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피셔/어록

샘 피셔가 워낙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보니, 그가 내뱉은 명대사는 수도 없이 많다.
혼돈이론에서는 그림과 나눈 그의 농담이 대화의 50%를 차지할 정도다.

이후 신작이 나오거나, 빼 먹은 말이 있으면, 추가바람

1 스플린터 셀(2002)

램버트 : "다시 말하지만, 아무도 죽이지 말게. 그렇게 되면 미션은 종료야. 만약 실수하면.."

샘 피셔 : "제가 직접 아주 깊은 지하대피소로 들어가서 평생 기도만 하겠습니다."
램버트 : "바로 그거야."

미군 : "우릴 구하러 오셨군요! 다른분들은?"

샘 피셔 : "나 혼자다."
미군 : "망할"

샘 피셔 : "자네가 이반이로군"

이반 : "경찰인가요? 미국인인가요?"
샘 피셔 : "하나는 맞고 하난 아니지, 경찰은 저깄고. 걔네들이 오기전까진 난 너의 유일한 친구지. 근데 좀 노는 놈이야"
이반 : "놈들이 우릴 찾을거에요. 빨리 나가야해요."
샘 피셔 : "내 알바 아니고, 난 암호화 코드가 필요해."
이반 : "이건 약속과 다르잖아요!"
샘 피셔 : "아냐 같아. 수사관이 널 살려주긴 할건데, 그 코드부터 내놔."
이반 : "달라요! 난 전화로 어떤 여자랑 했다고요."
샘 피셔 : "잘들어. 내가 니 일로 왔고, 내가 어떻게 민간인을 죽이는 지 보여준다 했어?"[1]
이반 : "네?"
샘 피셔 : "아니지. 그러니까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수사관이 이미 왔거나 올거고, 넌 안전할거야. 그러니 코드를 줘."
이반 : "약속과 다르다고요!"
샘 피셔 : "넌 잘 몰라. 이봐. 그냥 코드를 줘. 사람들 비명지르게 하는건 지쳤다고. 우울해져"
이반 : 여기요.

2 스플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우(2004)

샘 피셔 : "니 친구들에 대해서 말해줄래?"

인도네시아 >테러리스트 : "영어 몰라!"
샘 피셔 : 테러리스트의 목에 나이프 등을 문지르며"니 목구멍은 알 것 같은데?"
인도네시아 >테러리스트 : "음... 조금은 하는 것 같기도 해."

샘 피셔 : "너네들에 대해서 정보를 좀 줄래?"

테러리스트 : "어... 총이 있어."
샘 피셔 : "너무 놀랍고 멋진 사실이군. 다른건?"
테러리스트 : "누구를 호위중.. 아니다."
샘 피셔 : "누구를 호위해?"
테러리스트 : "아냐 아니라고, 말 실수야"
샘 피셔 : "누구냐고."

램버트 : 샘 안좋은 소식이 있네

샘 피셔 : 언제는 좋았나?

램버트 : "이런 엘레베이터가 멈췄어!"

샘 피셔 : "알려줘서 참 고맙군요."[2]

샘 피셔 : "천연두 바이러스 상자가 어디있냐고 물었다."

사도노 대통령[3] : "니 자식 베개 밑에"

샘 피셔 : "프랑스인의 뇌를 죽이란 말입니까? 이미 죽은걸 어떻게 죽이죠?"

3 스플린터 셀: 혼돈이론에서(2005)[4]

그림 : "좋아요. 그게 마지막 파일이었어요. 이제 디스플레이스[5]의 모든 것을 빨래바구니 들추듯이 볼 수 있겠어요."

샘 피셔 : "이런…"
그림 : "왜요?"
샘 피셔 : "빨래말야. 집에다가 빨래 걸어놔야 하는데…"

샘 피셔 : "걸프전 때 정부에서 일하지 않았나?"

그림 : "아뇨? 고등학생이었어요."
샘 피셔 : "아… 그래… 웩."

샘 피셔: "자네 중요한 사람 같군."

민중의 소리 조직원: "난 충성스런 병사다. 네놈은 나한테서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걸."
샘 피셔: "아, 그래? 자네 아침 면도하는 걸 잊어먹은 것 같은데, 내가 좀 도와주지.(칼을 문지르기 시작)"
민중의 소리 조직원: "워 워, 지금 뭐 하는 거야? 알았어. 알았다고. 알고 싶은 게 뭐야?"
샘 피셔: "라세르다를 찾고 있다. 요즘 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 들어서."
민중의 소리 조직원: "시간낭비다, 미국인! 이미 배를 타고 떠났다."
샘 피셔: "그럼 따라가면 되겠군. 걱정 말라고, 물에 휩쓸리기야 하겠어."

