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한 중국의 영화. 유덕화, 성룡, 사정봉, 판빙빙 주연. 감독은 진목승. 무술감독은 원규가 맡았다. 원규는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사람.
원제는 신소림사(新少林寺)고 샤오린은 '소림'의 중국어 발음이다. 국공내전이나 반장전쟁 등으로 혼란스럽던 20세기초를 배경으로 외세와 결탁한 악한 군벌에 맞서던 소림사의 최후를 다루는 무술 액션 영화.
다만 잊으면 안되는게 영화에서는 외세의 포격으로 소림사가 박살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 시기의 실제 소림사 무승들은 오히려 현지 군벌과 결탁해서 살아남았고, 이후 문화대혁명 시기에 철거된다. 현재의 소림사는 이후에 재건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역사왜곡 영화.
성룡이 포스터에도 떡하니 박혀있고 주연리스트에도 올라있지만 성룡액션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수밖에 없는게 주인공은 유덕화고 성룡은 카메오 수준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