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는 언제나 이방인. 세상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보더러. 아니, 애써 쿨하게 보이려고 애쓸 필요 없지. 나는 외톨이. 나는 미치광이. 밤거리를 배회하는 음험한 들고양이. 혹은 피에 물든 살인귀.
쥬논의 판타지 소설.
규토대제와 흡혈왕 바하문트가 완전 망하면서 갈수록 필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듣던 쥬논이 부활한 작품. 다만 마초주의 성향이 더 짙어졌고, 주인공의 중2병적 느낌이 강해졌다(위의 글만 봐도!). 그리고 하렘물적인 느낌도 상승. 사실 지금까지도 쥬논 소설의 주인공들은 최소 3명 이상의 히로인을 거느렸지만 그냥 '그렇대더라' 수준에 불과했으나,[1] 본 작품에서는 여자들이 아주 부비고 앙탈부리고 어쩌다가 눈길이라도 주면 부왘하고 난리다. 게다가 주인공에게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맞고도 반한듯한 마조히즘녀가 대략 2명에, 심지어 준레귤러 중에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게이도 있다(…). 심지어 일상묘사는 유치하다못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다.
그리고 작가가 바빠지면서 출판주기가 늘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11권에서 느닷없이 샤피로의 과거시점으로 2부 돌입..하는 것 같았지만, 12권은 과거편과 현재편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14권으로 떡밥을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연재가 종료되었다. 용두사미의 좋은 예. [2][3]
2 내용
샤피로는 암흑교단의 사제다. 빛의 사원과 동교국의 공격에 교단이 무너지면서 사망하게되자 '흑고양이의 심장'이라는 비술로 동교국의 성기사 프람으로 부활한다. 비술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은 샤피로는 자신의 일기가 숨겨진 곳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교단 내부의 배신자를 죽이기 위해 세계의 암흑교단 잔당을 추적하는 '광휘단' 활동을 한다. 그리고 그를 '까만 고양이'로 보고 추적하는 자들이 생기는데…….
이건호는 카이스트의 학생이다. 대학교에 올라온 뒤 매일같이 생생한 꿈을 꾸고 있다. 밤이 되면 그는 샤피로가 된다. 하루도 끊일 날이 없는 싸움탓에 피냄새에 질려있다. 샤피로가 다치면 이건호도 다친다. 샤피로가 죽으면 이건호도 죽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미국의 연구기관에서 일하던 이건호는 중국 갱들에게 살해당한다. 이건호는 혹시 모를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흑고양이의 심장'을 사용한다. 그리고 '신인류'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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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샤피로 시점
- 샤피로
- 샤피로(샤피로)항목 참조.
- 샤늘루루
- 암흑교단의 네 교조 중에 남교단의 교조. 겉보기엔 16살 소녀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위험한 마녀다. 교단이 망하고는 제국의 부르크 공작령에 숨어있었다. 샤피로가 어쩌다가 샤늘루루의 신물인 '붉은 여우의 다리'를 훔치게 되는데, 어째선지 그 뒤로 샤늘루루의 부하가 그를 따라다니고 있다. 하지만 드루이드가 된 후로는 감시가 붙었는지는 불명.
- 그리고 사실 샤늘루루는 과거에 샤피로를 모시던 시녀중에 한명이였다. 갈수록 죽이기 까다로워지는 샤피로를 죽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해 낸 계책이 샤피로를 죽이면서 근처에 문지기를 둔 것이다. 그를 흡수하며 샤피로는 문지기가 되었고, 현세계의 아무것도 모르는 샤피로(이건호)를 죽이는 식으로 숫자를 늘린 것.
- 바이올렛
- 지하세계의 절대자 '레인보우'의 한명. 레인보우 일곱명이 모이면 왠만한 왕국 하나는 쓸어버릴 수 있다는 괴수들인데, 그 중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다.
