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시네 21 리뷰 사람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선지자의 밤>] - 2015년 9월 9일 김한수 | ▲ 영화 스틸 컷 |
김성무 감독의 작품. 제작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했고 배급은 CGV 아트하우스가 맡았다. 2015년 9월 10일 개봉했다.
2 예고편 및 포스터
2.1 예고편
2.2 포스터
| |
▲ 포스터 | ▲ 포스터 |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상담 콜센터 직원 여주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중년의 남자에 의해 납치된다. 남자는 며칠 뒤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며 여주에게 동참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남자는 여주를 해하거나 할 의사가 없어 보이고, 차차 두 사람을 둘러싼 과거 20여년 전의 일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는데.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영화 중 한편. [제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
4 등장인물
5 줄거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정말 생활이 어려운 소시민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희망콜센터 직원인, 소시민 여주인공(여주)이다..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뒤에서는 신용불량자의 개인정보를 브로커에게 헐값에 팔아서 용돈을 번다. 사채업자는 이 정보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것이다.
여주인공은 어릴적 휴거사건에서 어머니 때문에 메시아 행세를 한다. 여차저차 해서 주인공은 죽지 않고 나머지 사람들은 집단 자살을 한다. 2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또다른 생존자(중헌)가 여주인공을 찾아와 납치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휴거를 준비하자고 한다. 여주는 중헌으로부터 겨우 탈출에 성공하지만 다시 돌아간다. 그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자기가 메시아 행세를 해서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사채업자에게 판 정보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 그 사람의 아들(효준)이 주인공을 찾아온다. 신불자 소시민의 아들이.
하지만 주인공은 애써 외면한다.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나중에 여주가 사채업자에게 아버지의 정보를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들은 주인공을 미행하다가 중헌과 함께 있는 주인공을 발견한다. 여주를 죽이려고 따라왔다가 중헌을 죽이게 된다.
수.평.폭.력.
중헌의 죽음으로 마무리된, 중헌 혼자만의 휴거 사건. 경찰은 용의자를 찾지 못한다. 사실 이런 소시민 하나 죽은거 가지고 신경이나 쓸까.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여주는 효준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효준의 집에는 집을 판다는 메시지뿐 사람은 없다. 발길을 돌려 돌아가려는데 쓰레기장에 누워있는 효준을 발견한다.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효준. 효준은 여주를 발견하고, 자신의 살인때문에 찾아온 것으로 오인해서 도망을 친다. 등 뒤에 대고 여주는 소리친다. '미안해요.' 그리고 알 수 없는 감정들로 가득찬 효준의 눈빛과 함께 영화가 끝난다.
6 평가
7 흥행
- 개봉일에만 1개의 스크린에서 1번 상영해 전국 1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3위를 차지하였다.
2015년 9월 30일까지 전국 관객 286명을 동원하였다.
8 기타
- ↑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