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우 카나데

심포기어 장착자
등장1기2기
장착자타치바나 히비키아모우 카나데카자나리 츠바사유키네 크리스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츠쿠요미 시라베아카츠키 키리카스포일러
성유물궁니르[1]궁니르[2]아메노하바키리이치이발궁니르[3]아가트람[4]슐 샤가나이가리마신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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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天羽 奏.
전희절창 심포기어의 주연 중 한 명이며, 아이돌 유닛 '츠바이 윙'의 멤버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극중에서는 그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카자나리 츠바사와 같은 사립 리디안 음악원에 다니는 듯. 츠바사와 마찬가지로 타치바나 히비키가 동경하던 인물이다. 장착하는 심포기어궁니르. [5]

성영(聖詠)[6]은 Croitzal ronzell Gungnir zizzl
전투시 부르는 노래는 '그대라는 음(음악)을 연주(카나데)로 다할 때까지'(君ト云ウ 音奏デ 尽キルマデ)

와일드 암즈 4에 등장했던 크루스니크 아트레이데의 오마쥬 캐릭터. 그 외에도 붉은 머리에 초반에 동료를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잃는다는 점에서 와일드 암즈의 에르미나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 하겠다.

2 작중 활약

심포기어 시리즈의 미친 존재감

작중 진행 시점에서 2년 전, 단짝인 카자나리 츠바사와 함께 츠바이 윙이라는 아이돌 유닛으로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라이브 당일 노이즈가 출현하게 되고, 노이즈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기어를 장착하여 싸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 금새 수세에 몰리고, 노이즈의 공격을 막아내던 중, 하필 전투구역에 있던 타치바나 히비키가 카나데의 기어 파편에 맞아 빈사의 중상을 입고 만다.[7]

이를 보고 당황한 카나데는 전투 도중 무기를 내팽겨치고 히비키가 있는 곳으로 황급히 뛰어간다. 그리고 엄청난 출혈을 일으키며 죽어가던 히비키를 향해 "삶을 포기하지 마!!!"라고 외친다.[8] 다행히 그 목소리를 듣고 희미하게나마 의식을 되찾은 히비키를 보고 안심한 카나데는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금단의 기술인 '절창'을 발동시켜 노이즈 무리들을 일소시키고 그 여파로 자신은 단짝인 카자나리 츠바사의 품에 안겨 장렬히 산화한다.

츠바사와는 두 살 차이이기 때문에 아마도 향년 17세

비록 1화에서 사망해버리지만, 그 힘은 타치바나 히비키에 이어지게 된다.

만화판의 설정에 따르면 카나데는 사실 제대로 된 '적합자'가 아니라,'가짜'(いんちき) 적합자로 그래서 약을 먹지 않거나 하면 당장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 설정은 4화에서 완벽하게 회수되어 14살 때인 5년 전에 성유물 발굴팀의[9] 부모님을 따라나섰다가 노이즈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모두 잃고 2과에 구조되었으며, 이로 인한 복수심으로 노이즈를 물리칠 힘을 얻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과 함께 강화 약물 LiNKER를 무리하게 투여를 하였다.[10]

5화에선 사경을 헤매는 츠바사의 의식 속에 나타나 "내 목숨에도 의미나 가치따윈 없다는 걸"따위 말을 늘어놓는 츠바사에게 "싸움의 의미나 그 너머에는 또 다른 게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왔고 그걸 봐왔어."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어떤 거야?"라고 묻는 츠바사에게 "그건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게 아닐까"하면서 말한다.

6화 츠바사의 회상 장면으로 한번, 히비키의 2년전 사건 회상으로 출연.
7화 여전히 서투른 츠바사의 고민에 "하고 싶은 걸 하면 돼, 간단하잖아?"라고 답했다. 후반부. 흑막이 히비키에 대해 생각할 때, 또 1화 부분으로 출연.
8화 히비키의 과거 회상씬으로 목소리까지 포함해 짤막하게 등장.
9화 시작 부분인 츠바사의 회상 장면에서,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츠바사를 놀리면서 나왔다. 히비키와 미쿠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츠바사의 고민에 또 속삭이는 모습이 나왔다.

12화 날개를 접으려고 했던 츠바사에게 나타나 "무슨 약한 소리를 하는 거야? 츠바사, 나와 너. 양날개가 있는 츠바이윙은 어떤 곳이라도, 멀리 날아갈 수 있어." 라고 말해준다.