- 사실 샤늘루루와 함께 샤피로를 모시던 시녀이다. 이세계와 현세계의 문지기가 조금의 차이 없이 동시에 죽으면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는데, 현세계의 백화문 왕 쑤이와 이세계의 루트 바흐다나를 동시에 죽여서 생긴 에너지를 샤피로가 가지고 있는 '붉은 여우의 다리'로 가게 했다. 그렇게 샤피로를 죽이는 계책이 성공해서 샤피로의 9번째 죽음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 하늘의 컨
- 빛의 사원의 하늘의 탑을 담당하는 사제. 몸 위에 머리가 둥둥 떠 있는 기괴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두정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눈을 뜨면 예지력과 과거를 탐색하는 능력을 펼칠 수 있다. 오래 펼치면 몇년간 사용을 못하기도 하는 듯. 과거에 샤피로가 '까만 고양이'로 5번째 목숨을 살고 있을때 협공으로 샤피로를 죽였다.
- 바흐다나
- 숲의 사원 최고위직인 다섯 루트중에 한명. 과거 '까만 고양이'의 보물을 탐내서 지하세계의 사람들과 컨까지 힘을 합쳐서 까만 고양이를 죽였지만 얻은것도 없고 오히려 무언가[4]를 잃은 듯. 지금은 그 일을 후회하고 있는 모양. 바이올렛에게 왕 쑤이와 타이밍 맞춰 죽는다.
3.2 이건호 시점
- 이건호
- 샤피로(샤피로)항목 참조.
- 모비드 반 데어 뤄슨
- 3백년 전쯤의 반 데어 뤄슨 가문의 전대 가주 중에 한명. 유럽에 있던 가문을 막 개발되는 신대륙으로 이주시킬 정도로 가문 내에서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왠지 족보는 물론이고 초상화 한장도 남아있지 않다. 한스의 아버지인 보어 경의 말로는 모비드는 가문의 치부라며 가주가 되면 알 수 있을거라는데?
- 사실 그 정체는 샤피로의 시녀 중 샤늘루루. 시녀들도 샤피로의 손에 문지기가 되었는데, 그 둘중 한명의 현세계 인물이 모비드였다. (다른 한 명인 바이올렛은 한스의 누나인 미센 반 데어 뤄슨.
드디어 근친까지 도전?) 그리고 모비드가 가짜 리나의 정체. '이건호'를 등 뒤에서 칼로 찔러 죽이고, 흑고양이의 심장으로 앤드류 건호 리로 되살아난 이건호와 동거하다가 자오 가오린을 꾀어 죽이게 했다. 정체가 밝혀진 후, 샤피로에게 모리나라는 이름을 받고, 드네르프의 총수로써 그 권한을 양도받았다.
- 세르히오 가르시아
- 템플기사단의 여섯 가문 중, 스페인의 가르시아 가문의 가주. 신인류 역사상 가장 강하다는 육존중의 한명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유일한 육존이다(애초에 각각의 육존은 동시대에 존재한 적이 없다). 별명은 '광전의 현자'. 현세계 최강의 마법사이고 엄청난 예지력을 가지고 있다. 이세계의 컨과 묶여있다.
- 빛의 사원의 인물을 끌여들여서 한스를 죽이려고 한다.
- 왕 쑤이
- 백화문의 서열 3위 문상. 이건호의 백화문 습격때 목숨을 잃는데, 사실 이세계의 바흐다나와 묶여있던 인물이였다. 딸은 백화문의 주작당주 왕옥인데, 이건호는 왕 쑤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블러핑을 해서 왕옥을 부려먹으려 한다.
- 알렉산드라 버플리
- 키 176cm의 쭉빵 미인이며, 석유황제 짐 버플리의 무남독녀 외동딸. 본래는 한스 반 데어 뤄슨과 약혼관계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파혼을 한다. 한스가 약쟁이에 여자관계 문란한건 일반에도 알려진 유명한 일인데도 꿈쩍 않다가 뜬금없이 파혼선언을 해서 이건호가 그 이유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스(=이건호)의 능력이 드러나자 짐 버플리가 다시 결혼 시키려고 억지를 피우고 있어서 그 이유가 뭘까는 흐지부지 되었다.
