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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거짓 없는 내 본심이다." [1]
목차
1 소개
거짓의 윤무곡의 주인공. 나이는 18세. 브리레트왈다 왕가의 생존자이다. 무기는 브레트왈다의 성검 스푼타.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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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채 어느 숲에 쓰러져 있던 것을 브레트왈다의 왕자가 발견하고 목숨을 구해준다. 우연히 왕자와 똑같은 얼굴이었던지라 이후 왕자의 그림자 무사가 되었다. [2]어느 날 왕의 장례식에서 제국이 보낸 군대에 왕자가 습격당해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되고, 왕자는 그에게 자기 자신으로 위장해서 왕국을 다시 부흥시킬 것을 명한다.
초기에는 순진하고 약간 소심한 인상이지만(게임설명 안 읽고 플레이한 사람 중엔 여캐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점점 성격이 변한다..[3] 왕도 루트에서는 기본 성격을 간직한 채 점점 강하고 굳은 심지를 지니게 되고, 패도 루트에서는 흑화다소 까칠하고 성격이 비뚤어져서 동료 면전에 대놓고 닥쳐라고 말하거나 적에게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컬러링도 패도에서는 금빛 갑주에 붉은 옷으로 바뀌고 눈도 빨갛게 변한다.그리고 왕도에 비해 훨씬 강하다 진리의 흑화
왕도 루트에서는 알토리우스로서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고, 패도 루트에서는 세르딕으로서 부흥한 나라의 왕이 된다
2.1 패도 루트
마리를 죽일 경우 성검이 각성하게 되어 패도루트로 돌입한다. 성검 스푼타를 가진 세르딕은 교황 아이기르에게 신성제국의 황제로 인정받는다. 패도루트에서는 갑주가 노란 색이 되고, 적안이 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마리를 죽였다는 것이 큰 충격이었는지 성격이 뒤틀리고 만다. 적이라면 가차없이 처단하고 동료에게 거친 말을 하는 등 우리가 아는 '그 세르딕 맞나?'라고 싶을 정도로 날카로운 느낌이 든다.
베로나 신국에서 앙라 교단이 반란을 일으키자 "제국 이외에는 쓸데없이 군사를 나누고 싶지 않았는데."하고 시크하게 말하며 앙라 교단의 반란을 제압한다. 왕도 루트에서는 교단 마도사를 처치하면 도망가는 사제들을 이그레인이 그냥 보내달라고 부탁하지만 패도 루트에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싹 다 죽여버린다. 반란을 진압하면 케이가 이그버드에 세르딕이라고 자처하는 자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지만 세르딕은 자신은 "성검으로부터 인정받은 왕이니 가짜 세르딕은 누구일지는 뻔하다"고 하지만 속으로 '또 한명의 세르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봄이 되자 중원 쪽으로 진군하는 브레트왈다 신성 제국군은 중원 제후들에게 힘을 빌려주겠으니 자신들이 다스리는 도시까지 와달라는 . 메거스는 뭔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세르딕은 "함정이라면 짓밟아버리면 된다."고 하며 기꺼이 중원 영주에게 간다. 세르딕은 이미 영주들이 제국에 가담했다는 것과 제국의 적인 자신들을 죽이기 위해 성 곳곳에 병사들을 숨겨 놓았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세르딕은 제국에 붙은 매국노들을 처단하고 정통 제국군과 그란메르 제국군이 미레네 평원에 대치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미레네 평원으로 출격한다. 이 전투를 삼제결전이라고 부른다.
2.2 왕도 루트
시나리오20 '운명의 때'에서 5턴동안 마리를 공격하지 않았을때 들어가게되는 루트다.
패도 루트와는 달리 세르딕은 성검의 부활보다 마리의 목숨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마리를 살리는 루트.
이 경우에는 패도같이 성격이 삐뚤어지지 않고 계속 온화한 성격을 가지게 되며 싸우는 도중에도 불필요한 싸움이였다며
싸우는 적에게도 애도를 표하는 장면이 몇몇 보인다.
시나리오 중간에 자신이 세르딕이라고 칭하는 자가 나타나, 배신감을 느낀 동료들은 떠나버리고 만다. 그리고 정말 절망적이라 할만큼 동료가 떠나버린다. 다 키워놔봤자 소용없어... 후에 이 세르딕이라 칭하는 자와 싸우기 까지는 같은 그룹에 속하는 동료가 한명이라도 비어있지 않다면 다시 돌아오지만 동료가 비어있다면...
안그래도 힘든 왕도루트에 기름을 붓는 격이니 동료는 보일때마다 차근차근 데려오는걸로...
3 게임 내 성능
클래스는 보병. MOV(이동력)는 6으로 평균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운명의 때까지의 능력치는 그저 그렇지만 운명의 때를 클리어한 후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클래스 체인지 이후 성장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세르딕으로 심부름을 보낼 수 없다.
