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목차
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이름 - 라우라 보디비히
세컨드네임 - 슈바르체어 레겐, 독일 대표 후보생 거대 증기 골렘, 도살자
사정거리 - 근접
등장작품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역할 - 이니시에이터, 보조
0 + 5 | 0 + 2.5 | 0 + 2 |
2 대사
- 선택시
배제한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 와이어 블레이드 (Q) 발동시
끝인가...?
3 스킬
3.1 기본기
3.1.1 와이어 블레이드(Q)
유형 - 논타게팅
효과 - 대상을 라우라 보디비히의 앞으로 끌어오고 60/120/180/240+힘x0.4의 데미지를 줍니다.
사정거리 - 1200 [1]
마나 소모 - 160
쿨타임 - 14/13/12/11
끝인가...?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이나 퍼지(도타 2)의 고기 갈고리와 흡사한 스킬로, 제일 먼저 맞은 1인을 라우라의 앞으로 끌고 온다.때마침 셋 다 스킬 단축키가 Q다! 강제 이동이라는 개념은 어딜가나 무시무시한 옵션이기 때문. 허나 단점도 그대로 공유하는데, 만일 켄이나 네로를 끌어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데스그랩
여담으로 이 스킬 하향 전에는 힘 비례가 1이라서 EQ콤보[3]에 순식간에 딜러진의 혼을 빼놓는 일도 가능했다. 라우라의 스킬이 Q 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데다 주력 스킬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에 포지션에 관계 없이 무조건 선마스터 한다.
3.1.2 레이더(W)
유형 - 스톰프
효과 - 라우라 보디비히 주변의 투명한 유닛을 탐지해냅니다. 지속시간 6/7/8/9초, 레이더 범위는 1400이며 공중 시야 판정입니다.
범위 - 1400
지속 시간 - 6/7/8/9
쿨타임 - 60초
워드 처리 및 은신 감지 용도로 주로 쓰이는 스킬, 예외로 라인전에서 유용한 경우도 있는데, 자기 라인쪽의 립이 나나야 시키 같은 은신캐릭터면 보통 디덱트 워드를 설치하기 마련인데, 그것을 뽑아내줄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교전에서는 하등 도움이 안 되고 어차피 맵 시야장악을 위해서라면 디텍트 와드를 사야한다. 쿨다운이 60초로 끔찍할만큼 길기 때문에 이 스킬 하나로 와드를 지우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은신캐를 감지하자니 범위가 미묘해 갱을 방지하거나 어느정도 피해를 줄 수 있을진 몰라도 죽인다거나 도주를 막는 기능은 하기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100 골드짜리 디텍트 워드로 가능한 플레이 라 스킬 하나를 희생한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유틸성이 굉장히 낮은 스킬.
다만 언덕 위의 시야가 보이지 않을때 레이더로 시야를 확보해도 좋고, 라인전 중 와드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이득을 보는것도 방법이다. 은신감지까지 있기 때문에 많은 은신 캐릭터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남는다. 라우라의 경우 레이더 범위에서 끌고 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하려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3.1.3 고된 훈련의 체술(E)
유형 - 버프
효과 - 라우라 보디비히의 다음 공격에 40/70/100/130+힘x1의 데미지를 주고 1초간 공중에 띄웁니다. 버프는 6초간 지속되며 1회의 공격에만 적용됩니다. 건물을 공격 할 경우 버프는 삭제됩니다.
