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강남구 | 강동구 | 강북구 | 강서구 |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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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시청 소재지. |
관악구의 법정동 | |||||
법정동 | 신림동 | 봉천동 | 남현동 |
冠岳區 / Gwanak-gu
파일:Attachment/gwanak ci i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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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궁(冠岳宮, Gwanak Palace) 어째 서울시청보다 좋아보이지만 무시하자.관악구청 전경.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45(舊 봉천동 1570-1번지).
관악구 BI
300px | |
관악구 冠岳區 / Gwanak District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29.57km2 |
광역시도 | 서울특별시 |
하위 행정구역 | 21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510,276명 (2016년 7월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17,266.22명/km2 |
구청장 | 유종필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김성식(관악구갑)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오신환(관악구을)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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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서울특별시의 남부에 위치한 자치구. '16.7월 기준 인구 510,276명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북으로는 동작구, 동으로는 서초구, 남으로 는 관악산을 경계로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서로는 금천구와 구로구에 접한다. 구 이름은 관악산에 따 왔다.
구청 소재지는 관악구 봉천동에 있으며, 민선 3기 김희철너네들이 생각하는 김희철 아니다 구청장 때부터 구청을 다시 지었다. 이 구청은 용인시청과 함께 상당한 고급 청사로 불리워지고 있다. 어찌 보면 재정의 낭비긴 한데 낙후된 관악구에선 구청과 구청에 딸린 보건소가 구민들의 보건과 문화를 책임지기 때문에 오히려 구의 분위기를 살린다는 점에선 괜찮을지도.근데 조금만 더 가면 서울대잖아? 드디어 관악문화원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이 얼마 안남게 됐다. 12월까지는 마무리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관악특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는데, 지금은 관악특별구를 밀고 있다.
2 역사
1896 | → | 1914 | → | 1963 | → | 1973 | 1980 | |
시흥군 동면 신림리 / 서원리 / 난곡리 始興郡 東面 新林里 / 書院里 / 蘭谷里 | 시흥군 동면 신림리 始興郡 東面 新林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림동 永登浦區 新林洞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冠岳區 新林洞 | |||||
시흥군 동면 봉천리 始興郡 東面 奉天里 | 시흥군 동면 봉천리 始興郡 東面 奉天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봉천동 永登浦區 奉天洞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冠岳區 奉天洞 | |||||
과천군 상북면 사당리 果川郡 上北面 舍堂里 | 시흥군 신동면 사당리 始興郡 新東面 舍堂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당동 永登浦區 舍堂洞 |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당동 冠岳區 舍堂洞 | →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冠岳區 南峴洞 |
조선시대에는 신림동, 봉천동은 경기도 시흥현, 남현동은 경기도 과천현이었다.
1914년 과천군이 시흥군에 병합되어 동면, 신동면에 소속되었다.
1963년 시흥군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되었으며, 1973년 영등포구에서 관악구로 분구되었다. 1980년 북부 지역을 동작구로 분구하고 방배동과 동작동 일부[1][2]를 강남구에 넘겨준 후 신림1-13동, 봉천1-11동, 남현동으로 유지되어 왔다. 200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천(구 봉천9+본동), 성현(구 봉천2+5), 청룡(구 봉천4+8), 난곡(구 신림3+13), 삼성(구 신림6+10), 미성(구 신림11+12), 보라매(구 봉천1), 청림(구 봉천3), 행운(구 봉천6), 낙성대(구 봉천7), 중앙(구 봉천10), 인헌(구 봉천11), 서원(구 신림본동), 신원(구 신림1), 서림(구 신림2), 신사(구 신림4), 신림(구 신림5), 난향(구 신림7), 조원(구 신림8), 대학(구 신림9), 남현 등 21개 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3 행정동 개칭과 거주 환경
여러 행정동들의 이름을 바꾼 이유는 과거 판자촌,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사실 관악구에만 판자촌이 많은 것은 아니였으나, 넓디 넓고 인구도 많은 구에 오직 3개의 법정동밖에 없어서(그나마 남현동은 면적이 작아서 사실상 신림동과 봉천동의 2개 동이 전부인 상황에서) 여기도 신림동/봉천동, 저기도 신림동/봉천동인 일정한 지역 구별이 쉽지 않은 애매한 상황[3]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존의 신림x동, 봉천x동 같은 숫자식 행정동 이름은 기존 행정동에서 다시 분동될 때마다 1씩 더하면서 숫자를 붙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위치 연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신림6동+10동을 삼성산[4]에서 따온 '삼성(三聖)동'으로, 신림4동을 이름을 줄이고 한자를 바꾼(四→士) '신사(新士)동'으로 변경했다가 강남구 삼성(三成)동, 신사(新沙)동[5][6]과 음이 같은 바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았다. 얼마나 심한 압박을 받았냐면, 강남구가 관악구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였을 정도. 하지만 동 이름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체성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각하되었다.[7] 한편, 동작구 또한 '보라매'라는 지명[8]을 왜 관악구가 쓰냐며(구 봉천1동→보라매동)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지만, 같은 이유로 각하당했다.[9] 금천구는 좀 보고 배워라
억지스러운 이름도 많은데, 서울대학교가 있다고 신림9동을 대학동으로 바꾸는 센스... 서울대만 대학인가[10] 봉천6동도 지명이 아닌 추상 명사에서 따온 '행운(幸運)동'으로 바꾸었다.
