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 뒤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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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러브 앤 퍼지 공식 일러스트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표지모델 (MF문고J 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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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 라우라 보데비히	→	5권 - 샤를로트 뒤누아	→	6권 - 사라시키 타테나시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표지모델 (오버랩 문고 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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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 황 링인	→	4권 - 샤를로트 뒤누아	→	5권 - 라우라 보데비히

1 개요

Charlotte Dunois / シャルロット・デュノア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등장인물 중 한 명. IS 학원 1학년 1반이고 프랑스 대표후보생.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북미판은 섀넌 에머릭.
이치카가 불러주는 애칭은 샤르., 캐릭터송은 'Mon cherie,Ma cherie', 그리고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 CD에 수록된 ソレイユ・ブーケ가 있다. 키는 154cm.

2 설명

2.1 '샤를 뒤누아'입니다

처음 등장할 때는 '샤를 뒤누아'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오리무라 이치카에 이어 두 번째로 남자로서 IS를 조종할 수 있다고 하여 IS 학원으로 전입 온다. 게다가 예의바른 귀공자 스타일이라 IS 학원의 체육계 부녀자 여성들이 이치카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난리를 피우기도 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오리무라 이치카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는데 이치카는 여성만 있는 학교에서 남자를 만나게 된 게 반가워서 같이 옷 갈아 입는 등의 허물없는 남자의 우정을 쌓으려 했지만 이 쪽에서는 처음 한 번을 제외하고 어떻게든 그런 걸 피하기만 했다.그래도 이치카는 그냥 부끄러움이 많다고 생각하고 특별히 이상하게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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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야, 이치카? 아버지의 본처의 아이가 아니야...."

"이치카는 변태!"

실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히로인 중 한 명. 남장여자로 입학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되어 있지만, 이치카가 전용기 '뱌쿠시키'와 관련된 서류를 처리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을 때 샤워를 끝내두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서류작업이 일찍 끝난 덕분에 타이밍이 어긋나서 여자인 게 들켰다. 3세대 IS 개발 경쟁에서 뒤쳐지게 된 뒤누아 사가 국가 IS 개발사의 지위를 놓지 않기 위해 사장의 딸을 남장을 시켜 이목을 끄는 역할, 그리고 부수적으로 이치카가 보유한 뱌쿠시키의 데이터를 훔쳐오는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듣게 되고 비밀이 들켰으니 IS 학원을 떠나려고 한 샤를로트를 위해 이치카는 그녀를 물건 취급하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분노하고 샤를로트를 만류하며 설득한다. 사실 그녀는 사장과 그의 애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기 때문에 홀대를 받고 있었던 것. 본인 입으로 아버지를 만난 건 단 두 번 뿐이라고 말할 정도.

오리무라 이치카: "나도...나도 치후유 누나도 부모한테 버림받았어. 이제와서 보고 싶다든가 그런 생각은 없어!! 하지만 너는 어쩔 거야!!"

그 뒤로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자신을 괴롭히는 아버지를 강력히 비난하며 자신을 도와준 이치카에게 진심으로 반하여 '진짜 모습으로 이치카의 곁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비밀을 IS 학원에 말한 후, 친가와 결별한 뒤 본명인 '샤를로트 뒤누아'의 명의로 재입학을 하게 된다.

그런데 무슨 사관학원이 성별확인도 제대로 안 하는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이치카가 남자 조종사라는 게 밝혀지고 매스컴에 주목을 받은 것에 비교해 너무 조용하게 입학했다는 점으로 인해 설정구멍 소리를 듣고 있다. 뒤누아 사에서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수를 썼거나 무언가를 학원 쪽에 먹였다거나 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IS 학원이 의외로 폐쇄성이 강하기 때문에 바로 IS 학원에 들어왔다'고 보면 어느 정도 수습은 되겠지만, 뒤누아 사에서 남장을 시켜 입학시킨 이유 중 하나가 주목을 받아 광고를 하기 위해서이다. 아무튼 설정구멍.

