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

전희절창 심포기어G의 조연. 성우는 호리에 유이.

セレナ・カデンツァヴナ・イヴ / Serena Cadenzavna Eve. 2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의 동생. 모티브는 아마도 검의 성녀 아나스타시아 룬 발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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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나 크리스와 같은 선천적 적합자, 동유럽의 변경지방에서 태어나 민족분쟁과 영토문제로 줄곧 포화에 농락당하며 유랑민의 삶을 살았었다. 후에 리셉터칠드런으로서 미국의 FIS에서 언니과 함께 억류되어 생활하게 된다. 그 사이 적합자인 게 밝혀졌다. 연구원들은 그녀를 단순한 모르모트 취급했지만 그나마 나스타샤는 잘 대해준것 같다.

마리아의 말로는 상냥한 아이였다고 하며 히비키처럼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내던지는 여자아이였던듯.[1] 세계와 싸우는 마리아의 마음의 버팀목이었으나, 과거 FIS에서 네필림이 완전히 폭주했을때 절창으로 네필림을 막았고 이후 절창의 부작용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 당시 13세[2]. 그래서 본편시점에서는 아모우 카나데처럼 이미 고인이고 회상으로만 나온다.

그러나 이때 무책임한 어른들은 실험과 샘플 타령이나 하면서 자기 이익을 챙기기에 바빴고 이에 마리아는 크게 절망했다. 아마 마리아가 나스타샤와 함께 FIS를 박살내고 나간것은 이 일 때문.

사용했던 성유물은 아케트라브로, 그녀의 사후에는 마리아가 지니고 있었으나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후반에 프론티어에서 절망하고 있던 마리아의 눈 앞에 영혼으로 나타난 격려해주었고, 그녀의 격려로 다시 일어난 마리아가 아케트라브로의 주자로 각성해 마리아가 이어받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전희절창 심포기어GX에서 마리아가 그녀의 의지를 이어서 엘프나인의 수리와 개조의 버프를 얻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성영(聖詠) 제목이 '바라지 않은 힘과 쓸쓸한 웃음'이다
  1. 실제로 폭주한 네피림을 막을 때, 죽는 순간까지 모두가 무사하다는 것을 보고 다행이라고 말했을 정도
  2. 계산해보면 카나데와 동갑이란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