한편, 한때 판자촌으로 유명했던 신림7동(이른바 '난곡' 지역)도 재개발로 상전벽해가 되면서, 그 옛날 못사는 판자촌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였는지 '난초 향기'라는 뜻으로 '난향(蘭香)동'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난곡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며, 흔히 '난곡 입구'라 불렸던 신림3동+13동은 정작 '난곡동'으로 바꾸었다(...)[11].
그래도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라는 점에서 출생지, 아명(兒名), 시호를 딴 '낙성대동(落星垈洞, 구 봉천7동)', '은천동(殷川洞, 구 봉천본동+9동)', '인헌동(仁憲洞, 구 봉천11동)' 등은 지역 위인을 기리고 역사성을 반영한 좋은 이름 변경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행정동(각 주민센터 및 그 관할구역의 이름)만 바꾼 것이지, 법정동(번지 주소 표기 및 지적(地籍)에 사용되는 원래 고유의 동네 이름)은 그대로다.[12][13] 참고로 신림동의 경우 구 신림5동을 신림동으로 개칭하여 행정동 이름으로도 남게 되었지만, 봉천동은 행정동 이름으로는 완전히 쓰이지 않게 되고 법정동 이름으로만 남게 되었다.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신림동이다. 그러고 보면, 거기서 큰 대립각으로 등장하는 종로구 평창동은 부자 동네, 신림동은 가난한 동네라는 공식이 곧장 성립된다. 또한 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도 평창동은 부자동네, 신림동은 가난한 동네로 묘사된다.
실제로 1980년대 후반까지도 곳곳에 많은 판자촌, 달동네가 있었으나, 현재 대부분 재개발되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봉천동에 있던 수많은 달동네들은 현재 거의 사라졌고, 그 자리에 관악현대·푸르지오아파트(청림동, 구 봉천3동), 관악드림타운(성현동, 구 봉천5동), 우성아파트(행운동, 구 봉천6동) 등 수많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다. 유명한 난곡 지역도 2010년 현재 관악휴먼시아 및 신림2차 푸르지오아파트가 들어서 동네의 모습을 일신했다.1993년의 봉천동(3~7번째 사진)[14]
관악구 지역이 사실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가 거주하기에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다. 그래서 아파트들도 독신자나 신혼부부 위주의 적은 평수 위주이고, 자녀가 있는 가족들도 그나마 서울치고는 집값이 싸니까 들어오는 상황.
다만 서울 서남부에서 구로구나 금천구, 영등포구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공장지대가 거의 없고, 외국인 노동자나 조선족들이 보이지는 않는 드문 지역[15]이다. 대부분 주택가 또는 아파트로 이루어진 환경에 명문 대학교가 있다보니 치안이나 교육적으로 최악의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살다보니 아날로그적인 지역 분위기에 정이 들어 오랜 세월 눌러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 전통시장이 많고 산이 가까이 있어 공기도 나쁘지 않아 젊은 층의 인구 만큼이나 노년층의 인구수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서울대/고시촌/신혼부부로 대표되는 젊은층과, 토박이 노년층이 한 동네에 어울리는 상권이 동시에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가 나는 게 특징이다. 신림사거리 상권을 봐도 구역별로 그런 경향이 뚜렷이 구분된다. 전부 서민적이라는 건 공통점
4 교통
주로 남북 이동은 버스를, 동서 이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도심 방향으로 지하철로 이동하기는 남현동을 제외하고는 불편하고, 강남 방향으로 버스로 이동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있던 서울 버스 5412는 2008년 주민들의 병크로 없어졌다. 대신에 서울 버스 643 이나 서울 버스 5413으로 강남역이나 고속터미널역으로 이동할수는 있으나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되는 남부순환로 때문에 이동하는 소요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4.1 철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구의 동서를 지난다. 덕분에 강남이나 신도림, 홍대쪽으로의 이동은 철도가 초강세. 문제는 지하철 노선이 사실상 이게 끝. 남북을 잇는 교통망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향후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서울 경전철 난곡선, 서울 경전철 서부선도 관악구를 지날 예정인데, 이들이 완공된다면과연 완공이 될까 난향동, 난곡동 등 구 내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난 해소와 전반적인 도심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북부 4개 지역(성현, 청림, 은천, 보라매동)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7호선은 관악구 관내에 역은 없으나 관내를 지나가기는 하는 특이한 상황으로, 숭실대입구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은 관악구와 꽤 인접해있다. 성현, 은천동 지역은 서울 버스 관악01로 숭실대입구역과 연계되어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이며[16], 청림동은 관악로 상의 봉천고개에서 아무 버스나 골라타면 숭실대입구역과 연계된다. 관악푸르지오아파트 정류장에서도 5513, 5515만 피하면 나머지는 모두 숭실대입구역으로 연계된다. 다만 성현동과 달리 청림동 단지 깊숙히 들어오는 버스들은 서울대입구역과만 연계될 뿐 숭실대입구역과는 연계가 안되는 것이 흠. 보라매동에서는 신림로를 통해 신대방삼거리역과 연계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또한 관악구와 완전 무관하진 않다. 신안산선이 개통된다면 환승역이 되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이랑 비슷한 상황이 될 듯. 사당역과 남태령역을 위시로 해서 지나가긴 하지만...말 그대로 스쳐지나간다. 게다가 역 주소도 각각 동작구와 서초구인데다가 사당 남현동은 생활권 상 관악구와 가장 이질적이다. 하지만 사당역과 남태령역의 몇몇 출구는 관악구에 속해있긴 하다.[17]
4.2 버스
도심쪽으로의 이동은 버스가 초강세다. 덕분에 서울 버스 501, 서울 버스 506, 서울 버스 750은 항상 헬게이트. 그나마 2015년 10월 노량진역 환승통로 개통으로 인해 동작구청 쪽 장승배기로와의 연계가 쉬워져 한강대교의 헬게이트를 피하기 위해서 노량진역을 이용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으나 노량진역까지 가는데 버스를 타야한다(...)