- 본래 성격은 고고한 여왕님으로, 왕자처럼 굴고 다니는 한스도 알렉산드라 앞에만 서면 쥐처럼 군다. 그리고 한스가 이건호한테 먹힌 뒤로 만났을땐, 이건호한데 얻어터지더니 M에 눈을 뜬건지 츤데레로 변신(…). 13권 후반부에선 줄리아와 같이 한스와 약혼을 한다. 대외적으로는 알렉산드라가 한스의 아내역을 맡는다고.
- 줄리아 반 데어 뤄슨
- 한스의 육촌 동생. 15살의 어린 나이에 29%라는 높은 수치로 각성한 천재 마녀. 생김새가 이건호의 첫사랑 리나(라고 믿는 여인.. 그러니까 모비드)과 꼭 닮아서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성격이 달라서 안심인지 아쉬워 하는건지 하고 있지만.
- 한스(이건호)와 파티에서 만나서 각성했다는 것을 안 이후로 왠일인지 한스를 쫄레쫄레 따라 다니고 있다. 학교에선 여왕님이라는데 한스 앞에선 순한 양이 된다. 외모는 모비드와 꼭 닮았다니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지만 볼매 스타일로 추정.
- 일단 육촌이래도 중간에 입양관계가 있어서 피가 섞이지 않기도 했고, 가주인 보어 반 데어 뤄슨이 근친혼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지라, 보어 경은 파혼 후에는 줄리아를 결혼상대로 밀고 있다. 13권 후반에선 알렉산드라와 같이 한스와 약혼한다. 다만 1부 1처제인 사회인지라 대외적으로는 첩비스무레한 역을 맡게 되었다.
- 루이 발데마르
- 일루미나티 소속의 변환술사. 모든 물건의 성질을 바꿔버릴 수 있다. 줄리아의 언급에 따르면 뭐든지 손만 대면 황금으로도 바꿀 수 있고, 술사계 특성상 전사계보다 피지컬은 딸리지만 손만 대면 기체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 줄리아와는 부랄친구(?) 처럼 가까운 사이로, 둘이 항상 붙어다니지만 스캔들이 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게이기 때문. 당연한 얘기지만 주인공한테 반한다.
- 쟈오 가오린
-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건호와 룸메이트였으며 융합학과 동기인 중국인 유학생. 성적부터 운동까지 건호에게 밀려 만년 2등이였는데
콩라인, 신인류인 자신이 구인류에게 모든 부문에서 졌다는데 대해 열폭해서 건호와 그 가족을 전부 죽인다. 그 정체는 본인이 밝혔듯이 백화문주 송씨 일가의 6대 가신중 하나인 쟈오 가문 사람이다. 주인공 이건호는 쟈오 가오린만 죽일 수 있으면 미중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만해 미친놈아
- 켄 바난
- 바난 일족의 가주로 미국 동부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바난 일족은 일본의 삼각위원회 소속이였으나 내부 트러블인지 바난 일족이 십제의 유산을 독점하려고 토낀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현재는 소원해진 관계. 딸인 요꼬를 보어 경의 친동생인 벤자민 반 데어 뤄슨과 결혼시켜서 뤄슨 일가를 먹으려 시도했으나, 백화문과 손잡은 것을 안 건호에게 당했다.
- 바난 일족 산하의 무력을 보면 템플기사단 2개 가문 수준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십제의 유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건호가 켄 바난을 죽이고 자기편으로 포섭(?)한 자를 바난 일족의 우두머리에 올려놨다.
- 미호
- 켄 바난의 노리개인 10대 소녀……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켄 바난을 정신종속하고 있는 노괴수였다. 켄 바난을 다굴쳐서 무찌른 뒤 의기양양하고 있는 건호를 뒤치기했고 줄곧 몰아쳤으나 '약식 타란툴라의 원혼 + 아나콘다의 눈' 연계기로 정신이 붕괴되어 백치가 된다.
- 송 옌
- 백화문주. 백화문의 강경파와 온건파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강경파에 해당한다. 다만 온건파의 수장인 왕 쑤이가 송 옌보다 강했기 때문에, 야심을 드러내지 않고 있던 것. 왕 쑤이의 죽음이 확인되자 백화문의 역대 강했던 문주들의 시체를 꺼내와서 강시를 만드는데, 그 와중에 송 웨밍이 컨트롤 되지 않고 부활해 버리는 바람에 망했다. 이상한 것은 분명 흡혈전륜대법은 상대의 피를 빨아 내 파워를 높이는 대법이라고 나왔는데, 이때는 송 웨밍을 부활시키는 대법으로 소개되었다는 것. 이 와중에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위치에 오를 것이라며 좋아하는 백화문도들이 있다.
