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코믹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메이플스토리의 알리샤와는 완전히 다르다! 정말 다르다! 알리샤보다 10년 먼저 나왔다!
말 그대로 세계의 나무. 다만 이 세계라는건 빅토리아 아일랜드 에 국한되어 있다. 우주에서 떠돌다가 먼지를 모아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창조했다고 한다. 심지어 저주받은 신전의 원래 이름은 세계수 신전이며 놀랍게도 남동생도 있었다 (!) 이름은 자이언트 우드로 에아의 삼촌이며 주니어 발록과 싸우다 공중공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세계수는 이걸 안타깝게 여겨 신전 위에 떠도는 신비로운 구름에 동생의 정보를 입력해놓아서 주문을 아는 사람은 자이언트 우드의 데이터를 받아들여 변신할수 있다 신인 세계수처럼 이 남동생도 대단한데 최고의 무력을 지니면서 동시에 하늘아래 최고의 대마법사였다. [1] 그렇게 마지막에 자신의 마법력을 불어넣은건 다름아닌 연금술로 하늘아래 가장 완벽한 불사의 강철거인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본인도 이 거인을 소환하기에 충분한 속성이 있기에 변신할수 있었다 한다. 메이플 월드를 창조한건 이 남매라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힘을 써서 전 대륙을 창조시킨후 자이언트 우드는 오시리아로 간듯하고(마법 수행이 목적이였다.) 세계수는 자신이 뿌리내릴곳을 창조해 뿌리내려 인간을 창조했다가 그나마 맞아보이는 가설인 듯 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있던 시절에 만들었기에 어쩔 수 없지만...
코메 초기에 에아가 나타난 목적이자 초반 스토리의 주축. 하지만 결국 주니어 발록 때문에 빈사상태에 이르렀고[2], 루디브리엄으로 옮겨졌으나 나중에는 씨앗으로부터 환생하기로 한다. 중반부의 긴 모험은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것. 그러나 환생하려는 순간 가짜 세계수의 난입으로 인해 결국 환생은 실패로 돌아갔고, 마지막에는 슈미에게 뒤를 맡기고 그대로 사망한 듯 하다. 하지만 그때부터 코메는 혼돈의 카오스로...
사실 당시 원작에선 창조주이자 절대선이란 한 줄 설정만 있었던[3]것과 달리 만화에선 처음부터 세계수에 대해 상당히 자세한 설정을 잡고 들어가면서 스토리상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아예 진 히로인 캐릭터의 어머니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나왔을 정도이니.
오히려 원작에선 계속 묻혀있던 세계수 캐릭터가 만화에서 세계수가 나온지 10년 후에야 갑툭튀한 것이다. 이 만화 자체가 온갖 설정 왜곡으로 악명이 높지만, 일부 경우는 원작엔 설정이 없어서 만화에서 설정이 만들었더니 원작에 설정이 생기며 차이가 커진 것인데 세계수는 이 중 가장 극단적인 사례이다.
참고로 현재 이 만화에서 세계수는 이미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딸이 다음 세계수의 자리를 이어야 한다.
원작 게임에서는 시그너스의 목적이 세계수와 연합하여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다는 설정이기에 검은 마법사가 언급되면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그런데 정작 시그너스는 이 만화에서 처음부터 타락한 채로 등장해버렸으니...
메이플스토리가 막장이 된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이 세계수를 죽였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가면 갈수록 등장인물들은[4] 자신들이 모험을 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세계수임을 잊어버린 듯 하다. 애초에 '누군가'가 죽여주셨으니... 어쨌든 슈미가 어머니인 세계수에게서 직접 세계수가 되라는 말을 들어 2대 세계수가 되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이 점은 잊혀진 듯 하다(…). 결국 코믹메이플스토리 62권에서 알리샤가 나온다고는 하나 세계수의 딸이자 슈미의 동생으로 나온다고 한다.[5] 일단 처음 등장 후 66권에서 까지 검은마법사의 부하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힐라가 아카이럼과 오르카에게 세계수의 딸이 검은마법사님의 근거지에 사는게 이상하다며 혹시 검은마법사와 세계수가 손을 잡은게 아니냐는 떡밥을 뿌렸다. 물론 아카이럼과 오르카는 말도 안되는 소리 취급했지만...
여담으로 세계수를 이름으로 한 물건들도 있는데 세계수의 창[6],세계수의 실[7],세계수의 생명석[8]이 있다. 이름에 세계수가 있어서인지 하나하나 비범하다- ↑ 이건 후에 추가한듯하다 아마 대마법사의 칭호까지 가진놈을 공중공격 하나로 어떻게 이기냐만은...
- ↑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이긴 하나 아마 세계수가 몹시 약해져있는 상황이라서 그런듯, 테스토넨이 주니어 발록 따위가 세계수 님을...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 ↑ 당시 원작은 스토리란 것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빅뱅패치를 하고 나서야 스토리란게 제대로 짜맞춰졌다.
- ↑ 심지어 세계수의 딸이라는 슈미까지(…)
- ↑ 사실 에아가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인형이 마법 도서관에서 실체화된거다.
- ↑ 슈미의 무기로 어디서든 불러낼수 있다. 모습으로 볼때 세계수의 가지인듯
- ↑ 카르타족의 보물로 누에나방이 세계수의 잎을 먹고 만든 실인데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실로 뭘 어떻게 해도 안끊어진다. 이걸로 피아누스를 낚을정도
- ↑ 세계수의 사랑을 받던 피아누스가 세계수에 맞섰다가 패배해 깊은 바다속으로 쫓겨나 봉인되었는데 그래도 피아누스가 죽기는 바라지 않았던지 자신의 수액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호박을 뱃속에 넣었는데 효능이 대단하다. 오랫동안 봉인된 피아누스가 죽지 않은건 물론이고 죽은 사람도 살리는데 혼테일과 도도를 살리는데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