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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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오른쪽 인물.

? ~ 1959

1 개요

Samual Lutz. 바이오쇼크: 랩처의 등장인물. 바이오쇼크에서도 언급된다.[1] 미국 콜로라도 태생으로 2차 대전에 군인으로 참전했다가 전쟁 종결 후 유럽에서 마리스카 루츠를 만났다. 이후 그들은 결혼하려고 했지만 때문에 미국으로 이민할 여견이 되지 못했고 그러던 와중 라이언의 부하에게 랩처대서양 급행열차 철도 건설 작업에 참여하라고 제안을 받는다. 새뮤얼은 즉시 제안을 수락했고, 1948년 랩처로 내려와 마리스카와 결혼, 딸인 마샤 루츠를 얻는다. 그러나 새뮤얼은 건설 작업이 끝나고 다른 많은 인부들처럼 찬밥 신세가 되어 내버려졌고, 랩처로 오게 된 대가는 지상으로 두 번 다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루츠 일가는 포퍼스 드롭에 있는 싱클레어 디럭스 호텔에 입주할 돈도 없어 빈민 주거지 아르테미스 스위트에 다른 아홉 가구와 함께 살게 된다. 실직한 새뮤얼은 이후 등대의 잠수정을 손보는 임시직을 수락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두 명의 사망자를 낸 스플라이서와의 싸움을 겪고 난 뒤로 파이팅 맥도나 주점에서 숙박하게 된다.

2 사망

이후 내전이 발발하고, 내전이 한창 벌어지던 중 맥도나 부부와 아카디아에 놀러 갔다가 딸이 패트릭 캐븐디쉬에게 유괴된다.[2] 이후 아내와 함께 딸의 행방을 수소문하다가 폰테인 수산 앞에서 아담을 채취하는 리틀 시스터를 발견하고 그녀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다. 결국 절망한 새뮤얼은 마리스카와 함께 자살하고 만다. 이들의 죽음은 안타까우나 그래도 딸은 에게 구원받았으니 다행이다.
  1. 아내인 마리스카 루츠의 일지에서 '샘(Sam)'이나 '새미(Sammy)'로 언급되는 인물이 바로 이 사람.
  2. 그러나 바이오쇼크 1에서는 라이언의 부하들이 랩처를 구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딸을 데리고 간다. 일종의 설정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