2.2 성격

남장을 해서 입학해야 했기 때문에 남자 같은 말투나 행동을 교육받아서 1인칭을 보쿠(僕)로 쓰는 보쿠 소녀가 되어버렸다. 물론 말투를 빼면 보이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소녀다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원작에서 이치카가 대충 보기에 "C컵"은 된다고 하는 아름다운 가슴을 자랑한다. 남장하는 동안에는 위장을 위해 IS의 슈트에 몸매교정 코르셋을 입는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다. 그런 점에서 TV판의 배가 드러나는 IS 슈트는 에러. 애시당초 (원작) 작중에서도 남성용 IS 슈트는 스쿠버 다이빙복 같이 머리와 손발만 드러난다고 나와 있고, 이치카와 샤를로트도 그 디자인의 IS 슈트를 입고 있었다.

샤를로트 본인은 자신이 여자라는 걸 밝히고 나서도 가끔은 부득이하게 집사복 같은 남장을 할때도 있는데다가, 좋아하는 남자도 있는지라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풀이 죽는일도 많고, 그러다 보니 이치카한데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로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한다. 딸기 케이크나 고양이 파자마같은걸 좋아하는걸 보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린 애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하고 신경쓰는 부분도 있다.

TVA 10화에서 '와사비가 맛있다'는 이치카의 말에 접시에 올려져 있는 와사비를 그냥 집어먹고 매워서 괴로워 하지만, 그래도 "풍미가 있어서 맛있네..."라고 말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을 잘 돌봐주는 성격인지라 남장하던 시절부터 이치카를 많이 도와주었고 같은 방을 쓰게 된 라우라도 잘 대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히로인 중에서는 치유계라 할 수 있는 성격.
하지만 이런 전형적인 치유계로 보이는 그녀도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이라서 여차할 때의 과격한 모습도 있으며, 귀신교관이 래피드 스위치의 시범을 보이라면서 그 표적을 모르는 여자와 대화하느라고 지각한 사람을 지목하자 천사의 해맑은 미소 속에 분노와 질투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총기를 난사하기도 한다. 결국 TVA 12화에서는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분위기에 끌려 호우키와 서로에게 키스하려던 이치카를 습격한다.

나중에 이치카에게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하는 약속을 배웠다. 그런데 처음 가르쳐 줄 때와는 달리 후렴 부분이 점점 무시무시해진다고. 원문은 指切りげんまん、ウソついたら○○○飲ます。보통은 바늘 1000개 먹기를 걸었지만 마지막으로 한 약속에서는 클러스터 폭탄을 먹인다고 했다. 약속을 어기면 정말로 진짜 폭탄을 사용할 기세.그래도 웃으면서 죽이려고 했었던 황 링인보다는 낫네

여담으로 의외로 영국인인 세실리아 올코트와는 별 접점이 없다. 그냥 친한 친구에 강력한 연적 중 한명 정도의 관계인듯. 하지만 OVA에서는 이치카에게 케이크를 자신들에게 먹여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리고 연애 군사동맹을 맺었다. 이치카 공동연애권을 명분으로 제1차 프랑스,영국 연애 군사동맹이 결성되었는데 OVA판에서는 악수하는데 프랑스 국기와 영국 국기가 해당국가 히로인뒤에서 펄럭이고 있다.

TVA 2기 4화에서는 라우라와 같이 초반 이벤트를 장식하고 학예회 신데렐라 연극에서는 다른 여성진들이 무기를 휘두르고 쏘고 던지는 와중에 방패를 들고 와서 다른 여성진의 공격을 막는다. 그리고 이치카와 같이 무대안의 언덕 아래로 떨어지다가 이치카를 실수로 깔고 앉았다.