지속 시간 - 6초
쿨타임 - 12초
알기 쉽게, 모 협곡의 블리츠크랭크의 E와 완전히 일치한다. 똑같이 추가데미지를 주고, 똑같이 에어본에, 똑같이 평캔까지 된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이 스킬의 발동 조건은 라우라가 적에게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 아이템 제외 ) 라는 것이다. 평타 이외에 Q 스킬 와이어 블레이드를 적중시켜도 E 스킬이 바로 발동된다. 순간적으로 큰 데미지를 줄수는 있고, 이카로스(COS)처럼 공격 면역기가 있는 캐릭터는 보통 Q로 끌려간 다음 E를 쓸 생각을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좋다. 다만 스턴 시간을 생각해보면 이득이라 말하기는 힘들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3.2 궁극기
3.2.1 AIC 절대 방어 쉴드(R)
유형 - 버프
효과 - 이 스킬 습득 시에 라우라 보디비히의 모든 스텟이 10씩 증가합니다. (총 20 상승) 발동 시 라우라는 4.5/6.5초간 물리방어력이 99999 증가하고 마법 면역이 됩니다. [4]
지속 시간 - 4.5/6.5
쿨다운 - 80초
올스탯 증가의 경우 스킬을 배우기만 하면 바로 적용된다. 마나만 봐도 Q 스킬을 한번씩 더 쓸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 할 수 있다. 라우라의 힘 상승률이 엄청나게 높고 여타 스텟 배분이 아쉬운 것도 어느정도 커버해준다.
액티브 사용 스킬의 경우 대부분의 데미지와 상태이상에서 면역이 된다. 이 때문에 적의 다이브를 크게 억제할 수 있다. 라우라는 이 스킬의 지속시간동안 버티는것 뿐만이 아니라, 도망가는 적을 다시 끌어와버리기 때문.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의 궁극 스킬 마저도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스킬이다.
공격받을 경우 Blocked! 라는 텍스트 표시가 되면서 데미지가 무시된다. 이 때문에 라우라의 R 스킬이 켜졌음을 모두가 알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관건이다.
4 평가 및 운영
게임 시스템의 가장 큰 피해자였으나 신버전 가면서 관짝을 뚫고 있는 캐릭터 |
라우라는 딜탱형 서포터로 정글을 선호한다. 라인 역시 못 갈 수준은 아니지만 정글로 갔을 때 립듀오 + 아군 라이너의 호응을 기대해보면 이쪽이 훨씬 효율적이다. 원거리 스킬이라고는 난이도 높은 Q 스킬 뿐인데다가 파밍기도 없어 성장이 힘드니 그냥 정글로 가는 것이 낫다. 3.6 기준 소위 라우라 메타가 시작되며 비방/공방 가리지 않고 전략적 카드로 활용되어 수많은 유저의 멘탈을 박살내고 있다. 3.7 패치에서 Q 투사체 속도가 하향됐으나 여전히 그 악명을 떨치고 있는 중. 스노우 볼링이 정말 강력하고 맵 장악 역시 훌륭하기 때문에 딜탱 서포터를 원하는 유저라면 해볼만 하다.
단점이라면 역시 Q 스킬의 난이도와 성장 기대치. 잘 커도 탱킹 & 서포트형 아이템을 주로 가는 라우라 특성상 팀이 말리면 풀어가기 쉽지 않고 상대가 회피, 탱킹 아이템을 하나씩 갖춰 Q 스킬의 위험성을 낮추기 시작하면 힘이 급격하게 빠진다. Q가 빠진 라우라는 정말 미니언급 포스를 뿜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여담으로 이리야 라우라라는 조합이 존재한다. 재미가 쏠쏠하니 친구와 함께 COS를 즐긴다면 해봄직 하다. 사용법
4.1 장점
1. 짤라먹기에 특화되어 있다.
COS는 딱히 캐릭터마다 부여된 임무가 없어 블리츠크랭크처럼 라인에 고정 될 필요가 없으며 적극적으로 로밍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라우라가 있는 팀은 와이어 블레이드 (Q)를 통한 짤라먹기에 강력하다. 사실상 라우라가 합립 패치 후 새롭게 떠오른 이유. 특히 정글로 갔을 때 이 점이 두드러진다.
2. 무식하게 단단하다.
AIC 절대 방어 쉴드 (R)는 물론 힘 상승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유틸성 아이템을 가도 라우라는 다른 탱커보다 압도적으로 단단하다.
4.2 단점
1. 팀을 너무 탄다.