만인의 노예
3.3 샤피로의 과거편
- 샤피로
- 샤피로(샤피로)항목 참조.
4 용어
- 문지기
- 이세계와 현세계를 잇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 샤피로와 이건호 같은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샤늘루루와 바이올렛 같은 경우를 보면 이 능력(?)을 빼앗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어쩌면 흡혈왕 바하문트에 나온, 흉왕을 거역하는 4개 지파 중 하나인 문지기일수도...
- 서로 꿈에서 상대방이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그 외에 접촉은 불가능하다. 편지같은걸 써서 여러번 읽으면 상대가 꿈에서 볼테니 그런 식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꿈에서 깨면 상대는 그걸 기억하지 못한다.
- 신인류
- 세상을 암중에서 지배하는 집단. 정계 재계는 물론이고 패션계까지 암약하고 있다. 신인류의 자손이라고 무조건 신인류가 되는 것은 아니고 각성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템플기사단의 1/6인 반 데어 뤄슨 가문에 각성한 인원이 25명 밖에 없다는걸 보면, 전세계를 합쳐도 각성인원은 천명 남짓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같은 템플기사단의 리엔조 가문이 가주 구출이라는 중요한 작전이라지만 한번 작전에 각성체 80명을 동원하는 것을 보면 가문에 100명 이상의 각성체가 있다는 것일테니, 전체 각성체는 천명보다 훨씬 많을수도 있다. 아무래도 추후 연재되는 내용을 고려하면, 초반의 작가가 수를 잘못 정한게 아닌가 싶다.
- 구인류 중에서도 드물게 신인류로 각성해서 스카웃되는 사람도 있다. 스스로를 미천하다고 표현한다거나, 몇명 안되는 각성체를 심부름꾼으로 쓰는걸 보면 단순히 유출금지&전력보강의 목적으로 끌어들이는 것 뿐 동등한 대우는 안해주는 듯. 그리고 미각성 신인류를 강제로 각성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탄생된 반쪽짜리 실험체 신인류, 늑대인간, 미노타우르스 등이 있는데, 이들이 머릿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신인류의
잡졸병력으로 활용된다. - 그 비밀은 적혈구가 꼬여서 스파이럴 적혈구[5]가 되면서 파워업한다는데…….
이상적혈구 소견 아니신지?어쨌든 전체 적혈구 중에 스파이럴 변화율이 각성률이라는 말로 쓰이는데, 보통 첫 각성시에 20% 정도. 초기 각성률이 30%가 넘으면 천재로 분류되어 소속 세력의 집중 관리대상이 된다. 각성률 60%가 넘으면 몬스터급, 80%가 넘으면 에인션트급으로 불린다. 실험실에서 신인류의 혈청을 맞아 만들어진 실험체는 10% 정도의 각성률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각성률이 높다고 무조건 강한 것도 아니고, 강하다고 무조건 각성률이 높은건 아니다.[6] 근육이 많다고 무조건 운동을 잘하는 것도, 운동을 잘한다고 무조건 힘이 강한 것이 아닌 것이라 보면 된다. - 그런데 최초의 육존인 송 웨밍이 기원전 45세기 사람이라는걸 보면, 이 인종들도 인류 역사와 함께하는 존재로 보이는데 왜 '신'인류 라고 불리는지는 알 수 없다.
