다간 화딱지 날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시장도 PC 시장처럼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사용자들이 교체 주기를 늦춘다는 점 때문에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는 IT업계에서 엄청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역사
가정용 컴퓨터의 개념을 마련한 것은 애플 II 를 개발한 애플이다. 이후에 애플 리사나, 애플 III, 초창기 매킨토시에서의 개삽질이 문제가 됐고, 결국 애플의 플랫폼은 MS처럼 퍼지지 못했다. 물론, 그 당시 IBM의 5150또한 가격대를 비교하면 그다지 싼 것은 아니었지만 라이선스를 주며 복제품을 허가하는 바람에, 호환기종이 엄청나게 퍼져버린 것이다. 5150의 최초 가격은 그 당시 $3,000이 넘어갔으며, 비싸디 비싼 LISA가 $10,000 수준이었지만 매킨토시는 비슷한 가격대였던 데다가 GUI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특출나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당시 IBM이나 애플의 하청업체 수준으로 그들의 프로그램이나 짜던 마이크로소프트는 IBM 호환 PC의 공식 OS가 되면서 비즈니스 시장을 석권하고,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니 당연히 집에서도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방법으로 가정용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들어가서 정☆벅★에 성공했다.
회사명은 Micro computer의 Software를 만드는 회사라는 의미. 이 이름 때문에 창업 초기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회사인 줄 아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국내에서 유명한 컴퓨터 잡지로 "마이크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있어 혼란 가중. 소프트 돌림인 소프트웨어 회사(예: 엔씨소프트, 이스트소프트) 중에서는 거의 최초급일듯.
Microsoft Windows로 세계 운영체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의 초강자. 운영체제 분야만이 아니라 오피스 업계(Microsoft Office)까지 섭렵한 데다가 마우스, 키보드같은 하드웨어도 제조하고 있다.
3 사후지원
여담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지원(윈도우 도움말 등)은 친절하지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까인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사 시험 문제였던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를 풍자한 유명한 유머 중 하나.
한 헬기가 어떤 도시 위로 지나가던 중 도시를 가득 덮은 안개와 때마침 일어난 계기 고장으로 현재의 위치도, 나아갈 방향도 모른 채 방황하게 되었다.당황한 부조종사는 다행히도 한 높은 건물 옆을 지나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헬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조종사는 커다란 종이에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라고 써서 그들에게 보여줬다.
그 글을 읽은 건물 안의 사람들은 사태를 파악했는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이윽고 커다란 종이에 답변을 써서 보여줬다. "당신들은 지금 헬기 안에 있습니다."
벙찐 부조종사. 그러나 주조종사는 "동쪽으로 가자."고 단정지어 말했다. "어째서요?"하고 부조종사가 묻자, 주조종사는 답하길 "여기는 시애틀인 게 분명하고, 저건 MS니까."
예외로, MSDN은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알찬 도움말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윈도우 온라인 도움말은 별 도움이 안 될지 몰라도, 전화기술지원은 전문적인 수준이다. 다만, 북미 서비스는 인도식 발음을 알아들어야 한다. 일례로 '포맷하고 재설치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도 보통은 '그러실 것 없고...'하면서 온갖 테크니컬한 것을 다 알려줘서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무료 전화 상담 기간(보통 6개월)이 끝나면 케이스 한 건당 돈을 내든지 이용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살인적으로 비싸다. 1회 이용권이 45000원 정도. 이메일 기술지원도 비슷한 가격인듯. 다만 보안 업데이트가 설치 안되거나 설치 후 인증이 안 되는 등[8]의 기본적인 전화상담은 공짜. 전화 기술지원은 제품키 물어보지만 이메일 기술지원을 신청하면 제품 키도 안 물어본다! [9]
Office 365와 같은 구독형 서비스 사용자의 경우 모든 전화지원은 구독 기간내 무료로 제공된다. 전화/채팅 등 기타 제반사항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므로 만약 자신이 365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데 오피스 작동에 이상이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 기술지원을 요청하자. 간단한 VBA정도까지도 도와준다. 물론 엑셀로 바둑 프로그램 만들어 달라고 하면 안해준다.
또한 기술지원의 경우 나라를 가리지 않으므로 자신이 외국어만 된다면 타 국가의 시간대에 맞춰서 기술지원을 요청해도 그 나라말로 설명해준다. [10]
추가로 기업 고객들을 위한 Premier Support라는 이름의 기술지원 서비스가 있다. 기업 고객 대상이다 보니 Windows Server 제품군과 SQL Server, Exchange와 같은 서버 제품군에 대한 기술지원이 주로 다수를 차지하나, 사내 Windows Client와 Office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제공한다. [11]
2013년 3월 27일 확인결과 이메일 무료기술지원이 종료되면서 고객지원 서비스 신청 시도시 Microsoft Answer(그냥 네이버 지식iN 마소판) 링크 덜렁 던져주고 끝. 프로그래머들에게 서비스를 잘 해주기도 하고 말이다. MSDN은 그야말로 전설의 레퍼런스.
윈도우가 버전 업이 되어감에 따라 도움말이 점점 쓸만해지고 있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온라인 지원이 되어 MS의 관련 기술 문서도 검색 가능할 때에 한하며 오프라인 도움말은 여전히 도움이 안 된다. 그러므로 도움말에서 검색하지 말고 MS의 Technet 같은 곳에서 검색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비스타부터 오프라인 도움말이 많이 개선되어 쓸만해지고 있다. 심지어 컴맹들을 위한 튜토리얼 등도 매우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허구한 날 악의 축이니 뭐니 까이고 있지만 보안 업데이트를 비롯한 각종 업데이트들이 상당히 활발하고 빠르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그리고 하위호환의 본좌이자 대인배. 사업상의 부진을 이유로 애플처럼 레거시 코드들을 휙휙 내버리고 통째로 갈아엎기를 반복했다면 전 세계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을지도 모른다. 액티브X가 너프먹을 때마다 대한민국 정부가 금융거래 다 죽게 생겼다며 MS에게 사정사정하던 풍경이 전 세계 스케일로 벌어졌을 것이다.