TVA 2기 5화에서는 이치카를 향한 서비스 대결이 된 생일파티에서는 프렌치 푸들 코스프레를 하고 입으로 쿠키를 먹여주려고 했다가 여차저차해서 쿠키가 가슴사이로 들어가자 이번엔 부끄러워 하면서도 그 상태 그대로 쿠키를 먹여주려 했다가 야마다 마야에게 교육적 지도라며 마야선생의 교육심과 질투심이 절반씩 섞인 레드카드를 받고 강제로 자기 차례가 종료되었다.

TVA 2기 6화
원작에서도 없었던 샤르에 의한 샤르를 위한 샤르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예기치 않은 사정으로 인해 이치카와 수송물 보호임무에 참여했다 습격을 당하게 되었는데, 습격한 상대방은 제압했지만 오발로 인해 컨테이너가 폭발해버렸다. 둘이서 폭발에 휩싸였지만 딱히 몸에 부상이 생긴 것은 아니었으나 장비의 착용에 문제가 발생, 이치카는 백식을 소환할 수 없게되었고, 책임감을 느끼게 된 샤를은 다른 히로인들에게 비밀로 하고 이치카를 보호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백식만 생긴게 아니라 샤를의 몸에도 생겨서 팬티를 입는 족족 양자화되어버리는 황당한 현상이 벌어져, 예기치 않은 노팬티 속성이 되어버렸다.
그 쪽에 신경쓰느라 이치카는 신나게 두들겨맞는 한 편, 다른 히로인 (호우키, 링, 세실리아) 에게 백식의 이상이 있는사실을 들켜버리는 사고까지 벌어지고 말아 이치카의 보호권을 놓고 호우키, 세실리아, 황 링인 셋이서 결전을 벌이게 되었다. 마침 지나가던 사라시키 타테나시가 설득해서 사건을 종결시키고 3명한테 운동장 정리를 지시하는 선에서 끝났다. 치후유 선생이었으면 그 정도로 조용히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후에 이치카가 자진해서 누나에게 혼나러 가려는 모습을 보면서, 어렸을 때의 기억을 생각해내고 이치카에게 노팬티임을 행동으로 밝히려는데 라우라가 끼어들어 확인을 했고, 다행히도 원상태로 돌아와 노팬티가 아니게 되었다. 기쁜 나머지 이치카에게도 보여주는데. 곧장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고 부끄러워서 이치카한테 엉큼하다고 했다.
가만히 있다가 억울하게 비난당한 이치카가 불쌍하다.

룸메인 라우라에게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라우라는 그럼 속옷으로 인식되지 않는 건 예컨대 부르마를 입으면 되는게 아니냐고 말했고, 샤를은 왜 그걸 못 깨달았을까라고 자책하면서 6화 종료.
사실 이번편에서 샤를로트는 거짓말에 서툰 것까진 몰라도 거짓말을 할 때의 죄책감 혹은 책임감을 크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단의 이쪽 항목 참고

애니 2기 10화 초반에서는 히로인들이 이치카에게 고백한것 때문에 칸자시를 심문하는데 곤란해 하는 칸자시를 위해 다른 히로인들을 진정시키며 주스를 주면서 위로해준다. 그러나 잠시 후 질투 가득한 눈으로 차갑게 웃음지으며 "그래서 실제로는 어땠는데?" 라고 조용히 따진다.히이익 그래도 나중에 칸자시가 이치가와 사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사실대로 말하자 그럴줄 알았다며 비슷한 처지라는 입장에 공감하여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서로 이름부르며 가까이 지내자며 칸자시를 잘 챙겨준다. 역시 치유계 히로인. 하지만 갑자기 요리를 배우러 찾아온 세실리아의 요리를 먹고 배탈 나서 다음날 결석하고 만다.영국을 죽입시다 영국은 샤를로트의 원수

2.3 능력치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어른스럽고 눈치나 상황판단이 빠른편이고 가사능력은 작중 히로인 중 톱. 정확히 말하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류, 혹은 준 일류에 가까운 성적을 내는 우등생으로 덕분에 전투 관련 이외의 생활능력이 거의 없는 룸메이트 라우라 보데비히를 잘 조교보살피고 있는 중이다.