샘 피셔 : "넌 누구지?"

선원 :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샘 피셔 : "오, 그렇군. 그런데 칼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자네가 먼저 말하게."

그림 : "레이저가 감지되는데요?"

샘 피셔 : "레이저라고? 레이저는.."
그림 : "90년대 전유물이라고요?"
샘 피셔 : "70년대라고 하려했어. 그림, 제발 나 좀 늙은걸 자꾸 상기시키지 말아줘."
그림 : "안 좋은 소식이 있어요. 당신 늙었어요."[6]

샘 피셔 : "자. 1에서 10까지 골라봐"

경비 : "으어… 1! 어 제기랄 으.."
샘 피셔 : "오 축하해 넌 살았어. 이제 정보를 좀 줘야겠어."

샘이 고문을 당하다 죽어 매달린 모건홀트의 시체를 눕힌다.

램버트 : "시체는 내버려두라고 했어. 그를 눕힐 필욘 없다고."
샘 피셔 : "그가 죽었다고 해서 이렇게 고기같이 내버려두긴 싫습니다."
램버트 : "너무 연결짓지 말게. 좀 합리적으로 행동하게."
샘 피셔 :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30초 정도는 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샘이 모건홀트를 고문한 병사를 심문한다.

샘 피셔 : "난 이미 네가 싫어. 그러니 네 자신에게 일을 최악으로 벌이지 마라."
병사 : "누....누구냐?"
샘 피셔 : "닥쳐. 왜 모건홀트를 고문했지?"
병사 : "라세르다가 시켜서..."
샘 피셔 : "왜? 무엇을 알기 위해?"
병사 : "아...아마....프로그래머의 물건....난 잘 모른다."
샘 피셔 : "넌 그저 타인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멍청한 자로군. 응?"
병사 : "정확하다..."
샘 피셔 : "이 세상이 너 없이 더 나은 공간이 되지 못할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나?"
병사 : "제발...! 난..!"
샘 피셔 :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7]

혼돈이론의 흑막인 오토모 토시로가 할복 자살을 시도한다.

램버트 : "이런 뭔일이야?"
샘 피셔 : "여기 과몰입한 사람이 있는 것 같군요"

그림 : "마리아 나르시사."

샘 피셔 : "나에게 또 데이트 시켜주려고?"
그림 : "그건 배(선박)에요."
샘 피셔 : "어쩐지 예전에 소개시켜줬던 애가 좀 그렇더군"[8]
그림 : "피셔!"
샘 피셔 : "미안해."

램버트 : "좋아. 이제 됐네. 유리에 폭탄을 설치하고 빠져나가게."

샘 피셔 : "밖은 바닷속입니다!"
램버트 : "아 괜찮아. 별일 없을거네."
샘 피셔 : "다음부턴 당신을 작전에 투입시키고 제가 정신나간 작전을 짜겠습니다."

샘 피셔 : "이거 안됐군."

경비 : "하! 그럴 줄 알았지. 역시 이 부근에는 닌자가 있었어!"[9]
샘 피셔 : "뭐?"
경비 : "그래. 넌 닌자야.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날 붙잡겠어?"
샘 피셔 : "잠만 뭔 개소리하는지 모르..."
경비 : "살아있는 닌자! 대단해!"
샘 피셔 : "그렇게 자꾸 그러면 널 죽.."
경비 : "닌자에게 죽다니! 멋져!"

램버트 : "죽은 것이 확실한가?"

샘 피셔 : "엘비스보다 확실합니다."

샘이 서울 한복판에 추락하여 의식불명이 된 파일럿 두 명을 구출한다.

샘 피셔 : "한 명은 구하지 말고 다른 한 명은 내버려 두란 겁니까?"
램버트 : "피셔, 자넨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야. 그들을 살린다고 해서 자네가 훈장을 받는 건 아니네."
샘 피셔 : "훈장이 잠을 잘 자게 돕지는 못합니다."[10]

샘 피셔 : "대령. 자네는 이미 졌어. 그런 식으로 5만명의 사람을 위기에 빠뜨려야 겠나?"