다만 염두에 둬야 할 점이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던 애플이야 어차피 소비자층이 없었던거나 마찬가지였으니 맨바닥에서 시작한답시고 레거시 코드를 날렸겠지만, 전세계 점유율 90%대를 유지하는 MS가 날릴 필요가 있을 리 만무하다.
실제로 데스크탑 시장과는 반대로 안드로이드나 iOS 등에 밀려 점유율이 낮은 모바일 시장은 윈도우 모바일에서 한번 쳐내고 윈도우 폰 7에서 또 한번 쳐냈다. 윈도우 폰 8에서 기존 앱호환은 되기 때문에 하위호환은 가능하나 기존 폰의 업그레이드가 막힌것이다.
입력장치의 사후지원은 레전드급이다. 고장났다 하면 새 것으로 바꿔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하드웨어 문단 참조.사실 수리인력 두면 더 비싸니까 리퍼해주는 거다. 모 사랑 정책이 정 반대라 그렇지
4 가격
문제는 역시 독과점. 마땅한 라이벌이 없기 때문인지, 소프트웨어 쪽은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예를 들어 MS 오피스는 최소 $150이나 된다. 오피스 2007 Ultimate 버전 같은 경우, 풀 패키지를 제값 다 내고 사면 단품이 약 80만원 정도 한다.
다만 MS오피스의 경우 .edu나 .ac.kr로 끝나는, 즉 교육기관 도메인의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돈 55,000원에 오피스 정품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하는 특판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12] 2009년에도 이벤트가 진행 중. 미국에서는 학생 할인가가 적용되면 무지하게 싸지기도 한다. 2007년 기준으로 오피스 2007이 $30 수준.[13] 학생들은 또한 드림스파크를 이용해 무료로 서버 계열 OS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윈도우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이용약관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참고. 단, 1년을 주기로 재인증해 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 가격이 장난 아닌게 문제.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일 것이다. 최초 출시되었을 당시 타 게임들보다 항상 우월한 가격을 자랑했다.[14]
물론 대체품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 회사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MS Office를 사용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할 문서의 경우는 굳이 MS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MS 오피스 지를 돈이 아깝다면 리브레 오피스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15] 심지어 구글을 포함한 몇몇 회사[16]는 Google Docs만으로 유지되기도 한다.[17] 리눅스 같은 싸거나 아예 오픈소스인 대체품도 있고. (물론 아직도 한국 정부와 군에서 절대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윈도우다.[18] 그리고 맥 유저의 경우, 아이워크를 사용시 더욱 미려한 문서를 만들 수 있으며 현재 신품 맥을 구입하면 매버릭스 업데이트 후 무료로 설치 할 수 있다. [19] 최근에 이런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반영했는지, 안드로이드와 iOS에 MS 오피스 365 베이직 제품이 무료로 나와있다. 윈도우 버전은 웹으로 때웠는데? 그런데 윈도우 버전은 무료 버전이 없이 웹오피스로 나와서 윈도우 이용자들이 좀 불만을 가졌으나 윈도우 10 베타 당시 유니버설 앱 형태의 오피스 365 베이직 버전의 프리뷰 버전이 공개된 상황.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등을 마이크로소프트도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최근에는 MS에서도 비교적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Windows 8 출시 당시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새 컴퓨터를 구입한 경우 14,000원에 Windows 8 Pro 업그레이드 라이센스를 판매했던 점이나, Windows 7 이후의 정품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동급 에디션의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해 주는 등[20] 과거의 MS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가격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오피스의 경우에도, 오피스 365를 월 만원꼴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정품 이용 의사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계부담 없이 정품 이용이 가능한 수준의 가격으로 조정하였다.
게다가... 2015년 10월 7일 (한국시간) 발표한 서피스 프로 4와 서피스 북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를 박았는데 프로 최소 $899 / 북 최소 $1500라는 꿈의 가격을 보여주었는데, 이거, 애플 기기들과 사양은 비슷하거나 높으면서도 가격은 더 싸졌다. 이 발표회를 통해 MS의 화끈한 가격 정책과 자신감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애플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지,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다른 노트북 제조사를 건들지 않기 위하여 가격을 엄청 올린 이유도 있다.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큰 품목이다.
5 주요 제품군
5.1 비디오게임 콘솔
2001년 엑스박스의 출시로 해외 비디오게임 콘솔 시장의 소니, 닌텐도 등 일본 기업들의 아성을 깨뜨렸다.
MS의 가장 무시무시한 점이라면 비집고 들어가기에 강하다는 것. 레드 오션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라고 평가받는다. 그래서 MS의 별명이 '레드오션의 황태자 초창기의 OS 경쟁에서도 그렇고 OS와 함께 MS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MS Office로 로터스와 워드 퍼펙트가 지배하던 시장에 후발 주자로 들어가 다 잡아먹어버렸다.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도 넷스케이프가 선점한 시장에 후발로 들어가 넷스케이프를 결국 몰락시켰다. 비디오게임 시장 역시 소니와 닌텐도가 독점하고 있었는데도 결국 우격다짐으로 콘솔 게임기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을 보면 대단한 회사임은 확실하다[21].