2.4 소속부

이치카에게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원제 때 함께 방문했었던 요리부에 입부했다. 사실은 이치카가 '장가를 들려면 고기감자조림을 잘 만드는 사람에게 장가 들라'는 이상한 풍문을 샤를로트에게 들려줘서 입부하게 된 것이다. 고기감자조림은 20세기의 필수 스킬이었다나 뭐라나. 즉 이건 샤를로트의 신부수업인 셈.
2기 10화에 암살(?)당한 이유가 실은 앱스테르고 요원이라 카더라(...)

2.5 이치카와의 관계 진척도

원작 소설에서는 꾸준히 각 권마다 크게 이벤트가 있어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이며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생일선물이 아닌 선물인 팔찌를 받기도 했다. 게다가 갑툭튀하자마자 모든 히로인들을 추월하며 진히로인 격의 포지션을 꿰차버렸다. 무엇보다 히로인들 중 이치카에게 가장 노출도 높은 모습을 두 번이나 선보인 것도 모자라서 혼욕씬까지 있다. 게다가 쇼핑센터 수영복 코너에서 다급함에 이치카를 데리고 같은 탈의실에 들어가자 '에라 모르겠다'하고서는 이치카의 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기도 했다.

다만 본래 성별을 밝힌 이후에는 이치카의 둔감함에 상처를 입는다거나, 오리무라 치후유를 연적으로 여기기도 한다. 특히 임해학원 준비기간에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남자 따위는 말에 치여서 죽어버리면 돼." 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말을 들은 이치카는 "그게 무슨소리야? 하기야 확실히 그런 녀석은 그렇게 죽는 편이 낫겠네."라고 대답했다. 이치카의 이런 둔감함에 샤를로트도 속으로 이치카에게 한말이라며 한숨을 쉰다.

다만 이치카를 사로잡기 위해 자신의 몸매를 이용하는 과감함도 보여주긴 한다. 이치카의 생일파티 콘테스트 당시 프렌치 푸들 코스프레로 등장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입으로 먹여주려다 이게 간접 키스가 될 것임을 안 블리처의 호우키와 세실리아의 비명으로 인해 눈을 뜬 이치카가 질겁해 손을 휘저었고 그 바람에 샤를로트가 물고 있던 쿠키가 튕겨져 나와 샤를로트에게 떨어졌는데 그게 하필이면 샤를로트의 슴가 굴곡이었다. 여기서 샤를로트는 당황하는가 싶더니 "저기...괜찮으면...이런 상태로라도 먹여줘도 괜찮아?"라고 하고는 그대로 슴가 굴곡을 이치카에게 들이밀었다가 심사를 맡고있던 야마다 마야 선생이 풍기문란이라며 레드 카드를 받고 실격된다.

이치카가 "샤르(CharCzar / シャル)"라는 애칭을 지어 주었으나 소설 한국어 번역판 3권에서는 이 부분을 샤를이라고 번역했다. 여담으로 원작 소설에서는 저녁 노을이 지는 학교에서 이치카와 키스하는 꿈을 꾼 샤를로트가, 비슷한 상황에서 허둥지둥하다가 애칭을 받는 묘하게 훈훈한 장면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애칭을 주는 곳이 같이 쇼핑하려고 간 상점가로 바뀌었다.

오리무라 이치카한테 생일 선물로 직접 고른 시계를 주었다. 뱌쿠시키의 대기 모드인 건틀렛의 백금색과 어울리는데다가 공중 디스플레이, 최신형인 공기 전지, 체온 발전 등이 포함된 최신형 시계. 이치카를 여러모로 생각해주는 샤를로트 다운 선물이다. 8권의 월드 퍼지에서는 이치카의 메이드가 되어 이치카와의 결혼 직전까지 가는 상상을 하였다.

