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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03년 5월 27일 개교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초등학교. 물론 수업 및 학교 운영은 2003년 3월 3일부터 진행되었다.
2 연혁
1999년 봉천2동 지역이 봉천동아아파트로 재개발되고, 2000년 봉천5동 지역이 관악드림타운으로 재개발되면서[1] 교육 수요가 많아지자 세워진 초등학교이다. 이 과도기 기간(2001~2002년)동안 이 동네 학생들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서울원당초등학교로 배정되었고 아침마다 동아아파트 상가의 학원 차들이 동아아파트 105동 건너편에서 학생들을 실어날랐다. 학원 안다니는 사람은 어쩌라고 대표적으로 태권도차, 숲속차(당시 피아노학원 이름), 연합차 등등이 있었다. 2003년 이 학교가 개교한 후 사라졌으며 서울원당초등학교에서 1/2 가량의 학생들이 대거 이 학교로 전학을 오는 바람에 원당초등학교의 학생수가 반토막나기도 했다[2].때문에 원당초의 졸업식을 단 두 반 만 하는 일도 있었다.
2003년 3월 주로 성현동(구 봉천2동) 동아아파트, 청림동(구 봉천3동) 현대아파트, 동작구 상도5동(!) 삼호아파트 등에서 학생들이 통학하게 되었으며, 현재 봉천고개에 있는 육교도 이즈음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지어졌다.
참고로 교무실 입구에 어린이들의 대형 사진이 걸려있는데 2003년 초등학교 3학년(1994년생~빠른 1995년생)들의 단체사진이다.
3 교육목표
4 학교 상징
4.1 교목
교목 - 소나무
소나무는 추운 겨울에도 다른 나무와는 구별되게 늘 푸르고 의젓하며 품위있게 자란다.
이런 모습이 봉현 어린이가 자라야 할 지표라 할 수 있다. 자라는 모습과 나무의 형상은 굳은 절개와 강인한 기상을 상징하고, 늘 푸른 색은 오래도록 길이 남을 봉현의 정신을 상징한다.
이처럼 봉현의 어린이도 항상 씩씩하고 정직하며 굳세게 자라기를 소망한다는 의미이다.
4.2 교화
교화 - 철쭉
철쭉은 추운 겨울을 지내며 꽃봉오리를 맺고 봄에 꽃을 피워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이와 같이 미래를 위해 배움의 터에서 갈고 닦아 나라를 위한 큰 인물이 될 희망을 의미하고, 그 자태가 소담하며 향기가 그윽함과 같이 고귀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자라길 바란다는 뜻이며,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꽃 무리를 이루듯 서로 사랑하고 협조하는 가운데 화합하는 즐거움을 나타낸다.
4.3 교표
교표
주홍색 모양은 봉현의 'ㅂ'으로 열정을 의미하고, 남색의 모양은 봉현의 'ㅎ'이며 지성을 의미한다. 열정과 지성의 전당이 봉현이라는 뜻이다. 내부의 분홍 모양은 학교의 교화인 철쭉을 의미하며, 초록선은 소나무의 잎을 의미한다. 즉 2003년에 개교한 서울봉현초등학교의 이름과 교화, 교목을 함축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별명은 부엉이.
5 교가
어느 학교나 다 그렇듯 산 이름(관악산)이 나온다. 2절에서는 낙성대도 나온다. 교장/교감 선생님의 훈화, 월요 조회가 끝나고 나면 항상 각 교실마다 있는 tv에서 틀어준다. 2011년까지는 1절만 틀어줬으나, 2012년부터 1,2절 모두 틀어준다.
6 가는 길
학교가 산을 깎아서 지었기 때문에 학교에 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뭐, 진짜 심각하게 가파른 언덕은 아니다.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도자기 벽돌로 만들어진 그림이 보인다[3] [4].
7 특징
7.1 청소년 단체
4학년 때부터 참가할 수 있는 컵 스카우트(구 보이 스카우트), 걸 스카우트, 아람단이 존재한다. 동아리를 청소년 단체로 대체한다. 제복을 입는다. 스카우트 연맹에서는 3학년도 들어갈 수 있게 해놨는데, 여기에서는 4학년부터 들어간다. 스카우트 문서에서 충분히 스카우트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간단히 다뤘다.
7.1.1 컵 스카우트
조교 선생님이 마이크 들고 "스카우트는 군대야!" 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엄숙하게 잡지만,실제로 그러면 모 학교처럼 난리가 나겠지현실은 그냥 50만원 내고 여행다니는 단체. 1년동안 다니는 여행은 전부 스카우트 참가할 때 낸 비용으로 가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가는 여행은 따로 돈을 낸다.
7.1.2 걸 스카우트
7.1.3 아람단
7.2 구조
- 등교시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 운동장이 다른 학교에 비해 좁다. 그래도 운동회나 벼룩시장 등 축제는 열 수 있다.
- 학교가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ㅁ 자로 지어졌다. 4개의 건물이 있고, 다리로 이어져 있는 구조.
- 학교가 ㅁ 자로 지어졌기 때문에 가운데에 넓은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을 '푸른마당'이라 부른다. 보통 학교에서 놀 때는 이 곳과 램프에서 노는 편.
