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OL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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札幌信金OL殺人事件.
1990년 일본 삿포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다.
해당 사건의 유족들은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의 모임', 통칭 '소라노카이(宙の会)'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 개요

1990년 12월 22일 삿포로시의 신용 금고 직원인 당시 24세 OL[1]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여성은 19일 행방불명된 상태에서 3일뒤 자택에서 약 150m떨어진 민가 지붕 아래에서 흉기에 찔린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피해자의 고교 동창 후배인 나가타 료지(長田良二, 당시 22세)를 살해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남성은 피해자의 고교 2년 후배로 현장 근처에서 살고있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 가방에 있던 예금통장에 지문이 남아있던 것, 자택에 "큰일을 저질렀다. 붙잡히지 않기 위해 도망간다"는 내용의 메모가 있던 것을 중요 증거로 보고 용의자로 지목했다.

결국 2005년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원히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2 용의자의 행방

파일:W7ukaGG.gif

나가타 료지는 사건 이후 약 25년간 지명수배된 상태로 도주중이다.
유족은 용의자에 손해배상 청구와 사죄금 약 1억 340만엔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냈다. 원고 측은 지검에서 입수한 조사 자료 복사본등을 증거로 제출했지만 피고인 용의자가 출두하지 않았기에 공판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2008년 3월 31일 삿포로 지법은 497만엔의 배상을 명령했다. 그러나 용의자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이상 소송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2005년 12월 5일 방송된 TV아사히의 방송 '기적의 문 TV의 힘'에서 용의자는 고베에 살고있다는 내용이 방영되었을 때, 고베의 초등학생 보호자들에게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초등학교 측에서 집단 하교를 조치하기도 했다.

3 비슷한 사건

사건이 일어나고 3년뒤인 1993년고후시의 신용 금고 직원인 OL 여성이 유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경우는 범인이 검거되었다.
  1. '오피스 레이디'의 일본식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