- 일루미나티 : 미국
- 삼각위원회 : 일본
- 드네르프
드네프르 강 이름 잘못 따왔다.: 러시아 - 백화문 : 중국
- 템플기사단 : 미국+서유럽
- 반 데어 뤄슨 가문 : 미국 동부
- 버플리 가문 : 미국 남부
- 해링턴 가문 : 영국
- 바이어 가문 : 독일
- 리엔조 가문 : 이탈리아
- 가르시아 가문 : 스페인
- 흑고양이의 심장
- 샤피로 세계관의 8대 금단마법 가운데 하나.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비술. 제물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서 제물의 몸으로 영혼을 옮기는 방식으로, 총 8번 부활이 가능하다. 그것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온전히 가지고, 제물의 능력까지 흡수해서 강해진다. 약점은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것.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본인도 꼼꼼히 검토해보지 않으면 어느 기억을 잃었는지도 자각 못할 정도의 기억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중요한 기억(예를 들어 원수의 정체)을 잃어버릴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 언어같이 몸에 익은 것은 잊지 않는다. 역시 마법이나 기술같은 것은 충분히 체득한 것은 잊지 않는다. 하지만 학문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을 잊어버릴수도 있다. [7]
- 4번째 죽음(샤피로) -> 지하세계의 까만고양이가 됨
- 5번째 죽음(샤피로) -> 암흑교단의 암귀가 됨 (+문지기)
- 6번째 죽음(샤피로) -> 동교국의 성기사가 됨
- 7번째 죽음(이건호) -> 앤드류가 됨
- 8번째 죽음(이건호) -> 한스가 됨
- 아나콘다의 눈
- 샤피로 세계관의 8대 금단마법 가운데 하나.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주고 세뇌하는 술법. 왠지 검왕가의 적목안과 설정이나 사용 묘사가 비슷하다.
인정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샤피로 시점에서의 템플러, 이건호 시점에서의 에이션트급 신인류나 그 이상의 실력자가 아니고서는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정신마법이다. 단체로 세뇌 시켜서 집단자살을 유도 하는 것도 가능하다.
- 타란튤라의 원혼
- 샤피로 세계관의 8대 금단마법 가운데 하나. 시체를 터뜨리는 마법
시체폭발?으로 시체에 손을 댄 이후 입모양을 '폭'하고 외치듯이 만드는 것으로 발동한다. 발동되면 시체에 검은 선이 거미줄 처럼 퍼져나가며 부풀어 올라 터져버리게 되는데, 이 폭발의 범위가 장난이 아니라서 반경 20~30미터에 달하는 크레이터를 만들어 버린다. 피해 대상은 시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스토리 초기에 샤피로는 동귀어진 용으로 사용했다. 이후 시체의 살점을 떼어내서 그걸 터뜨리는 식의 약식버전으로 사용해서 본인의 안전은 확보하는 식으로 쓰기도 했지만 이후 강력한 상대들을 만나다 보니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다만 파괴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자신이 탐내는 능력을 지닌 적에게는 쓰지 않는다. - 보통 다른 작품들에선 시체폭발이 강하긴 하나 양민학살용인데, 여기서는 끝까지 최고급 마법으로 자리잡혀있다.
- 카멜레온의 원혼 : 샤피로가 숲의 사원에서 얻은 생명의 나무를 사용하여 시체를 원격으로 터뜨리는, 타란튤라의 원혼의 개량버전1. 생명의 나무를 사용하는 샤피로는 몸에서 최장 10km 의 흰 나무가지를 쓸 수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여 시체를 적 근처에 가져다 놓고 터뜨리는 식. 이로 인해서 샤피로와 이건호는 폭발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타란튤라의 원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과도 상당히 올렸다.
- 발키리의 원혼 : 생명의 나무를 활용해서 얻은 능력인 십제검을 사용해서 얻은 타란튤라의 원혼의 개량버전2. 이건호는 생명의 나무의 가지를 몸에서 뽑아내어 10km 이상의 거리도 마음대로 요격하고 또 그 나뭇가지를 회수하는 것도 가능함을 발견하고 이걸 이용하여 육존 중 한명이라는 십제의 능력인 십제검을 익혔다. 십제검을 이용하여 수십km 밖의 시체를 끌어와서 수백km 밖의 목표 에다가 타란튤라의 원혼을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무서운점은 십제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뭇가지가 수천,수만 가닥이나 되며 이것들을 모두 따로 따로 이기어검 다루듯이 다룰 수 있기에 수천구의 시체를 끌어와서 한번에 터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시체 한구 터지는 위력을 감안했을 때 그 위력은 ㅎㄷㄷ. 이쯤 되면 걸어다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 스파이더 익스플로전 : 이건호가 사용하는 마법은 아니다. 타란튤라의 원혼의 마이너버젼. 1차로 약한 폭발+2차로 독공격을 한다.