서포터의 단점. 결국 아무리 끌어줘도 마무리는 팀에게 부탁하는 형식이라 팀이 라우라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
2. 적팀도 너무 탄다.
아군을 넘고 나면 적팀이 문제다. 라우라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이츠카 코토리(COS)나 X(COS)처럼 무식하게 단단하면서 지속적 전투에 강한 캐릭터인데 이런 캐릭터들로 적이 도배되고, 앞라인을 지키면 라우라는 끌 상대가 없어 존재 가치가 퇴색된다.
5 아이템
라우라는 보통 탱킹용 아이템을 구비한다. 종종 평타템을 구비하는 라우라 유저들도 보이긴 한다. 라우라는 끊어먹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봐야하기에, 라우라가 있는 팀이면, 한번 끊어먹기를 적극적으로 시도해봐도 나쁘진 않겠다.
초반 코어템으로는 점멸의 단검과 영혼의 반지, 와드가 있다. 로밍과 Q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점멸의 단검은 최대한 빨리 뽑아주는게 좋다. 와딩 역시 디텍트, 센트리 가리지 않고 꾸준히 해주자. 그래도 8~9 레벨은 찍혀야 갱을 가는데 그 전 타이밍에 짤린다거나 맵이 장악당하면 답이 없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탱커용 아이템을 구비한다. 끝나지 않는 전쟁,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주 코어로 손꼽히고 경우에 따라 힘신발이 아닌 텔레포트 신발을 들어 로밍력을 극도로 끌어올리기도 한다. 물론 파밍력이 최악이라 이정도 생각할 쯤이면 게임이 터졌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낮았던 라우라의 어그로가 급격히 상승해 녹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눈치를 잘 봐야한다.
라우라는 마나 소모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회복도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마나가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는 '이중 강화석'[5] 아이템을 한개 구비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R 스킬의 올스탯 옵션까지 더해지면 Q를 난사하지 않는 이상 크게 부족하진 않다.
유틸성 아이템으로는 알기 쉬운 점멸의 단검. 기습적인 사용이 돋보이는 염동력 지팡이, 또는 글로리아의 지팡이[6] 등이 있다. 이외에 '끝나지 않는 전쟁'등의 탱킹 아이템을 가도 좋고, '글로리아의 기사 갑옷' 아이템은 라우라와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적이 끌려온 시점에서 글로리아의 기사 갑옷의 고유 효과인 방어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상황에 맞춰서 '칼날 갑옷'같은 아이템을 이용해 적의 허를 찌르는 것도 괜찮지만,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와 R 스킬을 통해 대부분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라우라가 칼날 갑옷으로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5.1 추천 시작 아이템
1. 라인 라우라
영혼의 반지, 재생의 반지, 포션, 텔레포트 2개 이상
마나가 부족하고 견제기가 없는 라우라의 체력, 마나 관리를 도와준다. 텔레포트 스테프는 2개 이상 가져가는 것이 좋은데, 다른 라인 지원을 자주 가야하는 라우라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고 이동기가 없어 텔레포트가 정말 필요하다.
2. 정글 라우라
영혼의 반지, 속도의 신발, 텔레포트1, 포션2
아군이 텐도 키사라(COS) 처럼 손에 물 안 묻히고 정글 도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 몸을 대고 깡 평타로 잡는 경우가 많아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다. 특히 스피릿 워커가 정말 지옥으로 느껴질 정도. 포션을 반드시 사가야 하며 기동성을 위해 속도의 신발도 필수다. 영혼의 반지는 말 할 것도 없다.
6 카운터 픽
이츠카 코토리(COS)
끊어먹기에 특화된 라우라 팀에게 지옥을 맛보여주는 캐릭터. 굳이 코토리를 끌지 않아도 코토리는 광역 스킬안 태워라 - 카마엘 (Q)과 카마엘 - 메기도 (R)로 아군을 지원하기 좋아 끊어먹기를 방해한다. 본체를 끌면 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