3 IS

전용기는 2세대 IS 라팔 리바이브 커스텀Ⅱ(Rafale Revive Custom II).라팔 전투기 이름만 들어도 안 팔릴 거 같다 2세대 기체이기는 하지만 최후기의 기체라서 특수장비를 제외한 기본성능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3세대 기체와 비교해도 큰 성능차는 없다. 실탄무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3세대 초기형과 동급이나 마찬가지. 거의 모든 무기를 다루는 기술 및 어떤 상황에서도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샤를의 우수한 대응 능력에 맞춘 기체로, 쓸데없는 특수한 장비보다 범용병기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고속전에 집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커스텀한 기체이다. 일반 기체는 장비가 두 자리만 되어도 많은 편인데 이 기체는 그것보다 많은 20여개의 장비를 보유한다. 장비교체시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빠른 샤를은 이 무장들을 상황에 맞춰 빠르게 바꿔가며 전투를 행한다. IS 성적은 히로인들 중 라우라 보데비히에 이은 2번째로 좋다. 순간가속을 단 몇 번 본 것만으로 습득하는 등 테크닉의 습득능력과 센스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8권부터 변경된 일러스트레이터인 CHOCO가 캐릭터 담당 이외에 메카 담당도 맡은지라 신장판에서는 외형이 전반적으로 색 이외에는 느낌이 상당히 달라졌다. 이건 다른 IS도 마찬가지지만.

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슈가 앤 허니(Sugar & Honey)

(1권 표지)

(2권 표지)
샤를로트 듀노아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만화. 총 15화로 완결났다.

4.1 제 1 화 : 알아주었으면 했었어

처음 시작은 이치카가 샤를로트가 샤워실에서 씻고 있을 때 바디 샴푸를 갖다주러 들어가다가 샤를로트의 정체를 알게 된 애니판 7화 중반부에서부터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IS의 스토리지만 이 만화는 스핀오프인 만큼 내용이 약간실은 산더미만큼 변경된 것들도 있다. 일단 샤를로트가 자신의 정체를 들킨 이후 자신이 IS 학원에 오게 된 이유와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서 얘기한 이후 자신이 그때 샤워실의 문을 잠그지 않았던 이유는 이치카가 진짜 자신을 알아주었으면 했으면 해서.... 이라는 매우 대범한 이유라고 고백했다!! 세상에 맙소사 여튼 이치카도 자신도 그런 샤를로트를 가만히 둘 수가 없다면서 여기에 있으라고 말한 거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이치카 왈, "그 얘기는 즉....나한테 그런 모습을 보여도 상관없었다? 라는 건가?" 와 ㅅㅂ 할 말을 잃었슴다...
그 말에 샤를로트의 얼굴이 빨개지자 이치카도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며 참 빨리도사과했다. 이 말에 이미 당황한 기색이 드러난 샤를로트가 차가 담긴 컵을 떨어트리려고 하자 이치카가 샤를로트를 덮치면서 잡아냈다. 그러나 얼굴이 너무 가까워진 나머지 서로 떨어진다. 이후 샤를로트의 한마디 "이치카는 변태...." 모에에에에에엣!!!

이후 다시 평소대로 등교하는데 이때 샤를로트의 카와이한 모습을 보며 이치카는 샤를은 말이야, 삐약삐약하고 닮은 것 같다? 이후 다시 등교하던 중 샤를의 상큼발랄한 미소에 이치카는 얼굴을 붉히며 얼굴을 긁적였다. 이때 다른 히로인들이라 쓰고 조연들이라고 읽는다이 몰려오고....
이후 잠시 샤르 혼자서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분명 너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겠지.

이치카의 그런.... 자각하지 못하는 상냥함이 나와... 모두를 따뜻하게 비춰주고 있다는 걸....
지금은 아직.... 말할 순 없지만 나의... 솔직한 마음을....
기다려 줘. 언젠가 반드시 전할 테니까...."

현재 본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견하달까.... 애처롭게도 느껴진다.