북한 장교 : "우리 사람들이 아니야. 그 사람들은 너네 사람들이지."
샘 피셔 : "그 사람들은 우리 사람들이 아냐. 그냥 사람이다. 너와 나같이 누군가의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야. 그 사람들이 우리들의 실수때문에 죽어야겠나?"

샘 피셔 : "쉿, 자넬 해치진 않을 거야."

주방위군 병사 : "누, 누구냐? 잠깐...이, 이거 혹시 훈련 상황입니까?"
샘 피셔: "이런 젠장할..."
상관과 대화하는 척 한다. 그리고 수신기로 "명령을 받는다".
샘 피셔: "본부, 이 친구가 이미 훈련에 대해 알고 있군. 누가 누설했나?"
주방위군 병사: "핫! 역시 그럴 줄 알았습니다!"
샘 피셔: "('본부'에게) 알았다. 그래. 오케이...(주방위군 병사에게) 날 좀 도와주게 친구. 그냥 놀이일 뿐이니까. 자네, 관등성명과 군번은?"
주방위군 병사: "스탠 도널리 상병. 24-28-9-9-6 입니다."[11]
샘 피셔: "그리고 그 외에 말해줄 건 없나?"
주방위군 병사: "없습니다!"
샘 피셔: "잘하는군. ('본부' 에게) 알겠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라고? 그래. 알았다. 흠, 좋아, 이것만 물어보고...(주방위군 병사에게) 지휘부에서 옥상에 몇명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군."
주방위군 병사: "옥상에 둘 있습니다! 그리고 헬기 안에 두명 더 있습니다!"
샘 피셔: "고맙네. 이만 해산."[12]

샘 피셔: "여긴 사유지라고."

은행 경비원: "뭔 소리야? 난 여기서 2년째 근무하고 있다고!"
샘 피셔: "그럼, 증명해 보시지."
은행 경비원: "좋아... 저 문의 비밀번호는... 어이, 잠깐. 너 지금 날 갖고 노는 거지!"
샘 피셔: "그래, 네가 이겼다. 항복이다. 어, 잠깐. 아무튼 내가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니 내게 암호를 말해 주는 건 어떤가?"
은행 경비원: "좋다, 비밀번호는..."

그림 : "저... 방해해서 죄송하지만..."

샘 피셔 : "봤네."
그림 : "전력이 재공급되고 있거든요."
샘 피셔: " 그림, 봤다니까..."
그림 : "경비가 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샘 피셔 : "봤다고!"

샘 피셔: "양복 멋지군, 이탈리아 제인가?"

디스플레이스 간부: "으으윽... 그래! 안드레띠다!"
샘 피셔: "뭐?"
디스플레이스 간부: "안드레띠. 유명한 디자이너 말이야! 남성용 양복이나 턱시도 만드는."
샘 피셔: "난 턱시도 체질이 아니라서."
디스플레이스 간부: "으으윽... 너 스파이냐?"
샘 피셔: "그래. 스파이 체질이야. 턱시도 체질이 아니라. 자네가 나한테 정보를 주지 않으면 자네 안드레띠를 피로 물들여 버리는 그런 체질!"
디스플레이스 간부: "하느님 맙소사!"

샘 피셔: "불어라, 조용하게."

디스플레이스 경비병: "뭐든지 말할게요. 저는 당신이 만난 인간들 중 최고의 겁쟁이니까요."
샘 피셔: "그거 참 자랑스럽겠군.
디스플레이스 경비병: "벌써 오줌도 지렸어요."
샘 피셔: "흠. 그럼 톱 10위권 안에는 들었군. 체르케지는 어딨나?
디스플레이스 경비병: "저 끝 어딘가에 있습니다. 아마도 티 하우스 안쪽에."
샘 피셔: "좋아, 이제 낮잠이나 잘 시간 같구만."
디스플레이스 경비병: "저는 엄청 겁쟁이에요. 그냥 절 죽이세요. 전 살 가치도 없어요.
샘 피셔: "자네 진짜 배짱도 없군."
디스플레이스 경비병: "면목없습니다."
대체 이런 놈이 어떻게 민간군사기업에 들어갔는지 참 신기할 지경

정보자위대 병사: "누구냐?"