서울 버스 5412, 서울 버스 5522 등 여러가지 버스 관련 병크도 많았던 곳이다.
4.3 도로
남부순환로가 구의 중앙을 뚫고 지나가며 그 외 주요 도로망으로 신림로, 관악로, 봉천로, 호암로, 난곡로, 문성로, 은천로 등이 있다. 하지만 그 중 6차선 이상은 남부순환로와 관악로, 봉천로뿐이다. 관악구가 아무리 인구에 비해 차가 없는 동네라고는 하지만 그 적은 차에 비해서도 대체로 도로가 좁은 편에 지형적 문제로 도로망이 조밀조밀하게 퍼지지 못한 편. 그래서 지정체가 꽤 있다. 남부순환로야 말할 것도 없고,[18] 남북 방향의 신림로-보라매로(신림역-신대방삼거리역), 관악로 등도 대표적인 교통혼잡 구간이다.
5 상권
관악구의 중심 상권은 대부분 남부순환로를 따라 이어진 2호선 역 주변에 존재한다. 이 중 가장 큰 상권은 역시 신림역. 이 동네에서 놀러 간다 하면 대개 신림이다. 비단 관악구뿐 아니라 근처 동작구, 금천구, 구로구, 멀게는 안양에서까지 원정나오는 곳이다. 신림순대타운이 유명하며,[19] 이 외에 수많은 술집과 나이트클럽이 위치하는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유흥가이다.
서울대학교의 영향으로 서울대입구역 주변에도 제법 상권이 발달하였다. (참고로 서울대학교 간다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리면 등산을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참조.) 과거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주된 상권은 녹두거리라 불리는 신림동 고시촌이었으나, 불편한 교통, 사법시험 폐지로 인한 고시촌의 몰락, 서울대입구역 주변 개발 등으로 인해 최근엔 서울대입구역 상권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2번 출구에서 조금 올라오면 있는 골목에는 기존에 없던 맛집들이 생겨나 나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여길 가로수길과 서울대학교 정문의 '샤'를 합쳐 샤로수길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막상 가보면 아직은 이름이 낯뜨거운 수준.
사당역도 물론 이름난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지이지만, 여긴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3구의 경계인 관계로...
교통이 혼잡하고 연계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대형마트가 들어서지 않다가,(사실 2007년 까지 롯데마트 관악점이 롯데백화점 관악점 지하에 있었다, 현재는 롯데백화점 식품관)2013년 10월에 들어서야 홈플러스가 개점했는데, 이것도 서초구와의 경계선상인 남현동에 위치해 있다.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한 곳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동작구의 경계선상에 위치해 있다(…) 안습 그나마 3곳 있는 GS수퍼마켓이 타지역 대형마트 구실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아울렛으로 신림역 상권의 포도몰과 서울대입구역 상권의 에그옐로우 정도가 있다. 2009년 생긴 포도몰의 규모가 조금 더 큰 수준. 포도몰 맞은 편에는 또 다른 아울렛인 르네상스가 있으나 포도몰 등장 후 입지를 많이 뺏겼다. 한편, 포도몰 대각선 맞은 편에는 아울렛이 되려다 만 폐건물 하나가 몇년째….
6 교육
서울대학교가 위치한 구이다. 이걸로 설명 끝. 딱히 이 지역의 교육열이 높거나 학생들이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다. 그래도 서초구와 붙어 있어 그 쪽이나 멀게는 대치동 학원에 가는 경우도 있긴 하다. 과거 달동네였던 봉천동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이 곳 학생들을 위한 학교들이 생겨났는데 이들 학교들의 평가가 비교적 좋은 편. 서울 서남권 다른 구(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보다는 교육 환경이 그래도 낫다.