자금력도 한몫했다[22]. 엑스박스 때는 점유율 확보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사업을 계속했고 삼돌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득을 얻기 시작했다. [23] 시장에서 선점을 한 경쟁자를 이기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생각하면 이는 무식한 방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MS의 저력을 보고 「마소는 두 번째부터 진짜다.」[24]라고 하기도...[25]
현재 엑스박스 브랜드는 Zune을 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미디어 브랜드가 되기 시작했다 엑스박스 뮤직이나 엑스박스 라이브 TV같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콘솔인 XBOX ONE이 있다. 다만 너무 게임 외적인 부분에 치중한다고 코어 게이머층에게 큰 비난을 받는 중이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들 위주로 게임기를 취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엑스박스 원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성능과 기능을 거의 자신들이 바라고 자신들이 원하는 스펙에 맞췄다는 점이다. 사실 엑스박스 원을 게임기 및 엔터테인먼트 기기만으로 한정하고 개발되었다면 그런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컸으나 문제는 키넥트의 성공에 너무나도 고무된 것과 키넥트의 성공을 너무나도 과신한 나머지 초기 발매품에 키넥트를 기본으로 넣다보니 전체적인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결국 플레이스테이션 4와의 경쟁에서 뒤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게임기의 기능을 벗어난 완전한 형태의 홈엔터테인멘트 허브로 만들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는데 문제는 이게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계획이었다는 데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기를 사는 목적은 '게임을 하기 위함이지' 게임기를 가지고 TV 셋톱박스로 쓰려고 사려는 사람은 거의 없음에도 사람들이 바라는 것 보다 너무 나갔다는 것. 이것도 따지고 보면 가정까지 장악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망이 특정 제품을 망쳤다는 점에서 의도는 좋았다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에 대해 다룬 2013년 8월 기사 번역[26]
발머의 후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른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는 엑스박스 사업은 계속 진행된다고 발표하고, 초기 정책을 다 갈아엎고 게임 위주 정책과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박스가 일본에서 부진하기 때문에 미래를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데 반대로 엑스박스가 크게 선전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만 보고 판단하는 건 제대로 된 평가가 아니다. 현재 엑스박스는 멕시코, 브라질 시장에서 콘솔기기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북미, 영국 등 확실한 시장이 있고, 최신기기인 엑스박스 원의 판매량이 역대 엑스박스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기이기도 하다.
애플과 구글도 거실 장악을 위해 저가형 게임기를 내놓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확고한 가정용 게임기 브랜드를 가진 엑스박스의 존재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다.
2016년 E3 2016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프로젝트 스콜피오로 명명된 새 게임 콘솔제작을 발표했다. 공개된 새 하드웨어의 재원을 보면
하드웨어 성능
- -. 8 CORE CPU
- -. 6테라 플롭스 GPU
- -. 320GB/s 메모리 대역폭
- -. 4K 해상도 영상/게이밍, VR 대응
- - 하위엑박게임 호환 :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스콜피오 호환 예정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게임 개발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제작되는 콘솔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개발자들이 만들고 싶어도 콘솔의 성능 한계로 인해 구상으로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던 작품성을 무한대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는 현 8세대 게임기 경쟁에서 자폭에 가까운 삽질로 인해 시장 점유율을 플레이스테이션 4에 내준 것에 대한 마소의 반격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만일 마소의 주장대로 위의 재원을 탑재한 고성능의 게임기가 출시 목표인 2017년 홀리데이 시즌에 위의 재원대로 출시된다면 경쟁사, 특히 소니 측이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4 출시 전부터 '게임 개발자를 위한, 게이머들울 위한' 콘솔의 제작을 기치로 내걸었던 소니 측이 만약 마소가 공언한대로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성공시킨다면 소니의 업그레이드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의 성능 향상에 대한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는 얘기다.
5.2 하드웨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회사지만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걸로도 이름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때려치우고 마우스랑 키보드만 만들면 욕먹을 일이 없었을 거란 이야기도 있다. 그 정도로 입력장치 시리즈는 잘 만든다.[27]
사이드와인더 게임패드의 발전형인 엑스박스 360 패드는 편의성과 조작감에 있어 십자키 빼고는 역대 최고의 게임 패드로 손꼽힌다. USB 슬롯을 사용하며 윈도우에서 별다른 절차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피시용 게임패드 시장은 사실상 엑스박스 360 패드가 독식하고 있는 상태이다. 심지어 미군에 납품하는 전투지원 로봇이나 무인기의 조종간에도 사용된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에 이르러서는 십자키 문제의 해결과 임펄스 트리거 등 다양한 진동 기능의 업그레이드로 더욱 찬사받고 있다.
이러한 MS의 입력장치 설계능력은 2 in 1 디바이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에서도 빛을 발해 단순하게 따지자면 태블릿 PC의 커버 액세서리 수준에 불과한 서피스 타이핑 커버의 키감이 프로4에 이르러서는 동급 울트라북 혹은 랩탑과 대등하거나 더 나은 수준의 키감을 제공한다고 평가받을 정도다.
서비스도 좋은 편. 실은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도 인수한 회사인데, 인수 후에도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EA와 같이 인수한 회사를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회사는 절대로 아니다.
