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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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이름 : 샤를로트 뒤누아
세컨드네임 : 라팔 리바이브 커스텀II : 프랑스 대표 후보생
사정거리 : 750
등장작품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역할 - 원거리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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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사
- 이그니션 부스트 (D) 발동시
어딜 보는거야?
- 돌진 (E) 발동시
아직 끝나지 않았어!
- 그레이 스킬, 쉴드 피어스 (R)
이 거리라면 빗나가지 않아!
1.1 스킬
1.1.1 고유기
1.1.1.1 이그니션 부스트 (D)
유형 : 이동기
효과 : 샤를로트 듀노아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0.6초동안 0.02초마다 30만큼 이동합니다.
적 영웅을 처치할 경우 쿨다운이 초기화됩니다. (어시스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쿨타임 : 52초
원거리 딜러중 최고의 회피기. 1레벨 부터 이동 거리가 상당하고 마나 소모도 없는데다가 이동중 CC기를 맞아도 끊기지 않기 때문에 생존률이 굉장히 높다. 킬 기록시 초기화 옵션까지, 전부 굉장히 좋은 스킬.
이동 중 스킬 사용이 된다. 여차하면 D-Q-E-R로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 날라와서 킬을 따고 자신은 쿨초기화된 D로 빠져나갈수 있기도 하나. 이걸로 못 죽이면 망한다. 신중하게 쓰자.
1.1.2 일반기
1.1.2.1 어썰트 라이플 (Q)
유형 : 타게팅
효과 : 대상 유닛에게 35/70/105/140 + 민첩*0.4의 피해를 입히며 3초간 20% 둔화 효과를 겁니다.
마나소모 : 40/45/50/55
사정거리 - 1050
쿨타임 - 4초
샤를이 라인전에서 악마인 이유 |
일명 Q짤. 마나 소모값이 정신 나갔고 데미지도 약하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무려 1050인데다가 둔화효과까지 달린게 4초마다 들어온다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라인전에서 샤를이 무조건 주도권을 갖게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솔킬 및 디나이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만능 스킬.
대신 순간 딜링기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라인, 대치전 상황에서 워낙 강력하다보니 샤를이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하향을 요구 받은 스킬이다. 당연히 선마스터한다.
1.1.2.2 레이더 (W)
유형 - 스텀프, 디텍트
효과 - 주변의 투명한 유닛을 탐지해냅니다. 지속시간 6/7/8/9초, 레이더 범위 1400. 공중시야 판정입니다.
지속시간 - 6/7/8/9
마나소모 - 60
쿨다운 - 60초
IS 캐릭터 특유의 레이더 스킬. 라우라 보디비히(COS)와 달리 원거리 딜러 포지션인 샤를에게는 애매한 스킬이지만 라인전, 대치전 단계에서 적의 와드를 지운다거나[1] 갱온 은신 캐릭터를 감지 및 추적 하는데 쏠쏠하게 쓰인다.
다만 원딜 스킬이라기엔 아무래도 애매한 편이라 샤를이 오랜 시간 2티어 원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 주원인이기도 하다. 라우라와 달리 마나가 드는 점 역시 아쉽다.
1.1.2.3 돌진 (E)
유형 - 액티브, 타게팅
효과 - 대상에게 돌진하여 50/100/150/200 + 민첩*0.6의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어썰트 라이플(Q)에 피격당한 상태여야 발동 가능합니다.
사정거리 - 글로벌
마나소모 - 75
쿨타임 - 13초
라인전에서 피가 낮아진 적을 추격하는데 쓰이는 스킬. 데미지와 계수 모두 쏠쏠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동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마나 소모값 역시 저렴한 편. 쿨다운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어차피 Q와 연계해서 쓰는 스킬임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보통 피가 적은 상대에게 Q-E-R로 순간 삭제를 노리는 편.
다 좋긴 하지만 샤를의 포지션이 3선 원딜임을 생각하면 그리 좋은 스킬은 아니다. 무엇보다 Q를 헛쳤을 경우 정말 아무것도 아닌 스킬이 되버린다거나 들어갔는데 적이 기다리고 있다거나 하면 D를 믿고 도망치거나 죽을 수 밖에 없다. 샤를의 2티어 원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 이유 2.