- 램프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달팽이 모양으로 지어진 '달팽이관'. 각 층마다 램프가 연결되어 있으며, 램프는 빙글빙글 돌아가며 아래로 내려간다. 램프를 타고 맨 위로 올라가면 학교폭력 신고 벨이 있다. 바닥이 꽤 미끄러우니 조심. 2005년 후반기부터 2006년까지는 1~2층 구역이 잠시 폐쇄됐었다. 근데2016년들어 다시 1층구역이 패쇄됐다. 당시 비범한 학생들은 '램프군단' 이란 것을 만들어 램프 등하교 운동, 전교 어린이회의 건의사항에 '램프 개방' 사안 올리기(..)등을 시전하였다
초5병 -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의 강당이 5층에 있다.
- 어울마당과 이어진 '하늘마당'이 있는데, 그냥 위가 뻥 뚫려있는 제 2의 강당. 피뢰침이 있다[5]
- 하늘마당 말고도 학교 옥상에 '구름마당'이라는 곳이 하나 더 있다. 구름마당에는 교장과 교감이 키우는 식물들이 있는데, 학교에서 식물을 배울때는 여기로 와서 배울 때도 있다. 평소에는 잠겨있다.
- 지하 1층~지상 5층,옥상으로 이루어져있다.
- 학교에서 뒷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 운동장, 정문 바로 옆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운동장에서 공을 세게 차서 담장을 넘어가면 공이 도로로 넘어간다. 제대로 차면 도로를 공중에서 횡단하기도 한다. [6]
- 관악로 상의 봉현초등학교 정류장 방향으로 후문이 설치되어있으나, 12년 동안 2005년 6월 1일 하루 빼고 한번도 연 적이 없다. 2005년 한번 개방을 시도하려다가 역시 경사로가 너무 가파르다는 의견 속에 다시 폐쇄. 예산만 버린 셈.
7.3 영재 프로그램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4 독서골든벨
독서골든벨 대회를 주최한다.
학교에서 정해준 책 4~5권을 읽고 골든벨에 참여해서 상품을 얻는다. 보통 3~4학년때 열린다. 상품은 문화상품권, 우승한 반에게는 과자를 그 반의 학생수만큼 준다.선생님은?
첫 해에는 없었고 2004년 10월 12일 4학년을 대상으로 강당(어울마당)에서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마지막 30번 문제까지 5명 가량이 남아 있었으나 마지막 '병인양요' 문제에서 한 명만 남고 모두 탈락하여 그 학생이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참고로 이 학생은 전날 연습에서는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점(..)
다른 해는 추가바람.
7.5 교사
담임선생님이 대부분의 교과를 담당하는건 다른 초등학교와 똑같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7.6 방과후학교
- 미국 텍사스 주에서 온 원어민 Jason Kirsch 선생님이 원어민 영어 교실 방과후를 운영한다.
- 컴퓨터 방과후가 있다. ITQ와 여러 컴퓨터 자격증 대비반이 있다.
- 그 외에는 다른 학교와 동일.
7.7 급식
맛있는 거 많이 나온다. 따로 식당이 없기 때문에 급식을 각 반 교실에서 한다. 음식과 식판을 담은 수레가 각 반 교실에 들어오며, 각 반마다 급식 당번을 정해 배식한다.1~2학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와서 배식을 한다. 보수를 주는지는 추가바람.
7.8 교실
별 거 없다. 다른 학교의 교실이랑 똑같다. 각 교실마다 벽걸이 TV가 있으며, 아침조회, 월요조회, 교장/교감선생님 훈화, 기타 영상 교육 등은 전부 이 TV에서 한다. 칠판은 분필을 사용하는 칠판, 화이트 보드도 있다.
컴퓨터실은 컴퓨터 사양이 의외로 좋다.
서울봉현초등학교 1~5기 학생들은 서울원당초등학교 등에서 통학하다가 새 학교를 보고 매우 컬쳐 쇼크를 느꼈다 카더라
8 여담
나무위키의 초등학교 항목 중 가장 먼저 개설되었다.[7]- ↑ 단 이 아파트 학생들은 구암초등학교로 대부분 배정되었다.
- ↑ 관악구의 교육 항목 참고
- ↑ 2011년 학생들에게 도자기를 디자인하게 시켰다. 각 학생들의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를 모아서 굽고, 색깔을 입힌 후, 운동장을 받치는 벽에 도자기로 그림을 그렸다. 도자기에 각자 이름을 새겼으니, 당시 도자기를 디자인했던 학생은 할 일 없으면 자기 벽돌이나 찾아보자.
- ↑ 센스있게도, 도자기를 구워준 곳에서는 한 학생이 장수풍뎅이를 벽돌에 새기자 장수풍뎅이만 갈색으로 염색해줬다.
- ↑ 놀랍게도, 누구나 피뢰침을 만질 수 있다. 보호장치가 전혀 없다..
- ↑ 2002년 학교 개교 전 이 학교에 올라갔던 한 위키러는 공 모양의 장난감을 실수로 떨어트렸다가 아파트 단지 밑까지 내려보낸 사례가 있다.
- ↑ 다른 개별 초등학교 항목의 개설이 앞섰다면 수정 바람.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목록 중 서울특별시의 초등학교 목록만 항목이 개설되어 있었을 때의 이야기이므로 확인 못 한 항목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