실제로 OS는 리눅스를 쓰면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쓰는 유저가 꽤 있다. 한 예로, 오픈소스 개발자 포럼인 KLDP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명가로 불리며, "입력장치 추천 좀."이라는 글을 올리면 댓글 하나쯤은 마소 제품을 추천한다. macOS 사용자는 커맨드 키 대신 윈키를 누르면 된다. 마우스도 사서 끼우면 대부분 바로 인식. 마소 마우스 중에는 맥용 커스텀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5.2.1 AS
모든 하드웨어에는 소프트웨어처럼 지원 기간이 명시되어 있다. 위의 서비스는 지원 기간 내에서만 가능하고, 이 기간이 넘어가면 AS가 안 된다. 지원 기간이 넘어간 뒤에 AS를 받으러 가면 마지막으로 딱 한 번 AS를 해 준뒤 더 이상 AS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게 된다. 가끔 지원 기간이 넘어간 제품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은 구매하면 손해다. 여기를 참고해서 지원 기간이 많이 남은 제품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소유권의 이전'이 아닌 '사용 권리의 양도'라는 괴상한 개념[28]으로 팔리며, 일정 기간(3년에서 5년) 동안은 뭔 짓을 해도[29] AS가 된다. AS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무료 교환해준다. 반 윈도우 진영 중에서 반 MS 진영이 적은 이유는 이 입력장치 시리즈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입력장치는 독점이 아니니까.
5.3 휴대기기
2006년 11월 14일 출시된 Zune 1세대 제품들. 애플 아이팟 대항마격으로 시작된 제품라인이였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2개월 후 애플은 휴대기기, 아니 인류의 문화를 바꿔놓는 제품을 출시하고...
그러나 게임 시장 말고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고 있다. 휴대기기 시장에서는 Zune과 윈도 모바일을 대차게 말아먹고, 블랙베리에게 밀리더니 마침내 애플의 아이폰에게도 밀려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Windows Phone을 노키아와 손을 잡고 밀어주려 하는데, 안드로이드진영과의 싸움도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아직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탑재폰들에 비하면 듣보잡 수준(...)이지만, hTC와의 소송에서 hTC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한 대당 5달러씩 받는 계약을 맺어버리는 바람에 윈도우 폰이 안 팔려도 별 상관 안할듯 하다...는 구라고, hTC가 망조가 들어감에 따라 도루묵. 재미있는 건, MS가 사업 확장을 하느라 계약 관계를 맺었던 회사들은 대부분 망하거나 그 방면 사업을 접는 것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현재 hTC가 그렇고, Zune 플레이어를 제작한 Toshiba도 그렇다.[30]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출시, 새로운 모바일 환경의 생태계 조성으로 인해 MS는 모바일 시장에서 쓴잔을 마시고 있다. 이는 애플의 주가가 MS의 주가를 넘어섰다는 사실로서 알 수 있으며, 앞으로의 향방은 노키아와 MS의 동맹이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린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블릿 시장에는 마땅히 내놓을 모델이 없지만, MS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노키아는 현재 죽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고, 구글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넥서스 7을 출시해 윈도우 8 태블릿 에디션이 팔릴 시장을 선점해 버렸다는 사실. 남은 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제작하던 ASUS 이외의 업체들인데 과연 이들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는...애초에 하드웨어만 만드는 업체들이라 MS가 구글처럼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 이상 2012년 기준 아이패드 2의 가격보다 싸게 출시할 수가 없다.
2013년 9월,노키아 휴대전화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2015년 10월 7일, Lumia 950, Lumia 950 XL, Lumia 550을 발표했다.
5.4 bing
bing 항목 참고.
5.5 전체 제품 목록
- 시스템 소프트웨어/개발도구
- Microsoft Windows-윈도우 10이후 windows phone과 통합
- 인터넷 익스플로러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31]
- 코타나- 시리나 구글 나우 같은 음성인식 비서 시스템 윈도우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에서 사용가능하다. (유래 는 헤일로의 AI 코타나)
-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 DirectX
- Silverlight
- 비주얼 스튜디오
- Microsoft Azure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마이크로소프트 밥 -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상 손에 꼽히는 망작.
- 멀티미디어 저작/관리 도구
- Microsoft Hyperlapse Pro
- Windows Movie Maker
- Windows Media Player
- Groove 음악
- Microsoft Research Songsmith
- 플랫폼
- Microsoft Office
- 스카이프-인터넷 전화 서비스
- 야머 - 기업 전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원드라이브[32]
-
Windows Live Messenger[33] -
Hotmail> Outlook으로 이름 변경 -
Games for Windows
- 하드웨어
- 비디오 게임
- 주변기기
- 키보드
- 유선 키보드 200
- 유선 키보드 600
- 무선 키보드 800
- 컴포트 커브 키보드 3000
- 유선 데스크톱 600
-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
- 무선 데스크톱 800
- 무선 데스크톱 2000
- 내츄럴 인체공학 키보드 4000
- 아크 키보드
- 무선 데스크톱 3000
- 무선 콤포트 데스크톱 5000
- 웨지 모바일키보드
- 스컬프트 콤포트 데스크톱
-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
-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 마우스
- 콤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 베이직 옵티컬 마우스
- 무선 모바일 마우스 1850
- 옵티컬 마우스 200
- 콤포트 마우스 4500
- Wireless Mobile Mouse 3000
- 스컬프트 모바일 마우스
-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
- 아크 마우스
- 스컬프트 콤포트 마우스
- 스컬프트 터치 마우스
- 아크 터치 마우스
-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
-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 surface판
- 기타
- 윈도우용 Xbox One 컨트롤러
- 무선 Xbox 360 컨트롤러
- Xbox360 컨트롤러
- 라이프캠 스튜디오
- 라이프캠 시네마
- 라이프캠 HD-3000
- 라이프챗 LX-2000
- 라이프챗 LX-3000
- Microsoft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6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지사
대한민국은 유달리 마이크로소프트에 종속된 나라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이는 IT 강국을 자부하는 대한민국에 좋은 소리로 들리는 게 아니다.