서울대입구역 옆에 서울원당초등학교가 있는데, 이름 때문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것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이 학교는 90년대 말부터 2002년이 최고 리즈 시절인데[20] 이유인 즉슨 이 당시에는 저 위 성현동 초등학생들도 전부 이쪽으로 배정되었기 때문. 달동네를 개발하면서 아파트는 많이 만들어졌는데 초등학교는 이 동네에 없었기 때문에 이곳까지 배정된 것이다. 덕분에 인근 상가의 학원차 4대 정도가 학생들을 성현동 아파트촌에서 이곳까지 통학버스로 운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2003년에 성현동에 서울봉현초등학교가 개교하면서 학생수가 반토막났다. 그렇게 쇠락하다가 2010년대에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다시 도약하려 하고 있다. 2003년에 개교한 서울봉현초등학교, 2004년에 개교한 서울구암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오랫동안 인근에 없다가 2012년에야 겨우 구암중학교 옆에 구암고등학교가 개교. 덕분에 구암중 1~5기 졸업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시 외부 지역으로 유출되거나, 긴 통학길을 감수해야 했다. 한편 1990년대 중반에는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학교의 폐교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21]
2005년까지만 해도 도서관이 부실했다. 관악산 옆의 관악문화관도서관이 거의 전부로, 관악구 북부 주민들은 오히려 서울 버스 동작13을 타고 동작도서관에 가는 형편이였다(...) 그러다가 2006년 2월 28일 성현동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글빛정보도서관 등을 3기 김희철 구청장 임기 말에 개관하였다.
5기 유종필 구청장의 경우 국회도서관장 출신답게 도서관 운영 및 설치에 더욱 정진하고 있으며 2005년 이전의 도서관 인프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현재 구립도서관 5곳, 작은도서관 33곳(동주민센터 도서관 포함)으로 38곳의 도서관이 운영중이다.(스마트도서관 제외) 관악구 도서관 현황
7 출신 인물
- 난곡동에 있는 남강고등학교 출신이다.
- 난곡동에 있는 난우중학교 출신이다.
- 신림동 출생. 출생 당시 행정구역은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신림리이다.
- 아예 봉천동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봉천동 반지하에서 자랐다고 한다.
- 난우초등학교, 남강중학교, 남강고등학교를 다니다 신림고등학교로 전학 갔던 전형적인 난곡동 남학생 출신.
- 대학동에서 태어나 삼성동에 있는 광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관악구 태생,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울산 모비스 피버스 소속 농구선수. 인헌초-광신중-광신정보산업고 졸업
- 신림동 출신이다.
- 난곡동에 있는 남서울중학교를 졸업했다.
- 안정환과 마찬가지로 남서울중학교를 졸업했다.
- 신우초등학교를 나왔다.
8 정치
진보의 성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라매동 | 58% | ||||||||
은천동 | 61.5% | ||||||||
성현동 | 58.5% | ||||||||
중앙동 | 65% | ||||||||
청림동 | 60% | ||||||||
행운동 | 65% | ||||||||
청룡동 | 66% | ||||||||
낙성대동 | 67.5% | ||||||||
인헌동 | 65% | ||||||||
남현동 | 57.5% | ||||||||
신림동 | 69% | ||||||||
신사동 | 61% | ||||||||
조원동 | 58.5% | ||||||||
미성동 | 55% | ||||||||
난곡동 | 56.5% | ||||||||
난향동 | 59% | ||||||||
서원동 | 63% | ||||||||
신원동 | 59.5% | ||||||||
서림동 | 62% | ||||||||
삼성동 | 57.5% | ||||||||
대학동 | 66.5%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갑구 | 이상현/초선 신한국당 | 이훈평/재선 새천년민주당 | 유기홍/초선 열린우리당 | 김성식/초선 한나라당 | 유기홍/재선 민주통합당 | 김성식/재선 국민의당 | |
을구 | 이해찬/3선 새정치국민회의 | 이해찬/4선 새천년민주당 | 이해찬/5선 열린우리당 | 김희철/초선 통합민주당 | 오신환/재선 새누리당 | ||
오신환/초선 새누리당 |
호남 출신 이주자 비율이 서울 내에서 가장 높다는 카더라도 있고[24] 저소득층 또한 많으며 청년층의 인구비율도 제법 높은지라 전통적으로 민주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25] 민주당 지지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그야말로 민주당의 텃밭. 금천구와 구로구도 서울 내 친야권으로 분류되지만 관악구 정도로 뚜렷하지는 않다. 다만 진짜 전라도 쪽 수준까지는 아니고, 현 여당 지지율도 최소 30%대 이상은 늘 꾸준히 나와주기 때문에, 기초의원을 뽑는 경우처럼 동시에 2명 이상의 후보를 선출하는 투표에선 당선자들이 각각 다른 정당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선거구제 시절이던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까지는 국회의장을 지냈던 김수한이 정치규제를 당한 제11대를 제외하고는 이 곳에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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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001512.jpg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관악구 개표장면. 하얀색은 미개표동이다. 여기서 청림동의 경우는 최종개표에서는 김성식 후보가 유기홍 후보에 밀렸고 성현동 한군데서만 김성식 후보가 승리하였다.