샘 피셔: "난 세계를 구하러 온 정의의 사도다."
정보자위대 병사: "내가 정의의 사도인 줄 알았는데."
샘 피셔: "아니, 그건 아니지. 자네는 비밀 지하 기지의 하수인이고 난 그 비밀 지하 기지를 박살내러 온 사람이니 내가 정의의 사도가 맞다네."

더글러스 셔틀랜드를 죽이고 유리창을 깨며 추락한 그의 시체를 바라보며

샘 피셔 : "자네 말이 맞아. "난 오랜 친구에게 총을 쏘진 않았어."[13]

4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2006)

샘 피셔 : "오늘은 운이 안좋은 날이네?"

용병 : "죽일테면 죽여. 아무것도 안 알려줄테다."
샘 피셔 : "아 그래. 자네의 선장에 대한 충성심을 존중하겠어."
용병 : "뭐라고? 그 돼지자식을?"
샘 피셔 : "좀 알려줘."
용병 : "그 자식은 맨날 술만 퍼먹어"
샘 피셔 : "안 마실때는?"
용병 : "퍼질러 자."

관리자 : "허. 맘대로 해보시지. 나는 경비가 많아."

샘 피셔 : "근데 걔네들이 오기 전에 니 목을 꺾어줄 수 있거든. 이제 빨리 씨부렁 대보시지?"

들키지 않고 자신의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피셔가 램버트를 쏜다.

제이미 : "잘했어. 쥑이는데? 에밀에게 알릴게. 지옥에서 보자. 이 친구야."
램버트 : "폭탄… 멈추게. 해야한다면 저들을 모두 처리하게… 어떻게… 되든."
샘 피셔 : "기다리십쇼… 누군가 옵니다."

엔리카를 죽인 스플린터 셀의 목을 따고

샘 피셔 : "지옥에서 보자." [14]

5 스플린터 셀: 컨빅션(2010)

샘 피셔 : "이 건으로 거짓말할 생각은 하지도 마. 아님 내가 죽일거야. 알겠나? 죽.일.거.야!"

그림 : "계속 거짓말하고 있었던 걸요. 샘."

샘 피셔 : "총은 안 주는건가?"

그림 : (건내며)"여기요. 누굴 쏴야하는 지 알겠죠?"
샘 피셔 : "(그림을 겨누며)오, 그러리다."

SUV의 트렁크에서 빠져나오며

샘 피셔 : "내 몸에 타이어냄새가 배겠구만."

샘 피셔 : 당신이 프라이맨이요?

연구원 : 네? 네! 안나(그림)가 당신이 올꺼라고 말해줬어요! 당신은 모르겠지만 저는 당신의 팬이였어요! 당신이 여기서 일했었을때요. 아주 빅팬이었다구요!
샘 피셔 : 거 참 감동스럽군, 뭐 가져온거 있나?
연구원 : 네! 여기 고주파 신형 소나고글이에요, 현 직원들도 잘 없는거에요.

샘 피셔 : "피셔 말인가? 그는 죽었어! 내 딸에게 묻지 그래?"
드롭어택을 하고

샘 피셔 : "위를 조심하게나.."

한 구역에서 적을 몰살하고

샘 피셔: "가끔은, 힘든 길로 가야할 때도 있는 법이지.", "아, 다음.", "더 있나?"

엘리베이터로 온 적을 다 죽인 후

샘 피셔: "다음에는, 계단을 이용하게."

적의 얼굴을 벽에 가격한 후

샘 피셔 : "이제 사람들이 자네를 다르게 볼 걸세."

샘 피셔 : "얼굴, 을 소개하지. 군, 이쪽은 얼굴이라고 하네."
샘 피셔 : "톰 리드를 만나러 왔소."

안내원 : "리드 씨는 지금 일이 생겨 만나실 수 없습니다.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죠. 성함이?"
샘 피셔 : "피셔요. 여기서 일했었지."[15]

서드 에셜론 사무실에서 안드레이 코빈을 심문해 두드려 팬 후

샘 피셔: "뭐, 살아있으면 좋은 거지."

빅터를 미행하던 요원들 셋을 제압하고

샘 피셔 : "빅. 자네의 팬클럽은 모두 처리했네."

샘 피셔 : "자네가 말했지 그림. 이 일이 끝나면 모두 제 갈길을 갈거라고. 나는 내 갈길을 가겠네."

그림 : "그럴 순 없어요. 아직 할게 많은 걸요."
샘 피셔 : "램버트에게 묻지 그러나? 나는 이제 손 뗄거야."
그림 : "샘. 제발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당신 뿐이에요."
샘 피셔 : "믿다니. 자네가 그런 소리를 하니 재미있군. 잘 지내게 그림."