능력치 자체는 평범하지만 케이, 메거스와 함께 스킬 레벨을 그대로 전승한 채로 시작할 수 있다. 처음으로 하는 거라면 패도 루트를 클리어해서 ZOC를 스킬전승 받고, 1회차에서 왕도 루트를 거치는 것이 유리하다. 세르딕의 경우 기본 능력치와 보정 등도 상당히 좋게 돼 있는 편이고, 또 스킬은 스킬대로 그대로 전승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마방호구 매거스와 달리 마방도 어느정도 있고 체력도 훌륭하고 이동력도 괜찮고 공격력도 훌륭한 딜탱이 된다. 물론 함부로 나섰다간 game over 문구를 보게 되니 너무 험하게 다루지 말자. 패도루트의 스트레이 타일런트는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고 반격률이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ZOC 때문에 전략적 가치가 높고 초반에 패도루트를 먼저 가는 것을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
왕도루트의 아크 팰러딘의 경우 방어력과 회피력이 상승해 생존에 유리하지만 ZOC의 비중이 큰 게임이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3.1 스킬
3.1.1 프린스(분기이전)
분기 이전의 스킬들 중에서 그닥 쓸모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잘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는 스킬들이 많다.
- 부동의 극의 - 안 그래도 낮은 체력의 세르딕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스킬. 루트 분기 이후에도 계속 쓰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만렙을 찍는다
- 기사의 명예 - LC를 올려주는 스킬이지만 원래 세르딕은 LC가 높은데다가 워낙 몸이 빈약해서 아예 투자하지를 않는다.
- 정면강타 - 듀얼리스트와 연계하여 쓰면 상당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나 필수요소급은 아니다
- 듀얼리스트 - 적을 한 명만 공격했을 경우 데미지가 상승하는 스킬.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적을 전략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성기사의 자기소개 -
성검사의 금주영창이 아니다기사의 명예와 똑같이 LC를 올리는 스킬
- 인연 - 투혼주입이나 적극적으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스킬. 그러나 왕도에선 그 역할을 직접 수행하기에 마땅히 찍을만한 이유가 없다
- 대 장풍방어 -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낮춘다. 초반에 궁병의 데미지는 아프지만 방템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화살데미지는 한자리수다. 굳이 안찍어도 된다.
왕도는 딜이 안나와서 탱을 가고, 패도는 딜을 가도 탱이된다.
- 후의 선 - 반격 확률을 상승시킨다. ZOC를 찍어도 이것은 발동되기에 찍어도 좋다. 그리고 이것은 ZOC와는 다르게 ZOC무효를 들고 있어도 이것이 발동되면 막힌다.어찌보면 ZOC무효를 막아버리기 위해 찍는 스킬일지도
- 선의 선 - 공격회피율 상승. 그러나 ZOC배운 뒤에는 회피가 안되므로 그냥 찍지 말자
- 간파 - 다음 페이즈까지 회피율을 상승. 선의 선과 똑같은 이유로 거의 쓰지 않는다
화살은 피할 수 있지만 그냥 맞아주자
- 악전고투 - 잠시동안 방어를 다운 시키고 공격을 상승시킨다. 이거 2턴 동안 유지시킬려면 만렙을 찍어야하므로 안쓴다
- 스탭 아츠 - 다음 페이즈까지 자신에게로 오는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을 다운. 차라리 대 장풍방어를 찍고 맞는게 더 낫다
- 투혼주입 - 자신을 지나는 동료의 체력을 일정비율 만큼 회복. 세르딕을 힐러로 쓸 심산이라면 찍어라 게임이 어지간히도 재미있어 질 것이다
- 인과응보 - 반격시의 데미지 상승. 후의 선을 찍었다면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뜨거운 투혼 - 레벨업시 체력과 마나를 회복한다. 힐러가 있는데 찍을 필요가 있을리가
- 위협의 생명력 - 자신의 턴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체력 회복. 이걸 찍으면 힐러의 도움이 많이 필요가 없어진다
- 이율배반 - 공격력을 낮추고 방어를 높여주는 스킬. 딜도 넣어야 하는 세르딕에게는 그닥 쓸모가 없을듯
3.1.2 아크 팰러딘(왕도)
- 왕도루트로 돌입한 세르딕의 스킬들은 방어를 높이고 아군에게 지원을 해주는 샌동 및 서포터형의 스킬들이 많다
- 위풍당당 - 반격확률을 낮추는 대신 방어력을 올리는 스킬. 이것과 후의 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아니면 둘 다 버리거나
- 적극적으로 - 자신을 지나는 동료의 ATK을 그 전투에서만 올리는 스킬. 알토리우스를 서포터로 키울 생각이라면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조심해 - 자신을 지나는 동료의 DEF를 그 전투에서만 올리는 스킬. 위와 똑같이 알토리우스를 서포터로 키울거면 올려라
- 무도의 진수 - 알토리우스의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 찍어라 두 번 찍어라
사실 왕도루트라서 찍어도 딜이 안나온다
- 정면난격 - 정면으로 공격받는 상대의 반격률을 낮추는 스킬. 만약을 위해 찍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안셈이 있기에 쓸모가 없다
- 아크 차지 -왕도루트에서는 알토리우스가 전장에서 적을 마구 학살하지 않아서 필요해 보이지만 OB가 범위기이고, 그 범위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단, 엔딩을 보고 다음 회차에 돌입한 뒤에서 다시 시작하는 왕도탈출[4]에서는 원래의 방법을 사용할 경우, OB게이지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올킬을 할때는 필요하다.