선거구를 보면 동부의 관악갑과 서부의 관악을로 나뉜다. 관악갑은 옛 신림5동(신림역과 도림천 북편: 현재의 '신림동') + 옛 봉천동 + 남현동 -> 대략 옛 봉천동 지역이 보면 된다. 북쪽에 아파트 단지가 많고, 서울대 기숙사와 대학원/교수 아파트가 이곳에 있고, 관악을은 옛 신림동 지역(신림 5동 제외) 이다. 관악갑 쪽이 관악을 쪽보다는 약간 더 여권 지지세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관악갑에서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이상현 후보[26])가 당선되었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27]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15대에서 한광옥이 세번째 연임에 실패한 이후 20대까지 연임하는 의원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을 지역구는 철옹성이었다. 15대, 18대 총선 당시 갑 지역이 신한국당, 한나라당에 넘어갈 때도 을 지역구는 끄떡없었는데[28] 2012년 총선 때 당선되었던 이상규 의원이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열렸다. 이때 새누리당의 오신환 후보가 44%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이변아닌 이변이 발생했다. 과정을 살펴보자면 정동영 후보가 신당 창당을 내걸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독자출마 하여 오신환 - 정태호 - 정동영의 3강구도로 굳혀지고, 여론조사에서는 박빙의 승부로 예상되었다. 박근혜 지지율 저하 등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전패론까지 점쳐지며 불안불안한 전개를 했으나, 뚜껑을 열고보니 오신환이 무난하게 당선된 것이다. 예상과는 달리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20%의 저조한 득표율로 마감했는데, 이는 보궐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낮아 보수진영에 유리한 측면도 있는데다(전반적으로 야권진영의 득표율이 크게 부진했다) 야권진영의 표가 분산되어 오신환이 당선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29][30] 물론 그거에 대한 반론도 많다. 정동영 후보의 득표가 전부 정태호 후보에게 간 경우에 그렇다는 가정에서 그렇다는 건데, 실제로 정동영 후보의 표가 정태호 후보에게 전부 갈 일은 만무하기 때문에(...)[31]. 그리고 오신환 후보가 2006년 지방선거부터 지속적으로 관악구 지역 선거에 나왔던 점도 감안해야한다. 2010년 지방선거때 한나라당 관악구청장 후보, 2012년 총선때 새누리당 관악을 후보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특히 치열한 혼전 양상을 띄었는데, 개표 초기 예상을 뒤집고 한명숙 후보가 5천~1만표 차이로 근소한 리드를 이어나가자 한명숙 후보를 지지자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울려퍼진다. 야당 지지자들은 자정이 넘은 시점에 한명숙 후보의 승리에 설레발 치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이 날의 개표상황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는데 바로 서울시에서 인구순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강남3대장의 개표가 가장 늦게 진행되었다는 것.[32]
결과적으로 한명숙 후보가 관악구에서 얻은 이득은 3만5천표 정도였고, 강남구에서 오세훈 후보가 얻은 이득은 무려 5만 9천표. 게다가 강남구를 제외하더라도 서초구 4만4천, 송파구 2만3천의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1년 후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는 당연하다고 할지 투표율이 극도로 낮았고(…), 오세훈 시장의 자진사퇴 이후 치러진 시장선거에서는 박원순 야권단일화 후보에게 62.7%라는 지지를 보내 당선을 견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문제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과정에서 민주통합당 김희철 후보 캠프에서 '종북좌파 현수막'을 걸었다는 기사가 나와서 한창 시끄러웠고, 결국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캠프(속칭 '경기동부연합' 중심)에서 경선 여론조작이란 초특급 병크를 터뜨린 끝에 두 후보가 한꺼번에 출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과는 이정희의 대타(?)로 나온 이상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고로 같은 선거에서 관악갑에는 민주당 분파인 정통민주당의 후보로 대표였던 한광옥이 직접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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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당시 30대 이하 유권자 비율이 높은 지역이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변 아닌 이변이 연출되었는데, 물론 이번에도 엄청난 투표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 표의 무려 40%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33][34][35] 이것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박근혜 후보가 당선인 신분이 된 직후 가장 처음으로 한 공식적 행보[36]는 바로 관악구 난향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것이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37]
관악구 : 박근혜 134,105(40.39%) < 문재인 196,560(59.23%)
박근혜 : 없음
문재인 : 신림동(66.1%), 낙성대동(65.2%), 대학동(63.6%), 중앙동(63.0%), 청룡동(63.0%), 서원동(62.5%), 행운동(62.1%), 서림동(61.3%), 인헌동(61.3%), 신사동(59.4%), 은천동(58.7%), 청림동(58.6%), 신원동(58.2%), 난향동(57.0%), 보라매동(56.9%), 조원동(56.7%), 성현동(56.7%), 삼성동(55.6%), 남현동(54.5%), 난곡동(54.2%), 미성동(53.7%), 재외투표(62.1%), 국내부재자(56.6%) (21동 + 재외투표 + 국내부재자)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60.5%로 당선이 되었고 구의회는 12:10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앞섰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관악구에서 득표율 63.4%의 득표를 하며 압승을 거두었고 반대로 정몽준 후보는 35.7%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 4곳(1곳 무투표 당선) 모두 새정련이 싹쓸이 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몽준, 박원순 두 후보가 각각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관악구 : 정몽준 91,832표(35.67%) < 박원순 163,100표(63.36%)