원래는 1980년대 초반 큐닉스라는 대한민국 벤처 1세대 회사와 당시에는 별로 대한민국에서 인지도가 없던 MS 본사가 합작해서 설립되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던 큐닉스가 망한 이후 MS 미국 본사가 모든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36]
한글화 관련 병크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지라[37] 매우 이미지가 나빴다. 다만 많이 써서 까이는거지 사실 국내 진출한 외국계 IT기업중에서는 가장 한국어화를 잘해주는 편이다. Bing 번역기는 구글 번역기가 온갖 병크를 저지를 때도 MSDN과 인터넷 매뉴얼의 쉬운번역을 위해 상당히 볼 만한 번역을 해줬고 프로그램의 번역도 마찬가지, 특히 게임쪽에서는 헤일로 시리즈가 게임 한국어화의 귀감이 될정도재생자 같은 것만 아니면 말이지
국내 다수의 오피스 유저도 워드프로세서만큼은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및 컴퓨터 학원, 학교 교육 등으로 손에 익은 아래아 한글을 사용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MS 워드가 아래아 한글에 밀려 고전했으나, 아래아 한글의 제작사인 한글과컴퓨터 측의 여러 병크와, Microsoft Office에 딸려 온다는 경제성, 세계적으로 높은 MS 워드의 점유율[38] 때문에 공공기관을 제외한 사기업[39]에서는 MS 워드가 대세가 되었다.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MS Office는 필수다. 당장 구청에 가보기만 해도 바로 알 수 있다. 엑셀 없으면 뭐로 계산할 건지? 하지만 한셀이 출동하면 어떨까?
대한민국에서는 한때 서울, 대전, 부산 놀랍게도 3곳에나 위치해 있었다.(...)
현재는 서울 및 부산(영남지사) 2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지사의 경우 2013년 10월 말 경 포스코빌딩 서관에서 광화문 The K Twin Tower로 사옥을 이전했다.(경복궁과 안국역 사이에 있다.) 11층부터 16층까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리셉션은 11층, 12층에서 담당한다.(11층과 12층을 제외한 층은 사원증이 없으면 못 올라간다.) 이전과 함께 Smart Office 시스템을 도입해서(직원들 자리가 없어졌다! 쉽게 말해서 사물함을 주고 자율배석을 실시하는 대학교 도서관과 같은 시스템), 여기저기 신문에 실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전 후 대문짝만한 회사 명패를 건물 외부에 달아서, 밤에 광화문 근처에서 둘러보면 꼭 눈에 띈다. 위치 특성상, 경복궁 조망이 정말 기가 막힌다.
가끔 컴퓨터가 잘 안되는 어르신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셉션 데스크에 찾아와서 PC를 맡기며 소리를 버럭 지르는 만행을 저지르곤 하는데, 기술 지원은 하청업체 또는 제조사에서 담당하는 부분이므로 우리 착한 위키러들은 그러지 말자.
예전에는 신제품 관련 세미나나 출시 발표회는 주로 큰 리셉션장(호텔이라거나 대학교에 딸려있는)을 빌려서 개최하곤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서울지사 내에서 주로 세미나를 열고 있다. MS라는 기업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무료 세미나라 할지라도 중식이나 석식 제공 조건이 달려있다면 꽤 괜찮은 도시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라면 프로그램 관련하여 이런저런 레퍼런스가 필요하다고 하면 즉석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또, 본점과는 달리 전투종족(!)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 같은 분들이 많은 곳. 아, 물론 젊은 분들도 많다.
참고로 제품 이름을 번역 없이 영어 그대로 사용한다. 정확히 말하면, Windows(윈도우) 처럼 뒤에 따로 한국어 명칭을 넣는다.[40] 하지만 Windows 95까지는 한국어화를 해주었다.
2014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5조 5천억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MS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이미 부산 지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입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고 MS에서 부산 데이터 센터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는 광고를 내기도 했으니 99% 확정이다. 근데 한국 MS는 모르는 일이고 중국 MS에서 주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 MS와 관련없다고 해도 원드라이브나 윈도우 애저, 엑스박스 라이브 서버 등 한국인도 당연히 혜택을 본다.
2015년 이후 계획이 변경됐는데 자체적인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려 했던 기존 계획을 취소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부에 있는 LG CNS 데이터 센터를 임차하기로 결정했다. 기사
2016년 다시 계획이 변경되어 2019년까지 부산에 자체 데이터 센터를 짓는 쪽으로 계획 변경. 다만 2014년 당초 계획보다는 규모 축소.기사 또한 중국 MS가 아닌 한국 MS 주도 사업이 됐다.
당연하지만 국내의 엑스박스 원 관련된 업무들도 하는데, 옆동네인 SCEK와 비교하면 처참한 실적으로 인해 엑스박스 원 유저들에게 항상 까인다.
6.1 게임 유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통한 게임 외에도 타 회사의 게임들을 유통하기도 한다.
하지만, XBOX360 버전과 비교해서 PC판은 정신나간 예판 특전[41], 콘솔판보다 늦은 출시일 등 온갖 추태를 부려 PC 게이머들을 개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였다.
현재는 아예 PC게임 유통에서 손을 뗀 상태. 곧 하게 될 거 같지만.
엑스박스 원의 경우에는 퍼스트 파티를 제외한 타이틀의 경우 아에 로컬라이징을 포기하는 정책으로 악명이 높으며 심지어 발매 당일 한글화 취소 사건등이 발생하면서 한국의 엑스박스 유저들을 역시 개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고 있다. 실제로 비디오 게임 관련 부서가 싱가폴로 이관되면서 한국마소는 본사의 연락 사무소 정도의 역할만 하고있다. 게다가 연락 전달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7 소프트웨어 인증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인증 항목 참고.