당연히 이후 샤를로트 듀노아로서 다시 한 번 전학하게 되었고 이치카는 다른 히로인들한테 죽을 뻔한 위기를 맞이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1화가 끝난다.

4.2 제 2 화 : 나도 이치카를...

정체를 밝히고 얼마 뒤 시작하자마자 이치카랑 같이 복도를 걷고 있는데 심각할 정도로 둔감한 벽창호 이치카의 둔감함과 그런 이치카를 좋아하는 라이벌들 때문에 꽤나 우울해하고 있었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한테 불려지고 본인은 처음부터 샤를로트가 여자였다는 걸 알아챘다고 거짓말을 해대는 세실리아를 비롯해 중학생 때 이전까지의 이치카의 모습을 본 링이 샤르한테 이치카의 자란 모습을 어디까지 봤냐며 심문(?)했는데 호우키에 의해 잠시 검도장으로 몸을 피했다. 근데 이 처자도....(...)
온갖 험한 꼴을 당하고 온 샤르. 룸메이트인 라우라가 있는 방으로 돌아왔는데 네모칸으로 중요한 곳을 가린 걸 제외하고는 완전히 전라 상태로 있던 라우라를 보고 기겁했다. 자기 교복을 덮혀주면서 몸을 차갑게 하면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이때 라우라가 자신의 등에 닿은 샤를로트의 가슴을 보고는 이게 또 질투가 나면서 "이걸 넘겨라." 라는 말과 함께 샤르의 가슴을 마구 주물럭거리면서 샤르는 또 험한 꼴을 당했다. 밖에서 이 소리를 듣고 의아한 반응을 보인 치후유는 덤

며칠 후 '나도 이치카를....' 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이치카에게 학원 내에 있는 카페에 같이 가자고 했다. 물론 이치카는 이게 데이트라고는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걸 들은 다른 여학생들이 몰래 이 얘기를 주고 받게 되었고 이 얘기는 다른 히로인들 넷한테도 들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의 데이트를 방해하기 위해서 카페에 있는 모든 케이크를 다 사서 매진시켰다.(...) 아니 이걸 대체 어떻게 다 사갔지? 멀리서 이 둘의 모습을 보면서 케이크를 먹고 있는 다른 히로인들은 꼴 좋다는 듯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케이크를 산 다른 선배가 한 개를 이 둘한테 나눠줬는데 이치카가 "반 씩 나눠서 먹자!" 라는 다른 히로인들 입장에선 얘기치 못한 트러블 유발하는 말을 했다. 샤르도 당황하다가 이치카가 자아, 아앙~을 시전하자 바로 덥썩 받아먹고 무척 기뿐 표정을 지었다. 결국 질투심이 폭발한 다른 히로인들이 문답무용이랍시고 이치카랑 샤르의 케이크를 강탈하려고 카페에서 날뛰었다.

이후 가게 사람들한테도 민폐를 끼쳤다면서 돌아가는데 이치카가 "다음에 또 같이 갈까?" 라면서 벽창호치고는 휼륭한 말을 함으로서 우울했던 샤르의 표정이 다시 미소로 가득차면서 제 2 화도 끝이 났다.
역시 이 작품은 샤르에 샤르에 의한 샤르만을 위한 샤르의 만화가 맞다