Q의 디버프가 없는 적에게 사용하면 마나만 소비되고 스킬을 나가지않는다. 다른 적에게 Q를 박아 버렸거나 Q보다 E를 먼저 눌러서 마나 고갈사태가 벌어 지는 점이 없도록 주의하자.
텐시 에게 사용할시에 텐시가 E를 쓰면 Q디버프를 풀어 버려서 E누르다 마나 고갈 되는 사태가..
1.1.3 궁극기
1.1.3.1 그레이 스킬, 쉴드 피어스 (R)
유형 - 스텀프
효과 - 샤를로트 듀노아가 1초 동안 공중에 솟아올라 다시 내려옵니다. 샤를로트 듀노아 주변 650의 적에게 230/460 + 민첩*0.35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은 마법 면역을 무시하며 공중에 있는 동안은 무적입니다.
마나소모 - 120
쿨타임 - 120/100
샤를이 원딜 중 가장 강력한 생존성을 가진 이유 |
샤를의 마지막 보루 |
원딜 물어죽이기 편한, 소위 딜러 킬러 사토미 렌타로(COS), 사카마키 이자요이(COS) 등의 궁극기를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스킬. 적의 궁극기를 무효화하고 내려와 딜을 꽂아넣으니 답이 없다. 데미지도 굉장히 강력한 편이고 광역으로 끼얹는지라 경우에 따라서는 Q-E-R로 순간 삭제를 노리거나 이니시에이팅을 걸어볼 수도 있다.
딜쪽으로 보면 어쩔수 없는 2티어 원딜이긴 하지만 한타와 라인전 단계에서 견제 + 생존성이 이만큼 투철한 캐릭터가 없다보니 적이 극단적인 이니시 조합을 가져올 경우 샤를에 손가락이 가기 마련이다. Q와 함께 샤를이 밴/픽 단계에서 주요한 포지션을 가진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 평가
초반의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원거리 딜러 |
우선 Q의 짤뎀과 E의 순간 데미지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힘캐릭터나 뚜벅이를 만날 경우 미니언 하나 못먹게 견제가 가능하다. 상대가 원거리 딜러라 하더라도 샤를의 Q가 DPS 쪽으로 훨씬 우위를 점하는데다가 마나 소모값도 저렴하고 이동기도 훨씬 좋아 갱킹에서 자유로운 수준으로 견제가 가능하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Q 데미지와 평타를 조금씩 맞다보면 어느세 Q-E로 들어와 퍼블을 먹기도 하며, 궁극기 까지 나오면 정말 반피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샤를은 결국 순간 딜링 스킬이 부족하며 다른 원딜에 비해 좋은 공격력 증폭기나 글로벌 지원형 스킬이 없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기 꺼려진다.[2] 사실 다른 원딜들도 샤를만큼 라인전이 쌔진 않지만 근접/뚜벅 캐릭이 오면 CS를 챙기기 어렵게 견제가 가능한데다가 루비 로즈(COS), 이카로스(COS) 등의 캐릭터에 비해 후반 캐리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
반대로 상대가 극단적인 딜러 죽이기 조합을 가져 나온다면 샤를이 좋은 픽이 될 수 있다. 언급했던 사토미 렌타로(COS) 등의 완벽한 카운터기 때문에 충분히 부담스러운 포지션을 보여줄 수 있다. 제 아무리 원거리 딜러가 이동기 투철하고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등 방어형 아이템을 두른다 하더라도 R의 무적 옵션을 지우기엔 무리가 있다.
3 아이템
라인전에서 쌔게 가져갈 경우 영혼의 반지와 신발, 포션 소수를 들고가며 빠르게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를 뽑아 소위 "갱킹면역" 상태를 만들고 적을 계속 괴롭히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신발로는 암살자의 신발을 채용하며 얼음의 지팡이, 비운의 창, 민첩의 손톱 등의 일반적 원거리 딜러가 가는 아이템을 가준다.
샤를의 경우 이동기가 좋고 지속적인 딜이 좋은 편이라 탱키하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약간의 민첩 투자로도 Q와 E의 계수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차피 후반 딜은 기본 공격으로 넣는지라 올스텟, 체력 증가 아이템을 두르고 날뛰는 경우도 꽤나 보인다.
점멸의 단검 등의 아이템은 배제된다. 사실상 상대가 보이면 죽지 않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기본 스텟을 올려주는데다가 급습 당했을 경우 더 도움되는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훨씬 좋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