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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봉바르디어 리어젯 60의 윙렛. 주 날개 끝에 세로로 서 있는 부분이다.
winglet
작다는 뜻의 -let 를 붙여 만든 단어로서, 작은 날개라는 뜻이다.
익단(날개 끝) 장치의 하나로서, 비행기 날개 끝이 살짝 위쪽으로 휘어지거나, 이중 날개등으로 설계 하여 공기의 와류를 줄여, 연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설계하는 형태/부착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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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난게 아니다.
익단 공기의 와류는 tip vortex라고도 하는데, 위에서 바라본 날개의 전체적인 형상이 타원형일 경우(스핏파이어가 유명하다.) tip vortex가 이론적으로 완전히 억제되지만, 그 외의 날개 형상에서는 날개 끝단에서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돌아가는 tip vortex가 생기기 때문에 공력특성이 안좋아지게 된다. 이러한 tip vortex를 억제하기 위해 설치한 장치가 바로 윙렛이다.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돌아가는 tip vortex를 막기 위한 장치로서 윙렛을 설치하게 된 것.
2 샤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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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A320의 샤크렛
에어버스에서 새로 설계한 윙렛의 한 종류이다. 생긴 것이 상어 지느러미와 같으며, 날개와의 연결부위가 직각이 아닌 곡선형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윙렛보다 약 3.3% 더 효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샤크렛은 2012년 후반기 인도분 A320 시리즈부터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A350에도 기본 장착되어 나올 예정이다.
3 비슷한 것들
3.1 레이키드 윙(Raked Wing)
윙렛은 아니지만, 날개 끝에서만 추가적으로 후퇴각을 더 주는 경우도 있다. 이를 raked wing(레이키드 윙)이라 하며 날개 끝 장치의 하나다. 보잉 787은 이것의 설치로 윙렛과 같은 효과를 얻으면서도 가로세로비를 늘려 유도 항력도 줄이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3.2 윙팁 펜스(Wingtip Fence)
에어버스의 일부 기종에서 사용되는 윙렛으로서, 아래 위로 모두 연장된 형태를 말한다. 참고로, 윙팁은 그냥 날개 끝(익단)이라는 뜻으로서 윙팁이라고만 하면 안된다. 날개가 있는 항공기는, 몇몇을 빼고는 모두 윙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