4.3 제 3 화

라우라랑 같이 고양이 파자마를 입고 파자마 파티를 하고 있는 (냥냥스러운) 샤르의 모습부터 시작한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때 밖에서 방 카드키를 잃어버린 이치카가 주변을 찾아다니는 걸 보고는 라우라랑 같이 이치카를 자신들의 방으로 불러들인다.
이치카랑 같이 파자마 파티를 즐기기 시작한 샤르랑 라우라. 이치카는 그런 둘의 파자마 모습이 귀엽다고 말하자 얼굴이 빨개진 두 히로인. 그런데 갑자기 라우라 왈 "그럼 벗어라!!(>□<)"(...)
이치카가 자신은 벗어도 독자들한테 서비스씬이 안된다면서 옳은 말 하던 사이 샤르가 과자를 확인해보니까 무려 럼주(알코올)이 들어간 과자였다. (물론 본인은 안 취했다면서 반론하지만....) 이때 라우라는 샤르에게도 자기 신부(이치카)를 유혹하니까 파자마를 벗으라고 한다. 아니 샤르는 이치카하고 다르게 벗기면 안되잖아?! 팬들이 이 대사를 매우 기다렸습니다 결국 라우라가 샤르의 파자마를 강제로 벗기기 시작했다.....가 결국 술기운에 잠들어버렸다. 칫! 작성자의 진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셋이서 같이 가족처럼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샤르는 이치카각 와줘서 무척 기쁘다보니까 그만 신이 났다고 했다. 그리고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치카는 너무 부끄러워서 손가락도 잡아줄 수 없다고 하자 샤르 왈 "이치카는 심술쟁이... 정말 벽창호...라니까...."

이후 너무 긴장되서 잠을 못 잔 이치카였다....
다음날 오리무라 치후유가 세 명한테 정말로 아무일도 없었던 거냐면서 물어보는데 셋 다 어젯밤 일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외치면서 종료.

4.4 제 4 화 : 나 힘내볼까!

시험 때문에 잠시 방심했는지 아침부터 아슬아슬하게 반으로 들어온 이치카를 맞이하는 두 금발 미녀, 세실리아랑 샤르. 이때 샤르가 이치카의 교복을 고쳐입히면서 본인도 모르게 여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게 되었는데 마치 부부같다, 본인들도 이치카랑 러브러브하고 싶다, 여동생 속성이면서 돌봐준다, 지켜주고 싶으면서도 포옹력까지 있다, 가질 건 다 가졌다 라는 등 말하는데 그 얘기를 옆에서 듣게 된 세실리아가 자신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다면서 질투심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점심 시간이 되자 가장 좋아하는 마카로니 그라탕을 갖고 가면서 하이 텐션으로 이치카랑 라우라 곁으로 간다.

5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오리지널 드라마 CD

주 내용은 샤를로트랑 이걸 듣는 청취자들마저 빡칠 정도로 둔감한 남주이치카의 하루 동안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다. 시작하기 전 샤를로트의 과거에 대한 독백이 나오며 이후 샤를로트가 이치카에게 닭튀김을 해주면서 시작된다. 샤를로트는 이치카에게 "샤르의 요리가 최고야!" 라고 듣고 싶었으나 이치카는 "평범하게 맛있다" 라고 하자 이에 실망한다. 으이구 샤르는 그걸로는 안된다고 말하다가 이치카한테 이치카가 만든 닭튀김을 해달라고 하는데 쟤료가 부족한 관계로 둘이서 같이 장보러 나갔는데 당연하겠지만 이때 샤르는 이치카랑 단 둘이 장보러 간다고 들떠있었다.

6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

샤를로트 뒤누아/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 참고

7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러브 앤 퍼지

샤를로트 뒤누아/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러브 앤 퍼지 참고

8 인기

작중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다.

여자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이치카에게 부끄럼을 타는 모습을 보이며 기댔던 여러 이벤트들로 인해 '기존 히로인들을 페이크 히로인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을 만큼 TVA 6화는 완전히 '샤를로트를 위한 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리고 그런 분위기는 TVA 7화에서도 이어져서 같이 옷을 갈아입는다든지(…) 하는 이런저런 플래그 이벤트를 만들었다. 애당초 12화짜리 급전개 애니메이션의 구성 상 스토리텔링이 부실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어느 정도 복선의 여유를 둘 수 있는 남장여자라는 속성의 수혜를 톡톡히 얻어 타 히로인들보다 훨씬 더 납득할만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주게 된 것도 크다. 그리고 남장여자니 다른 히로인들보다 코스튬이 2배!