3 2기

1화부터 궁니르의 심포기어를 두르는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가 등장. 하지만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4화 츠바사의 회상, 7화 히비키의 회상에서 대사 없이 등장. 두 사람에게는 아직 극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인 듯(3개월만에 극복할 상처가 아니지만) 또 7화에서 5년 전 아모우 일가를 포함한 성유물 발굴팀을 학살한 주범이 피네라는 사실이 웰 박사에 의해서 넌저시 언급됐다.

10화에서 5년 전 미나카미산에서의 진실이 밝혀지려는 듯. 참고로 아빠를 많이 닮았다. 여동생은 엄마를 닮아서 자매로는 보이지 않는다. 5년 전 성유물 발굴팀 사건의 생존자는 카나데 뿐이기 때문에 처절할 뿐. 참고로 여기서 료코(피네)가 성유물인 신수경을 빼돌린다.

12화 예상 외로 목소리 출연. 기어를 장착한 모습과 사복차림으로 등장해 츠바사의 생각에 확신을 준다.

4 3기

3기에서는 이그나이트 모듈을 사용한 츠바사의 의식 속에 등장. 츠바사가 껴앉자 그대로 잘려진다.(...) 그리고 그걸로 출연 끝.

5 사용 기술

사용하는 기술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것들 뿐이다. 또한 동료인 카자나리 츠바사가 일본풍이라면 이 쪽은 서양풍.

  • 스타더스트∞포톤(STARDUST∞FOTON) : 공중에 뛰어올라 창을 던지면, 그 창이 엄청난 수로 분열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
  • 라스트∞메테오(LAST∞METEOR) : 창을 회전시켜 소용돌이를 만든 뒤, 그것을 적에게 날리는 기술.
  • 절창(絶唱) : 심포기어 금단의 기술로서 강력한 기술이지만, 그만큼 주자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기는 기술이다. 실제로 극중에서 카나데는 이 기술을 발동시키자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으며, 사용 직후 힘이 다해 츠바사의 품에 안겨 재가 되어 소멸했다.

6 의외로 중요한 인물

1기 1화에서 허무하게 사망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사람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타치바나 히비키는 지금도 카나데의 희생에 영향을 받아 '사람 돕기'에 집착하면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츠바사는 심약한 소녀였지만 카나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은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

7 기타

작중 출연이 적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캐릭터송이 더 무게가 있다. 캐릭터송을 들어보면 대략이나마 카나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데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절망, 공포 그리고 그걸 극복한 지금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파트너인 츠바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캐릭터송과 '역광의 플뤼겔' 양쪽에 모두 표현되어 있다. 캐릭터송의 후렴구 가사는 '빛을 잊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만난 걸지도 몰라. 너라는 음(악)의 연주(카나데)를 다할 때까지 곁에 있을게 Sing out with us'로, 역광의 플뤼겔은 곡 자체가 츠바사와 함께 노래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것.

히비키와 마리아의 경우로 보아 원래는 카나데도 '-창 궁니르'란 제목의 노래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심포기어의 노래는 주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 학살 당한 직후부터 복수귀였던 카나데의 심상이 제대로 된 것일 리가...

팬들은 아마도 츠바사와 같이 살면서 감회정화된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작중 츠바사는 무사말투에 딱딱한 사람으로 그려지지만 1화나 과거 회상, 평소 생활을 보면 츠바사는 도저히 내버려 둘 수 없는 천연에 울보이다.[11] 아마도 카나데로선 죽은 여동생과 츠바사가 많이 겹쳐보였을 거란 의견.

참고로 츠바사의 무사말투의 근원은 카나데일 가능성이 높다.99% [12]

  1.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 파편
  2. 제3호 성유물
  3. 카나데의 기어에 사용된 성유물 조각과 같은 부분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심포기어
  4. 선천적 적합자였던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
  5. 3호성유물, 아메노하바키리와 같이 창날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6. 심포기어를 장착하기 위해 부르는 짧은 노래
  7. 2년 뒤 이 파편은 타치바나 히비키의 육체에 깃들어 동화해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8. 이 대사는 훗날 타치바나 히비키가 그대로 말한다.
  9. 이 때 이들이 발굴하려했던 성유물은 2기에서 나오는 '신수경'이다.
  10. 정신붕괴. 이건 안경잡이 꼬마 수준이 아니다. 2기에서 노이즈를 조종한 흑막이 사쿠라이 료코(피네)다.
  11. 정신적 성장을 거의 마친 2기에서도 히비키가 죽는다는 생각에 혼자 운다.
  12. 만화판 캐릭터 백과 부분에 일을 끝낸 뒤에 닌자처럼 포즈를 취하곤 '그럼 도롱~하고 사라질게요'라고 스탭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츠바사는 카나데는 내가 모르는 말들을 많이 알고 있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