정몽준 : 거소우편투표(54.2%) (거소우편)
박원순 : 신림동(70.9%), 낙성대동(69.7%), 관외사전투표(68.5%), 청룡동(68.2%), 대학동(66.7%), 인헌동(66.5%), 중앙동(66.4%), 행운동(66.3%), 서원동(64.9%), 서림동(64.1%), 은천동(63.9%), 신사동(62.2%), 청림동(61.8%), 신원동(60.9%), 난향동(60.6%), 성현동(60.5%), 조원동(60.0%), 보라매동(59.8%), 남현동(59.0%), 삼성동(58.3%), 난곡동(58.0%), 미성동(56.4%) (21동 + 관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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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동별 개표상황. 하얀색은 미개표동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이 갑 지역구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6~19대, 4번 연속으로 관악 갑에서 출마한 관록의 정치인 김성식 전 의원을 공천, 안철수를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을 지역구에는 5522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구민들 의견을 모두 버스기사 의견으로 치부해서 무시하던 이 모 후보가 김희철 전 의원, 박왕규 전 18대 대선 안철수 캠프 대외협력실 부실장과의 진흙탕 공방속에 공천되었다. 한 구에서 극과 극의 공천
그리고 개표가 이뤄지면서 관악 갑에서는 김성식 후보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1위를 달려 당선되었고, 관악 을에서는 오신환 후보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1위를 달려 당선되었다. 그러나 두 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추격이 거셌다. 김성식 - 유기홍은 1239표, 오신환 - 정태호는 861표차가 났는데, 특이하게도 을 지역구는 야권 분열로 패배했던 저번 재보선에 이어 이번 역시 국민의당 후보가 독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차가 훨씬 더 좁아졌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당이 31.1%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27.2%를 득표해 그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은 25.7%를 득표해 관악구에서는 3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낙성대동(18.7%)이나 신림동(19.0%) 등의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득표율이 1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의 선거 데이터에도 알 수 있듯이 보수계열 정당후보가 승리한건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17대 대통령 선거, 2015년 보궐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밖에 없었다. 나머지 선거는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들이 승리했다.
9 하위 행정구역
하위 법정동이 신림동, 봉천동, 남현동으로 딸랑 3개뿐이다. 이는 부산광역시 연제구(법정동 2개!) 다음으로 적은 수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진 구.[38]
하지만 신림동, 봉천동이 무수히 많은 수의 행정동으로 나뉘어 있다는 게 흠좀무. 봉천동은 해당 항목을, 신림동은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신림동, 봉천동은 다른 지역의 법정동들에 비해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기도 하고, 시가지 역시 평지뿐만 아니라 관악산, 삼성산 능선을 타면서 조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고 행정동 역시 많이 설치된 것이다.
9.1 봉천동(奉天洞) - 구 시흥군 지역
항목 참조
9.2 신림동(新林洞) - 구 시흥군 지역
항목 참조.
9.3 남현동(南峴洞) - 구 과천군 지역
본래는 사당동이었으나 1980년에 사당동 북쪽 지역이 동작구로 이관되면서 관악구에 남아있던 사당동 지역을 남현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서쪽의 까치고개를 통해 지리적으로 신림·봉천과 분리되기 때문에 생활권이 이질적이며 사실상 강남과 영등포의 완충지역이다. 실제로 중산층들이 주로 거주하는 탓에 빌라가 많다. 사실 까치고개 자체가 옛 시흥군과 옛 과천군(이후 시흥군 동면과 신동면)의 자연경계이기도 하다.
사당초등학교,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구 벨기에 영사관), 남현동 요지(사당동 백제요지), 홈플러스 남현점이 있다.
사당역 4번 출구에는 과천, 안양, 수원 등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음식점, 모텔 등의 유락시설도 이쪽에 모두 몰려있다. 홈플러스 남현점은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정도 걸어야 나온다(...)
그리고 마을버스가 없다.믿을수 있는건 두다리 뿐이야
10 관내 철도역 목록
- 서울 지하철 2호선 :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끝. 양천구(6개)보다 더 안습한 철도역 개수를 자랑한다. 구 경계에 걸린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사당역, 남태령역이 동작구, 구로구, 서초구 관할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철도역과 접하지 않은 행정동만 해도 청림동, 성현동, 보라매동(이상 남부순환로 북부), 미성동, 난곡동, 난항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대학동(이상 남부순환로 남부)까지 총 21개 중 10개나 된다. 그나마 추후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서울 경전철 난곡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역은 없으나,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남성역에서 숭실대입구역으로 지나갈 때, 이 구를 살짝 통과한다.