2011년 2월 5일에 방송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라디오(RADIO IS (インフィニット・ストラトス))에 따르면 6화 후반부의 밥 먹여주는 씬에서의 샤를의 대사는 성우 하나자와 카나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6,7화에서 입고 있던 트레이닝 복이 아디다스의 트레이닝 복과 닮았다는 걸 발견한 팬들이 그 체육복을 사서 매진시키기도 했다.

블루레이 1권 특전으로 샤를이 메인인 특전소설이 딸려온다. 그리고 블루레이 3권 영상에서 그것이 보이게 작화가 수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블루레이 4권... 드디어 샤를이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는데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2ch IS 스레에서도 1~3권까지 안 샀음에도 표지 때문에 4권만 사겠다는 사람들이 제법 되는 듯 하니...

그 밖에 2011년 11월 25일에 발매된 OVA 선행컷을 보니... 아아,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묻힐 시노노노 호우키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란제리 코스튬 피규어 이미지가 공개되어 샤를빠들을 부왘하게 만들었다. 커스텀 피규어다. 판매품이 아니다.

코토부키야에서 샤를로트 뒤누아 Bunny Style 피규어를 내놓았는데, 대부분의 온라인 샵과 오프라인 샵에서 당일 예약 매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코토부키야는 관계자들이 의아해 할 정도로 수량을 상당히 적게 풀었다고 한다.어쩌면 노림수일지도 모른다.(조...좋아! 자연스러웠어!)(상당히 잘못된 정보이지만 현재도 재고가 남아있고 30% 할인까지 되는 제품이다.[1])

반다이 액피 AGP IS 시리즈 네번째로 2013년 10월에 발매되었다.교복버전도 11월에 발매되었는데 놀랍게도 일반 판매다!그렇게 모두 매진시키는 거야 하지만 아쉽게도 방어 패키지 가든 커덴 Ver.은 혼웹이 되었다.

PS VITA와 PS3로 나올 예정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 한정판 특전으로 고양이 잠옷을 입은 SD 피규어가 나온다.해당링크 귀.. 귀엽다!!!

심지어 샤를로트가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IS 슈거&하니라는 단행본도 나왔다!!(IS 히로인 중 히로인을 메인으로 하는 단행본은 이게 유일하다.)

9 기타

여담이지만 성우 하나자와 카나는 이치카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와 타 작품에서 두 번이나 커플 연기를 했었다. 바로 가난뱅이 신이와 니세코이. 다만 가난뱅이 신이에서는 하나자와 카나가 주인공인 사쿠라 이치코. 니세코이에서는 공식 히로인 중 한 명인 오노데라 코사키. 그리고 니세코이에서는 여기랑 반대로 이치카가 샤르한테 반해버린 경우다. 물론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다만....

사실 샤를로트의 드라마 CD(+캐릭터송)의 표지에서 재밌는 점이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 표지하고는 다르게 이것만 표지에 있는 캐릭터와 로고의 위치가 반대로 되어 있다. 샤르에 대한 제작진들의 특별한 대접인가

정말 여담이지만 작중 샤를로트의 모습을 보고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주인공, 카즈라바 코우타랑 닮은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마침 둘 다 메인 컬러가 오렌지다. 어쩌면 복선일 듯?

위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에서도 언급했지만 샤르의 현재 처지를 감안해보면 이걸 이해한 팬들은 정말 불쌍한 나머지 눈물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질 지경이다.
그래서인지 팬층에서는 이런 식으로 얀데레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괜찮아... 샤르가 잘 지켜줄게...♡ 이치카는 이제 나만의 것... 도망치지마...♡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지만 애니 2기의 PV영상 중에 눈물을 흘리면서 하늘에서 추락하는 샤르와 그 동시에 나온 샤르의 대사 때문에 설마 샤를로트가 죽거나 죽을 뻔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적이 있었다.
뭐 다행히 훈훈한 개그로 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애니판 2기 6화)라서 사망 플래그는 피했으나 팬들은 굉장히 심장이 멈출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