8 기타
비록 군수용 OS에서 입맛따라 개조가 쉬운 리눅스에게 밀려버렸지만 요즘은 의료 정보 기술 개발도 하고 심지어는 의사까지 고용하여 의료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42] 그러나 이 또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안고 있어, 미국 국내용으로 약간 쓰이고 있을 뿐이며, 질병을 데이터센터화시키는 사업 자체도 환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 등으로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
대학생에게 MS의 각종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 공헌 사업 겸 개발 시장 점유율 지키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름은 빌공유닷컴 Microsoft DreamSpark.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하자. 관련글.
처음에는 국제학생증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은 .ac.kr이나 .edu로 끝나는 학교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자동으로 인증된다. 선생님의 협조만 있으면[43] 고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며 초등학생도 된다.(...) 둘 다 불가능한 경우에는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확인 후 인증키를 보내준다.[44]
단 1년 내로 갱신이 필요한데, 이걸 하지 못하면 해당 계정의 운명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만다. 액티베이션이 풀린 채로 재등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 국내 지원센터에는 문의해봤자 해외 관할임을 알려줄 뿐이고, 사이트엔 해당 계정을 되찾을 만한 아무런 서비스나 지원이 없다. 해당 건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지원 센터에 문의한 결과 내부 회의를 거친 끝에 재학증명서 및 신분증명을 전송해 주면 처리해 보겠다는 답변이 왔다.(...)
현재 학생 인증 페이지가 통합되어 있어 학생 인증을 받으면 드림스파크는 물론 학생용 Windows 8.1과 오피스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사용권 계약서 내용을 봐야될 일이 생긴다면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직접 구입한 제품[45]인지 사전 설치된 제품[46]인지 선택한 후 해당 제품과 버전,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제품의 사용권 계약서 내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서 내용은 PDF 파일로 제공된다.
- 스티브 잡스는 사망 직전 자신의 전기를 쓰는 아이작슨에게 보낸 글에서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다음과 같이 비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DNA에는 인간애와 인문학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은 맥(매킨토시)을 봤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모방하지 못했다. 그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같은 기업들이 쇠퇴하는 이유에 대해 나름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혁신을 꾀하고 독점 기업 또는 그에 가까운 기업이 되는데, 그러고 나면 제품의 질을 경시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훌륭한 세일즈맨들에게 가치를 두기 시작한다. 수익의 바늘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제품 엔지니어나 디자이너가 아니라 그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결국에는 세일즈맨들이 회사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이브 뉴웰이 밸브 코퍼레이션을 창사하기 전 13년간 일 한 곳은 다름아닌 마이크로소프트
- 회사뿐만 아니라 회사원들도 전투 종족임이 분명하다. AHGL[47]에서 구글, 아마존닷컴 등을 박살내고 당당히 우승!! 미국내 IT 회사 중에선 독보적으로 실력이 좋다고 한다. 팀 모토는 Macrohard, Microsoft.(...)[48][49]
- 이매진컵 - 빌 게이츠가 창안해 낸 MS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소프트웨어계의 월드컵」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한국 대학생 팀들 중 1~2팀이 결선에서 수상을 하여 한국 IT 업계의 미래 전망을 밝게 만든다는 대회다.
- 스타일 UI - MS에서 스티브 발머 체제 이후 만들어낸 디자인 언어. 단색, 깔끔한 아이콘과 타이포그라피가 깔끔하고 아름답다는 평. 다만 디자인 특성상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원래는 메트로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독일 메트로 AG와의 상표권 분쟁을 우려로 모던으로 바꿨다가 스타일로 확정했다.[50]
-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최대 1주일에 3일 재택근무가 가능한다고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팀을 보면 약빨았다 싶을 정도로 광고를 잘 만든다.[51] 서피스, 루미아 920 등의 참신한 광고들이 많이 나오는 중.
한국 마소는 좀 다른 쪽으로 약을 빨았다 - SEA라는 해커 집단이 마이크로소프트가 FBI에 그간 얼만큼 정보제공료를 받았는지 내역을 해킹해 공개했다.
빅 브라더한 건당 50-200달러의 요금을 받았다고. 2013년 11월까지 28만 달러가 넘는 수익이 집계됐다. - 마인크래프트 의 개발사 모장
모옝이라고!을 25억 달러(한화로 약 2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하였다.
- 아무래도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으로 윈도우 폰의 약진을 노린 인수라는 평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네모난 게 가득한 게임으로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짓을 저지르게 되는데.....
- 일명 팩맨 로고이자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구 로고. 1987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되었다. 기존의 이 로고를 사용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하드웨어 제품들도 현재 판매 중일 때는 현 로고로 바꿔서 판매한다. 하지만 컴포트 마우스 6000과 같은 일부 하드웨어 제품에 계속 이 로고를 사용 중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는 애플의 Designed in California와 비슷하게 Hello from Seattle이라는 문구가 후면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시애틀 근교 대표 기업의 애향심 내지 부심이라 할 수 있다.
-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한다.
- 서피스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반쯤 경외심 반쯤 경멸심이 담긴 본업인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만 더 잘 만드는 기업이라 불린다. 일명 마이크로하드(...). 왜냐하면 서피스 프로 시리즈와 서피스 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특유의 경이로운 HW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 뜬금없이 주력 제품인 Windows 10의 기상천외한 버그들과 펌웨어 문제로 전부 말아먹었기 때문에.....
- ↑ 2014년 2월 5일, 전임 CEO 스티브 발머가 사퇴하고 새로운 CEO로 내부 인사인 나델라가 선임되었다. CEO 선임 이전에는 주로 기업 담당.
- ↑ 참고로 데스크탑 시장 점유율은 90% 정도. 2등은 애플의 맥 OS X로 5% 정도.