11 관련 항목
- ↑ 현 반포본동
- ↑ 즉 관악구와 강남구의 원래 경계는 지금의 세화여고-래미안퍼스티지-서래마을-서리풀공원 일대였다.
- ↑ 서울대학교도 신림동, 신림역도 신림동, 버스 타고 한참 들어가는 난곡 지역도 신림동, 심지어 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앞도 신림동이다. 참고로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서울대학교 정문까지는 6km이며 정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316동까지는 8.5km으로, 이는 명동에서 강남역까지의 거리보다도 멀다.
- ↑ 주민 투표로 이름이 바뀐 것인데, 다수의 신림10동 주민들이 삼성산 아파트에서 산 것이 큰 몫 하였다.
- ↑ 참고로 은평구에도 신사(新寺)동이 있다. 물론 역시 한자가 다르다. 그리고 관악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 행정동 이름에 불과하지만, 강남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평구도 마찬가지)은 행정동 이름이기에 앞서 법정동 이름이기도 하다.
- ↑ 다만 서울 내 신사동이라는 지명은 은평구 신사동(이미 조선시대부터 한성부 연은방 신사리였다. 강남구 신사동은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이 먼저였지만 강남구 신사동은 신사라는 이름이 성립된 이후 서울로 편입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자치구인데 동네 이름도 못 꾸게 하다니 - ↑ 애초에 음만 같을 뿐, 엄연히 한자가 다르므로 엄밀히 말하면 '같은 지명'이라 볼 수 없기도 하다.
- ↑ 엄밀히 말하면 '보라매' 자체는 원래 지명이 아니라, 대방동에 과거 공군사관학교(현 공군회관, 참고로 신대방동의 보라매공원 부지 역시 공군사관학교 부지였다)가 있어서 공군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따온 것이다. 관악구의 보라매동 역시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는 동네인데다가, '보라매' 자체가 원래 지명이 아닌 동물의 이름이며 국가기관(공군)의 상징물 이름이었으니 특정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명에 대한 고유의 정체성 등을 주장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과거에는 동작구와 관악구가 같은 관악구였다가 1980년 분구된 것이기도 하고.
- ↑ 그리고 보라매공원이 있는 동작구 신대방동과 관악구 보라매동 간의 행정구역 경계선은 굉장히 모호해서, 엄격하게 '보라매'라 불리는 지역을 특정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보라매공원 앞에 들어선 몇몇 빌딩들은 심지어 빌딩 부지 자체가 두 구(동)의 경계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 ↑ 大學洞, 즉 큰 배움의 동네란 뜻으로 오래 전부터 학원가와 독서실, 고시텔 등 소위 신림동고시촌이라 불려온 구역이 속해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대학동 자체가 워낙 넓은지라 고시촌 인구밀집지역에서 서울대학교까지의 거리도 은근히 멀다.
따지고 보면 서울대역이랑 서울대가 먼 것과 같은데 뭘.. - ↑ 판자촌을 밀고 세운 휴먼시아, 푸르지오 아파트 등지가 여기에 속한다. 다만 도로명주소상으로는 난곡로에 위치한다.
- ↑ 법정동과 행정동의 자세한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각 항목 참조.
- ↑ 이후 강북구, 중구 등에서도 일부 행정동 이름을 바꾸었다. 그나마 이들은 바꾼 이름들이 그동안 법정동 이름(수유동, 미아동, 신당동 등)에 가려져 관습적으로 불렸거나 아예 묻혔던 고유 지명들을 되살려 많이 반영하는 등 관악구보다는 나름 개념있는 편이다.
- ↑ 8번째 사진은 삼성동(舊 신림10동)에 있는 현 벽산 블루밍 아파트뒤편(아파트 모양이 현재 벽산 블루밍아파트이다. 2천년대 초에 재개발)이고, 9번째 사진은 삼성동시장(舊 신림6동시장)이다.
저 금은시계 간판있는 저곳 아직도 영업한다10번째 사진은 딱봐도 아는 서울대학교 정문 - ↑ 하지만 관악구에서도 조선족 밀집지역 (구로/신대방/대림)과 인접한 조원동/신사동에도 조선족들은 많다.
- ↑ 다만, 성현동 동아아파트, 브라운스톤 아파트는 관악로로 바로 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 ↑ 예전에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에 4호선을 지나는 명소 광고에 사당역-관악산이 소개 된 적이 있었다. 관악산 등반 시 사당역, 과천시 방향은 난코스로 유명하다.
- ↑ 특히 사당-낙성대를 잇는 까치고개 구간은 심야 시간을 제외하면 늘 막힌다고 보면 된다.
- ↑ 유명하다고 꼭 맛있다는 법은 없다.
