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of Love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에 나오는 사건.
196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던 사회 현상에서 따온 듯 하다.
1 서머 오브 러브(The First Summer of Love)
군의 과학자이자 렌턴 서스턴의 아버지인 애드록 서스턴이 니르바슈의 힘을 끌어내어 세븐스웰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기 위해 에우레카와 함께 실험을 하던 도중 발생한 사고. 이로인해 대기중에 트라파 농도가 순간 비정상적으로 폭주하였다가 한번에 고갈되면서 트라파에 의존해서 살아가던 인류의 삶에 큰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러한 사고는 실험 도중 이러한 비정상적 트라파 흐름이 행성 전체에 퍼지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애드록 서스턴이 혼백 드라이브를 강제로 뽑음으로써 도중에 막을 수 있었다.
덕분에 애드록 서스턴은 스카브 코랄에 흡수되어 행방불명. 이로 인해 현실세계에서는 사망처리 되었고, 군에서는 본인들에 의해 초래된 재앙을 서머 오브 러브라는 자연재해로 둔갑시키고, 그것을 막아낸 애드록 서스턴을 영웅으로 추앙하기 시작했다.
2 세컨드 서머 오브 러브(The Second Summer of Love)
에우레카와 렌턴 서스턴이 인류와 코랄리안의 공존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 절반의 코랄리언이 다른 세계로 떠나게 되면서 발생한 현상.
앞의 서머 오브 러브와는 달리 별다른 피해를 초래하진 않는 것 같다.
달에 큼지막하게 랜튼♥에우레카를 새겨버려 솔로들에게 마음의 피해를 주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