- 십제검
- 이건호가 자신의 적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강탈한 육존 중 한명인 십제의 유품. 그 내용은 풍법[8], 스파이럴 적혈구의 제어, 일목권[9], 이기어검술
, 그리고 춘화등이며, 과거 십제는 이것을 사용해서 수백 수천개의 검을 자유자재로 다뤘으며 검을 쪼개서 사방으로 날리는 멀티플 샷을 포함 검으로 공간을 지배할 정도로 검의 달인이었다. 워낙에 난해한 내용[10]이기에 이건호는 십제검 배우기를 미루고 있다가 생명의 나무를 검 대신 사용함으로써 익히기 시작했다. 이 십제검의 절정은 공간과 시간이 얽혀있음을 깨치고 사용하는 시간검. 말 그대로 시간을 되돌리는 십제검의 마지막 궁극기로, 14권에서 샤피로가 실현해낸다. 지구 자체의 시간을 하루가량 되돌렸다.
- 생명의 뿌리
- 샤피로가 안데르펜성의 지하에서 얻어낸 숲의 신 야(YA)의 남근으로 전해지는 것.(...) 심으면 하루만에 숲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어마어마한 물건인데, 어찌된 일인지 몸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11] 샤피로가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엔 먹어버리는데, 그 이후로 몸에서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하얀 나뭇가지[12]를 뿜어낼 수 있게 된다. 근데 중요한 건, 이게 샤피로의 원래 힘에 비교했을 때 약간 손색이 있지만 그래도 신의 힘은 신의 힘이다 라고 한다. 샤피로는 도대체 얼마나 강할까...
5 관련항목
- ↑ 대표적으로 앙신의 강림에서 마지막까지 시르온과 함께하는 히로인은 티야, 하이시스, 헤리잔, 이시리스 공주, 이렇게 4명이지만 정작 본처(?)인 티야를 제외하면 연애관련 언급 자체가 거의 없다. 특히 이시리스 공주가 엔딩에서 히로인으로 언급되는것을 보고 의아해 한 독자들도 있었을 정도. 천마선이나 규토대제 같은 경우도 시녀 포지션에 가깝지 연애노선은 곁다리일 뿐이다.
사실 검왕가에서도 섹스만 하지 연애는 안했다. 히로인들의 비중도 적고. - ↑ 정리한 떡밥으로는 샤피로가 왜그리 탐욕스러운지, 탈라히의 유물, 불의 지배자가 된 배경 정도뿐. 정작 그것을 어떻게 얻었는지와 이건호 세계의 거의 모든 떡밥은 밝혀지지 않았다.
- ↑ 정리를 다하고 앞으로 전개될 떡밥등을 생각하면 최소 2권이상 출간 해야하지만 압축을 과하게 해버려서 떡밥이 전부 회수되지 못한상태로 완결
- ↑ 붉은 여우의 다리
- ↑ 전작 흡혈왕 바하문트에서 나온 소재다! 바하문트가 성혈의 뱀파이어로 완전 각성하는 과정에서 첫등장했다. 즉 바하문트의 세계 '피핀'에 도래한 성혈의 뱀파이어와 이들 신인류가 어떤 관계가 있을 수 있다.
- ↑ 실제 미센 반 데어 뤄슨은 각성률이 26%정도지만 각성률 70%가 넘는 보어 반 데어 뤄슨보다 강하다.
- ↑ 8번 모두 살아나고 나면 과거의 기억이 복원되는 것일수도 있다. 11권에서 전개되는 과거편을 보면.
- ↑ 경신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 권법
- ↑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내용이 그림으로, 그것도 춘화로 적혀있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거야 주인공은
- ↑ 작중 위기를 느끼자 근처의 식물 뿌리로 튀었다.
- ↑ 신의 힘인지 혼령계의 물질도 잡을 수 있고, 차원을 찢어버린다는 왕쑤이&바흐다나 폭탄에도 아주 잠시 버텼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