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에서 제작한 어드벤쳐 게임. シャドウオブメモリーズ(Shadow of Memories).
PC와 PS2용으로 발매되었고, PSP판으로도 출시. 액션 부분은 전혀 없고 필요한 아이템이나 행동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간다.
주인공 아이크는 길을 걷다가 누군가에게 등을 찔려 사망하고, 그 뒤 떨어진 이상한 공간에서 호문쿨루스[1]에게 죽음을 피할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그가 준 디지패드를 통해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일단 매 챕터마다 아이크는 죽어버리고(훌륭한 사망전대)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죽기전의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죽음을 막아야된다. 일례로 첫번째 죽음은 외진 곳에서 홀로 걷다가 칼에 찔린것이었기에 광장에 저글러가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사람들을 불러모은뒤 죽을 시각에 그 곳에 있게 되면 죽음의 원인을 차단해 살아남게 되는것이다. 근데 이래도 다음 챕터에선 또 죽는다(...)
일단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그냥 사망해버리니 주의. 거기다가 과거와 현재가 시간이 싱크로되어놔서 제때 돌아가지 않으면 패러독스로 소멸해버린다.
챕터마다 사망원인이 꽤 다양해서 칼에 찔려 죽는것부터 시작해서 화재장소에서 질식해서 죽는것과 머리에 도자기를 맞아 죽는다거나 독을 먹고 죽는다거나, 추락사하거나, 교통사고로 죽는다거나(...) 사망원인을 차단하는 점이 게임의 주된 목표.
처음엔 기껏해야 30분이나 1시간 전의 과거로 돌아가지만 중반쯤에 모종의 원인으로 몇백년 전으로 돌아가버린다.
꽤나 타임 패러독스적인 스토리로 호문쿨루스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연금술도 소재로 하고있다.
기본 엔딩 5개를 모두 보면 2회차처음의 기억을 가지고 시작해서 진엔딩을 볼수있다.
PSP판의 경우 성우가 바뀌었다.
1 등장인물
1.1 주요 인물
- 아이크 갓슈(アイク・カッシュ / Eike kusch)
1.2 현대의 인물
- 다나(ダナ(Dana))
- 엣카트 브룸(エッカート・ブルム / Eckart Brum)
- 占い師
1.2.1 1980년경 인물
- 오레그 프란센(オレーグ・フランセン)
- 미리암 브룸(ミリアム・ブルム)
엣카트의 아내.
- 다나 브룸(ダナ・ブルム)
1.2.2 1902년경 인물
- 알프레드 브룸(アルフレッド・ブルム)
엣카트 브룸의 증조부.
- 시비라 브룸(シビラ・ブルム)
알프레드의 딸이자 브룸 가의 장녀.
- 브룸 가의 장남
1.2.3 1580년경 인물
- 말가레테 와그너(マルガレーテ・ワーグナー / Margarete Wagner))
- 후고 와그너(フーゴ・ワーグナー / Hugo Wagner)
말가레테의 남동생.
- 볼프강 와그너(ウォルフガング・ワーグナー / Wolfgang Wagner)
후고와 말가레테의 아버지이자, 연금술사.
- 헬레나 와그너(ヘレナ・ワーグナー / Helena Wagner)
볼프강의 아내이자, 말가레테와 후고의 어머니.
- ↑ 참고로 북미판 성우가 마리오와 동일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