- ↑ 다만 아이팟 이후로 맥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 중. 스팀에서도 맥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이 과정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의 영입을 시도한 적도 있다.
- ↑ 1억 장이 숫자상으로는 커보여도 XP와 비교했을 때 6년만에 출시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굉장히 부진했던게 문제였다. 사실상 판매량만으로 따지자면 Windows 7이 출시될 때까지 비스타는 XP 누적 판매량을 따라잡지도 못했다. 당연히 7은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비스타 누적 판매량을 따라잡았다.
- ↑ 통합도 엉성하게 되어 있었다는게 포인트.
- ↑ 보조 웹브라우저가 됐을 뿐 익스플로러 11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액티브X 사용에는 사실 큰 문제될 건 없다.
자신의 운영체제가 32bit인지 64bit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문제가 아니지는 아닐까 싶다 - ↑ Windows 7의 경우 리테일 버전도 인증이 5회까지만 되는 제한이 있는데, 전화하면 이 제한을 풀어준다.
- ↑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보안 업데이트를 매우 중요시한다. 비정품 이용자라고 보안 업데이트를 못 깔게 하면 그 보안 업데이트 못 설치한 PC가 정품 이용자까지 공격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비정품 이용자는 생각 없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정품 인증 확인창이 나오면서 사용을 막아버린다. 때문에 비정품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를 안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 일례로 한국 기술지원의 경우 평일 09시~18시 까지이지만 북미 서비스의 인도식 발음을 잘 알아듣고 답할 수 있다면 북미지사에 전화해서 기술지원을 요청해도 상관 없다. 물론 이건 개인 한정이고 기업은 애초에 별도로 계약을 잡으니 참고할 것
- ↑ 종종 그룹 회장님 PC 문제에도 Premier Support를 사용한다. 기술 지원 담당자(TAM이라 부른다) 에게 전화하면 초 긴급 상황으로 진행한다.
MS 제품을 사용하는 뉴욕증권거래소 서버 장애와 동일 등급 지원..!* - ↑ 이런 식으로 학생들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건 IT 업계에서 흔하다. 학생 때 자기네 제품에 익숙해지면 경제력이 생긴 뒤에도 자기네 제품을 사서 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 그러나 이것도 미국 내 학교만 한정된다. 캐나다나 영국만 해도 이렇게 싸게 팔지는 않는다.
- ↑ 그런데 알고보면 PC 번들로 공급되는 윈도우의 경우 원가가 30달러 정도라 한다. 직접 조립한 컴퓨터의 경우 DSP버젼(똑같은 OEM 형태지만 규모가 큰 제조사의 번들 형태가 아닌 조립PC에 번들로 제공된다.)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정도(윈도7 홈 프리미엄 기준)에 정품을 사용할 수 있다.대신 인증 1회 제한(3회까지 가능하다고도 하만 원칙상 1회.) 인증 락이 걸려 있는 데다가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인증이 무효가 되는 등 리테일에 비해서 좀 까다롭다.
- ↑ MS 오피스의 포맷들(doc, xls 등)은 독점 방지법의 철퇴를 맞았기 때문에 모조리 오픈되어 있다. 즉 리브레 오피스로도 잘만 실행된다.
- ↑ 실제로 Google Docs 법인용 패키지도 판매중이다.
- ↑ 조금 된 일이지만 구글에서는 Microsoft Windows가 설치된 컴퓨터를 사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사내 공문이 내려갔다. 이는 보안 때문.
- ↑ 유럽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 정부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도 국가 기관에서 사용하기 위해 레드 원 리눅스를 자체적으로 만들기도 했다.(이는 본디 한중일 합작으로 만들던 프로젝트라 한다.). 사실 한국 정부도 손 놓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2014년에는 리눅스 민트 기반의 자체 배포판인 하모니카를 내놓기도 했다. 사실 하모니카가 "민트 한국어화 한다고 2억 썼냐 ㅋㅋ"라고 까이기는 하지만, 정부가 윈도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5년쯤에는
충공깽하게도페도라&우분투에서 국내 사이트의 카드 결제가 지원이 되는 등의 변화기 일어나고 있는데, 하모니카 역시도 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 다만 MS Office의 경우가 아이워크보다 나은 점이 더 많다. 우선 엑셀의 경우는 넘사벽이고 워드의 경우도 기능면에서 앞선다. 어차피 비즈니스 오피스 툴인 이상 키노트를 제외하고 쓸데없이 화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대신 그 밖의 용도에 괜찮다는 것은 사실이다.
- ↑ 컴퓨터에 설치되어 나오는 OEM 버전도 포함. 업그레이드 버전인 경우에는 버전에 관계없이 처음 사용자용 혹은 OEM버전의 이전 버전의 Windows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 ↑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이점도 있는데, 소프트웨어 제작사들은 최적의 개발 환경을 찾아내 그것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울러 이것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점에도 능하다. 자사의 규격을 고집스레 고수하는 닌텐도나 하드웨어 성능에 맞춰 게임을 제작하게 만든 소니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이나 다름없었다.
사람에 옷을 맞춰야지 옷에 사람을 맞추리? - ↑ 사실 초기 엑스박스의 저조한 실적으로 혹시 마소가 조기 퇴장하는 것 아닌가?란 의문이 있었을때도 절대 그럴 일 없다라고 굳건하게 믿을수 있었던 이유 또한 이것이었다.
아, 그럼 들어간 돈이 얼만데, 본전은 뽑아야지. - ↑ 비디오게임 사업에 뛰어들기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했을 땐 시장 진입 이후 8년 간 8억 $의 손해를 볼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론 4년 동안 37억 $의 손해를 봤고, 닌텐도 위와 플레이스테이션 3을 제치는 순수익을 보기 시작한 건 사업을 시작한지 12년만이었다.