6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2013)

샘 피셔 : "새라에게 나 어디 좀 간다고 말해줘."

찰리 콜 : "새라 아직 싱글이죠?"
샘 피셔 : "(말 없이 노려본다.)"
찰리 콜 : "아..아니에요. 아니라고 알게요."

(코옵 임무 중 경비병 2명을 처리하는데 샘이 한 명을 처리하고 도망가는 경비병에게 브릭스가 라리어트를 시전한다.)

샘 피셔 : "레슬링 좋아하나?"

그림 : "코빈은 살아있나요?"

샘 피셔 : "아직까진."

코빈 : "날 구하러 온거야?"

샘 피셔 : "자네가 아는 것을 구하러왔지. 앉아."

코빈 : "이 일도 끝났는데 왜 날 풀어주지 않는거야? 널 도와줬잖아!"

샘 피셔 : "바로 그거야. 너는 너무 유능해."
코빈 : "그럼 우린 한 팀이지?"
샘 피셔 : "그 정도로 유능하지는 않아."

사디크 : "죽여. 죽여! 그 국가들이 일어날거고, 너네는 12개국과 싸우게 될거야. 나를 재판에 회부해. 그럼 내가 아는 걸 다 불거야. 난 이미 이겼어!"

샘 피셔 : "언제나 다른 선택은 있는 법이네!"
피셔가 칼을 놓는다.

그림이 보안과 경비부대의 수준이 만만치 않을거라고 조언하자

샘 피셔 : "난 허술해 보이는데?"

피셔가 군견을 죽인다

그림 : "그 소리는 별로 듣기 좋진 않네요."
샘 피셔 : "개가 있었어."
그림 : "데이터를 찾아보니 상도 여럿탄 좋은 품종이라는 군요."
샘 피셔 : "곧 그 문서를 업데이트 해야겠군."

  1. 민간인인 이반을 죽이겠다는 협박.
  2. 이미 알고 있다는 뜻
  3. 판도라 투모로우의 흑막
  4. 샘 피셔의 드립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리즈
  5. 게임에 나오는 PMC 샘 피셔가 잠입해 들어간 곳
  6. 혹은 "그럼 안 좋은 소식을 알려드려야겠네요. 당신 늙었는걸요."
  7. 해당 병사는 모건홀트를 죽도록 전기로 고문하고, 그가 사망해 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와중에도 자신이 한 짓을 깨닫지 못한 채 죽은척이라며 전기를 쏟아부으려 드는, 가학적이고 죄책감 없는데다 멍청하기까지 한 천하의 개쌍놈이라 심문 시 피셔의 목소리에서 분노가 뿜어져나오는걸 느낄 수 있다.
  8. 혹은 "예전에 소개시켜줬던 그 애도 선박이었지 아마."로도 번역 가능하다.
  9. 신문 전 동료와 주고 받는 대화를 들어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 경비는 스플린터 셀 1의 미션 3 정유 공장에서도 고용됐던 용병이며 그때 그곳이 닌자에게 공격 받았다고 얘기한다.
  10. 이 사람들을 살리지 못하면, 죄책감에 잠을 못잘거라는 뜻. 참고로 램버트의 명령을 따라 구하지 않으면 자책한다.
  11. 실제 미군 훈련교본에 나온 것이다. 포로로 잡혔을때 자신의 관등성명을 공개하는 것은 허락되어 있다.
  12. 특이하게 여기서 이들을 죽여도 미션 실패가 되지 않는데 당연히 램버트는 피셔를 살인자라고 강하게 비난한다.
  13. 또는 "난 오랜 친구를 안 쏘려고 했어." 사실 이 부분은 선택지인데, 피셔가 총을 내려놓으면 셔틀랜드가 그 틈에 총을 쏘고, 이를 피한 피셔가 셔틀랜드를 칼로 찔러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버린다. "I wouldn't shoot an old friend" 네가 쏘게 만들었다는 거나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4. 구 엑박 버젼에서의 대사. 굉장히 드라마틱한 장면이고, 샘 피셔가 써드 에셜론을 떠난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애석하게도 360판이 발매 되면서, 공식 설정이 아니게 되었다.
  15. 이 다음에 시크하게 버튼을 눌러 폭탄을 가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