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스타샤 이바노바
2 전희절창 심포기어의 등장인물
저는 나스타샤 17세★ [1]
오른쪽 눈이 실명되고 기계 휄체어를 타는 중년 여인.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참모역이라는 점,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점,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악이 된다는 점, 세계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어빙 폴드 발레리아.
마리아에게 행동을 지시하는 역할로 피네의 실질적인 리더다. 마리아, 츠쿠요미 시라베, 아카츠키 키리카들에게 Ma'am(마암)이라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으며 서로 신뢰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자이기도 하며 성유물의 정보가 1기 이후 어느 정도 세계에 공개되었으나, 세계에 공개된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마리아와의 관계는 상관이라기보다는 참모역으로 보인다.
미국의 비밀 성유물 연구기관 FIS 소속으로 대놓고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를 비롯한 아이들을 모르모트 취급하던 다른 연구원들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아이들이 나스타샤를 존경하는 건 이 때문인듯. 그러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이들을 전장으로 내몰고 있어서 이것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심각한 병이 걸려있는 듯 자주 피를 토하는데 예전에 FIS시절 세레나가 네피림을 봉인할때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를 감싸다가 중상을 입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시한부 인생이 되었으며 웰 박사의 진료없이는 활동하기 힘든지경이 되었다.
당시 FIS에서 인류의 구제를 위해 피네를 다시 깃들기 위해 마리아와 키리카, 시라베를 시험해 봤지만 아무도 깃들지 않았다고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웰 박사의 협력은 필요했기에 일단 마리아가 피네의 환생이라고 뻥을 쳤다.
그리고 웰 박사에 의해 그녀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나는데, 사실 루나 어택으로 인해 달의 공전주기가 비틀려서 달이 서서히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고, 이에 나스타샤는 신수경과 네피림을 써서 프론티어를 부상시켜 거기에 있는 태고적의 지식을 이용해 달의 유적을 기동해 달을 복구시켜 인류를 구제하려 했던 것이다.
10화에서 그녀의 상태가 악화되지만 웰 박사의 태도나 눈빛을 봐서는 토사구팽의 가능성이 높다. 11화에서 아직은 멀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웰 박사가 코히나타 미쿠를 이용해 부상한 프론티어의 자료를 해석해서 프론티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러나 마리아의 능력 부족으로 달을 복구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는데 실패하고, 난입한 웰 박사에 의해 제어실째로 달로 날려보내진다(!!!!!). 그리하여 생긴 별명이 '나스타샤 로켓'(...)
참고로 그녀가 타고 있는 휠체어는 공식 페이지 설정상에서는 상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80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고, 유탄까지 장착되어 있는 휠체어다. 이 설정이 회수된 것인지 마지막화에서는 휠체어의 파워로 다행히 생존해있었으나 이미 죽기 일보직전인 상태였고 마리아를 격려한 후에 에너지가 모이자 달의 유적을 재기동시켜 지구를 구하고 힘이 다해 숨진다. 사건이 끝난 후 마리아 일행은 죽은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그녀의 죽음을 추모한다.
3기 프롤로그에선 그녀의 시신이 다시 반환된다. 현 시점에서는 무덤에 안장되어 있으며, 살아 있었을 당시에는 일본의 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런데 11화에서 마리아, 시라베, 키리카가 캐롤의 본진에 잠입했을때 버젓이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일종의 허상 혹은 방어 프로그램이었는지 2기때의 검은 궁그닐때의 마리아로 변해서 마리아와 시라베, 키리카 주자 3인들을 상대로 싸우지만 끝내 밀려나면서 마지막에는 세레나로도 변했지만 통할리가 있나...- ↑ 전희절창 심포기어GX BD CM에서 직접 이 대사를 외쳤다, 그것도 상당히 어린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