- ↑ 2002년에는 이 때문인지(?) 10월에 크고 아름다운 운동회를 개최했는데 다음 해부터 봉현초등학교로 이동할 예정이였던 아이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 학교는 물론 이 학교 옆에 04년에 개교한 구암중학교 역시 운동장이 작기로 유명하기 때문.
- ↑ 1988년 난향초등학교에서 분리해 개교한 난화국민학교는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개교 8년만인 1996년 2월에 난향초등학교에 재통합되는 형식으로 폐교했다.(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기 전에 폐교했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다.) 현재 난화국민학교 자리에는 특수학교가 들어서 있다.
- ↑ 관악구 옆에 있는 금천구의 '금천(衿川)'이 바로 이 금주가 조선 때 개칭된 것이다.
- ↑ 14.12.19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 ↑ 그렇다고 다른 지역 출신들이 적으리라 생각하는 것도 오판. 물가가 싼 고시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낭인들이 모여들다보니 동남 방언도 심심치 않게 들어볼 수 있다.
- ↑ 출신지 인구는 논외로 치더라도 이러한 정치성향 때문에 서울의 호남이라는 별칭이 있다. 물론 언제까지나 별칭이다. 진짜 호남하고 비교할 수는 없다...
- ↑ 다만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자 공동여당인 자유민주연합으로 이적하였다. 사실 신민주공화당 시절부터 김종필과 인연이 있었다.
- ↑ 새누리당 탈당 이후 안철수 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측근으로 있다가 2014년 3월 2일 민주당과의 합당 선언 이후 결별을 선언했다.
- ↑ 서울대, 고시원 등이 위치해 젊은 인구가 많고 교통도 더 낙후되어 있으며 아파트촌도 변변치 않은 영향이 크다. 또한 관악을(구 신림동) 보다는 관악갑(구 봉천동 지역)에 아파트 대단지가 더 많다. 평수도 중형 비율이 더 높은 편.
- ↑ 여론조사상에서는 우위를 가릴수 없는 3강 구도 였다. 실제로는 야권후보의 득표율이 지난 총선에 비하여 10% 넘게 떨어졌고, 새누리 후보의 득표율이 10% 가까이 올랐다.
- ↑ 예상보다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낮은 득표율에 그친 이유는 무소속 패널티, 성완종 사태로 인한 양강구도 분위기 (광주는 기본적으로 여 대 야 구도가 아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선거전략 실패 등이 뽑힌다. 실제로 이런 분위기가 아니였으면 무난하게 당선가능했다는 평을 받는 편.
- ↑ 여론조사상에서 무당층의 50%가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다. 무당층이기 때문에, 이들 모두가 정태호 후보에게 갈 일은 만무하다. 오신환 후보의 득표율이 44% 이기 때문에, 5~6%정도만 빠져도 오신환 후보의 당선 확정이다.(...)
- ↑ 송파구는 서울서 인구가 가장 많고, 강남구는 인구 4위
- ↑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뜯어봤을 때(부재자 투표는 제외), 관악갑에선 39.3%에 그쳤으나 관악을에선 41.6%를 얻었다. 현행 헌법 하에서 치러진 총선 및 재·보선에서 오신환 후보가 당선된 2015년 4월 재·보선 이전엔 한번도 새누리당 계열 정당에 의석을 내어준 적이 없는 관악을에 비해 15대, 18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계열 정당이 당선된 관악갑의 득표율이 낮은 건 아이러니.
- ↑ 아이러니한 것은 서울시장 재보선의 한나라당 후보 득표율과 비교할 때 야당 성향이 강한 관악구와 금천구가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 상승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금천구는 관악구와 마포구 다음으로 박근혜 후보 지지가 저조했지만 그 저조한게 무려 45%대에 육박했다. 사실 25개 구 중에서 23개 구가 서울시장 재보선 대비 새누리당 득표율이 상승하긴 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 것은 새누리당 후보 득표율이 떨어진 구 두 곳이 다름 아닌 강남구와 서초구. 강남구, 서초구에서 박근혜 지지율은 58~60%정도밖에 안 나왔다.
- ↑ 사실 복지국가 논쟁에 따라 적당히 잘사는 사람은 새누리당의 선별복지에 따르면 자신은 자녀를 낳아 기르는등 고생해가며 사회에 기여할때 복지 혜택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세금과 복지 혜택을 비교하여 민주당의 정책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늘어나고, 반대로 저소득층에서는 선별적 복지에 따를때 세금을 덜내고 혜택만 받기 때문에 앞으로 저소득층의 새누리당 지지와 고소득층의 민주당 지지가 경제적 동기에 따라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 ↑ 당선인 신분의 첫 대외일정은 향후 국정 로드맵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가 커서 굉장히 신경을 기울여 검토하게 마련이다.
- ↑ 참고로 관악구와 정확하게 반대로 나온 자치구가 있는데, 강남구. 관악구는 문재인 전승, 강남구는 박근혜 전승. 서초구는 문재인이 양재2동에서 앞섰다.
- ↑ 역시 3개의 법정동만을 관할하고 있는 양천구, 금천구, 대구광역시 남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