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ーネ・ラフォレット(CHANE LAFORET)
라이트 노벨 《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하시 료. 드라마 CD의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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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휴이 라폴레트의 딸. 차가워보이는 인상을 가진 흑발과 황안의 미녀이지만 말을 못하는 벙어리다. 아버지인 휴이가 알려준 지식을 남에게 누설해버리지 않기 위해 말을 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고 목소리를 버렸다고 한다.그런데 어째서 성우가 필요한거냐!? 마음 속으로 독백할 때 써먹거나 회상씬에서 써먹으려고 이런 극단적인 길을 택할 정도로 휴이에 대한 충성심은 여동생인 리자 라폴레트 못지 않게 높다.[1]
열차편에서 플라잉 푸시풋 호를 탈취하려는 휴이 휘하의 테러조직인 레무레스의 일원으로 첫등장 하였는데, 이때 조우한 클레어 스탠필드와의 만남을 계기로 휴이에 대한 충성심이 약한 레무레스에서 이탈하여 자쿠지 스플롯이 이끄는 불량소년 그룹에 들어간다.
열차편에서 클레어에게 일방적으로 청혼 요청을 받았으며, 여태까지 받아본 적이 없는 타인의 애정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클레어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2000년대 편에 클레어의 후손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나중에 자식도 둔 모양. 또한 휴이를 제외한 인물 중에서 말을 할 수 없는 그녀의 속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클레어뿐이다.
여담으로 싸움 실력도 달인급이다. 특히 단검술이 특기이며, 클레어가 아니면 당해낼 사람이 거의 없는 래드 루소와 잠시나마 대등한 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나중에 그레이엄 스펙터의 착각 때문에 납치당했을 때도 자신의 실력을 믿고 일부러 잡혀가줬을 정도. 그리고 2000년대 편에서도 클레어와 함께 생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