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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게시판 (성소게) | |
사이트 주소 | [1][1] |
사이트 종류 | 커뮤니티 |
사이트 엔진 | XpressEngine |
1 개요
일베의 핑크 웨폰. 메갈리안을 이길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종종 지목받는다.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저장소의 게시판 중 하나. 게시판 이용자는 대체로 성소수자 중 성적 지향이 게이인 회원이 대부분이다. 2013년 정부 정책에 따라 성인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핀 인증이 필요하다.
성소수자 게시판의 시초는 4년 전 일베저장소의 익명 게시판에서 비롯되었다.
익명 게시판은 닉네임 달고는 거들먹거리지 못하는 질낮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곳으로 현재의 고민상담 게시판, 잡담 게시판과 같은 역할을 하던 게시판이었다.
그러던 와중 일베의 동성애자 유저들이 하나둘씩 게시판에 유입되었고, 점점 그 수가 늘어나 당시 일베의 운영진이었던 새부가 익명 게시판을 성소수자 게시판으로 분리 독립 시킨 뒤 잡담 게시판을 신설했다.
성소수자 게시판의 주소의 anon은 익명 anonymous의 약자다.
2 특징
일베저장소의 성향이 반동성애, 혐동성애라는 것을 생각하면 존재 자체가 아이러니한 곳이다. 심지어 사이트 맵에도 안 뜨는 히든 게시판 취급.
익명 사이트라는 점, 친목이 금지되어 있는 점 때문에 일베게시판 중 타 사이트 유저들의 유입이 제일 많은 게시판 중 하나다. 그래서 종종 "성소게 하는 건 일베 하는 거 아.니.거.등 욧???" 하는 글들이 올라오곤 하지만 드립 수위는 짤게보다 더하다. 특히 섹드립의 수위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일베에 올라온 각종 남성들의 몸매 인증 사진들을 보며 따먹고 싶다, 거칠게 검열삭제를 물리고 싶다 등은 기본,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정신이 더럽혀지는 강간급의 언어 구사력 때문에 정신 나간 놈들 취급을 받는 같은 일베 유저들조차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 게시판에서 어그로나 한번 끌어 볼 심산으로 들어온 유저들이 다시는 발도 붙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니, 이미 말 다 한 수준.
성인인증이 필요하기 전에는 이반시티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큰 성소수자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을 규모라서 게이 커뮤니티를 접한 사람들은 웬만해선 대부분 성소게를 거쳐 가기도 했다.
2.1 말투
여초카페에서 모방해온듯한 말투를 사용한다. 특히 일베저장소 내에서 타 유저를 부를 때 쓰는 '일게이'보다 '언냐'라는 단어를 애용하는편.- ↑ 정부 정책에 의해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