- ↑ 첫 번째 물건은 주목받지 못하고, 두 번째가 되면 서서히 이름을 알리다가, 세 번째가 되면 경쟁제품과 대등하며 네 번째가 되면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었다. 그러니 MS로부터 살아남으려면 세 번째가 나오기 전에 서둘러 시장을 독점해서 사실상의(De facto) 표준 자리를 꿰어차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 ↑ 물론 소니와 닌텐도 측의 전략적 실수도 많긴 했다. 그리고 이이제이라고 몇몇 부분은 이놈들에게 De facto 자리를 밀린 게 몇 개 있다.
- ↑ 기사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겠지만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던 빌 게이츠와는 달리 스티브 발머는 "게임, 그거 먹는 거임?"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전형적인 기업인이었다는 점이 엑스박스에 있어서는 불행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 발머의 입장에서 엑스박스는 '게임 외에는 그다지 매력적인 요소를 찾아볼 수 없는 잉여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만큼 엑스박스 개발진들이 불안해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런만큼 엑스박스의 운명 또한 풍전등화와 같았다는 것을 이 기사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발머야말로 엑스박스 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천하의 개쌍놈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발머에게 있어서 엑스박스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는 '돈 먹는 하마'에 불과하다고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발머는 엄밀하게 얘기하면 전형적인 경영자이지 빌 게이츠같은 개발자는 아니다.
- ↑ 하지만 이것도 요즘엔 문제가 있는 게, 최근 제품들에 채택된 틸트 휠은 최악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 휠을 돌리지도 않았는데 제멋대로 스크롤되는 경우, 돌렸는데도 스크롤 안 되는 경우 등이 그 예시. 400번대 이상의 키보드도 기존 키의 절반밖에 안 되는 이쁘지만 누르기는 힘든 펑션 키를 갖고 있는데, 작은만큼 민감한 것도 아니라 작은 키를 깊게 눌러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 ↑ 애플은 한 술 더 뜬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불문하고 모든 제품이 '사용권 중 일부의 대여'로 제공된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 ↑ 단, 작동에 이상이 없다면 그런거 없다, 미국 격언인 '고장나지 않았으면 고치지 마라(If it's not broken, don't fix it).'에 충실한건지.
- ↑ 크로스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예외. 잘 나가고 있다. 다만 협력당시의 기기는...
- ↑ MS에서 IE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브라우저. Windows 10 부터만 사용가능
- ↑ 웹하드 + Microsoft Office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마디로 구글 드라이브(구글 문서도구).
- ↑ 스카이프로 통합완료
- ↑ 윈도우 8 출시 이후 Microsoft Account로 일부 서비스 통합 예정.
- ↑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인 모장을 25억 달러에 인수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조.
- ↑ 사실 휴렛팩커드도 1980년대 삼성전자와 합작회사로 대한민국에 들어와 처음 로고도 HP가 아닌 SHP로 시작했으나, 마찬가지로 본사가 후에 삼성과 인연을 끊고 지사를 장악한다.
- ↑ 한글 코드의 표준화 당시, 조합형이 아닌 완성형이 선택된 것은 이 회사의 입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 ↑ 해외 기업들과 서류를 주고받으려면 당연히 MS 워드(DOC 혹은 DOCX)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 과거 삼성그룹은 훈민정음#s-2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MS 워드를 사용한다.
- ↑ 물론 비단 MS만의 경우는 아니고 애플 등 다른 회사들도 제품명 번역에 인색한 편.
- ↑ XBOX360판은 예판 DLC 등 빵빵하게 특전을 넣어줬지만, PC판은 꼴랑 마우스패드 한장.
- ↑ Low dose CT나 Digital Radiography 등 장치 산업은 하드웨어 위주의 개발이 진행되므로, MS는 Electronic Health Records나 여러 하드웨어의 소프트웨어적 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 ↑ 별다른 건 아니고 그냥 이름, 연락처, 메일, 소속 학교 정보 정도만 작성하면 된다.
- ↑ 드림스파크 가입에서 학교를 선택해 가입하는 법도 있는데 중학교와 초등학교도 목록에 끼여있다.
- ↑ 'From a store as packaged software for end-users or from Microsoft directly?' 를 선택.
- ↑ 완제품 PC에 해당 제품이 포함된 경우. 이런 경우는 'Pre-installed on your computer from the computer manufacturer?' 를 선택.
- ↑ After Hour Gaming League. 소속회사원들이 스타크래프트 2나 LOL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자선행사를 목적으로 한다.
- ↑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하드웨어 테스팅 때문에서라도 직원들이 게임을 하는 듯하다. 로지텍과 함께 게이밍기어 마우스계의 양대산맥이 마이크로소프트.
- ↑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 익스플로러 옵티컬 3.0, 인텔리 옵티컬, 휠옵티컬 이렇게 세 가지는 전 세계적으로 한때 가장 인기가 많은 FPS용 마우스였다. 흠좀무 원래는 사무용으로 출시한 것이지만 이들의 위상은 현재도 많이 출시되는 여러 게이밍 마우스들도 뛰어넘지 못한다.
정작 본격적으로 게임 장비를 만들기 시작한 사이드와인더시리즈 마우스는 거하게 말아먹었다RAZER의 전설적인 마우스인 데스에더가 이 인텔리 익스플로러옵티컬을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 ↑ 즉 윈도우 계열에서는 윈도우 스타일 UI, 오피스 템플릿 버전은 오피스 스타일 템플릿.
그리고 강남스타일 - ↑ 사실 윈도우 1.0 시절부터 스티브 발머가 직접 나와 광고를 찍을 정도로 약빤 기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