- 난공불락 - 자신의 회피율과 MOV[5]를 낮추고 방어를 올린다. 말 그대로 요새가 되는 거다. 그러나 이동칸이 줄어들기에 그닥 쓸모가 많지는 않다
- 빛의 축음 - 자신의 상태이상 회복률을 올린다. 상태이상은 적을 좀 잡다보면 오르지만 알토리우스는 대체로 전방에는 위치하지 않을것이니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
- 셀프 에이드 - 문자 그대로 자힐한다. 하지만 위협의 생명력을 끼워놓았다면 버려도 된다
- ZOC무효 - 왕도루트를 가는 이유중 하나 ZOC를 씹는다. 문제는 이게 상대방의 ZOC의 레벨보다 낮을 경우에는 막힌다. 그러므로 만렙을 찍어주자
- 라이온 하트 - OB상승률을 올린다. 알토리우스의 OB는 그다지 위력적이지도 않고, 쓰기도 불편하기에 찍지 않는 것이 좋다.
- 전임방어 궁 - 다음페이즈까지 궁병으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줄여준다. 이게 과연 쓸모가 있을지 의문이다.
- 베른의 가호 - 자신 주위의 일정한 범위내의 아군의 상태이상을 치료한다. 상태이상을 거는 녀석들은 죄다 안셈이 죽여버리기에 마땅히 쓸모는 없으나, 이걸 찍으면 성기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 전광석화 - 명중률을 상승시킨다. 이걸 찍으면 빗나가서 혈압 오르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만렙이 되면 빗나가는일이 아예 없어진다
- 칼날 되돌리기 - 다음 페이즈까지 자신의 반격률을 올려준다. 그닥 효율좋은 스킬은 아니니 되도록 찍지 말도록 하자.
- 질픙신뢰 - 자신의 크리티컬률이 증가하고, DEF가 감소한다. 이걸 쓰고 홍사자의 반지(크리율 대폭 증가)를 4개를 껴놔도
크리터질일은 없다. 찍지말자.
3.1.3 스트레이 타일런트(패도)
패도루트의 스킬들은 이름의 뜻과 맞게도[6]죄다 공격적으로 만들고, 그것을 보조하여 소위 먼치킨으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들 뿐이다
- 원초의 생명 - 패도루트를 가면 필수적으로 올리는 스킬. 이걸 찍으면 세르딕의 생존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 무도의 진수 -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스킬. 공격력이 올라가는 패도루트에서 이 스킬과 함께면 보병 정도는 원샷원킬로 여유있게 상대할 수 있다.
- 전광석화 - 명중률을 올려주는 스킬. 패도루트 특성상 보병들이 많이 나오는데, 중보병과 기병은 몰라도 경보병들은 회피율이 어지간히도 높다. 패도루트를 탄 이상 찍어두는것이 좋다.
- 사자분신 - 다음턴 동안 방어를 줄이고 공격을 올리는 스킬. 턴을 한 턴이나 낭비하기에 그닥 쓰이지는 않는다.
- 아크차지 - 왕도루트와는 다르게 패도루트의 OB는 쓸모가 있으나 정작 본인이 손수 학살하면서 다니기 때문에(…)쓸모가 없다.
- ZOC -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패도루트를 우선적으로 가는 이유 말이 필요 없다. 이것이 있으면 매거스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 셀프 에이드 - 자힐을 한다. 끝
- 대담부적 - 방어를 깎고 공격력을 올린다. 딜링을 우선순위로 하는 패도루트의 세르딕에게는 좋은 스킬이지만 ZOC로 몸빵을 해야하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해야한다
- 라이온 하트 - OB게이지 상승률을 올려준다. 어짜피 OB는 학살하다보면 올라가 있기에 거의 안찍는다.
3.2 OB
성검 각성 전의 OB는 브레이브 레이. 직선 5칸 피아불문공격으로 안셈과 같은 종류지만 더 강하다. 루트의 따라 OB가 다르며 성검을 각성시켜야만 바뀌게 된다.
패도루트의 OB는 절기칠죄. 5칸 안의 적 1명 공격으로 상당히 위력이 강하다. 알베리히의 OB를 맞고도 별로 타격을 입지 않는 최종보스를 약간 데미지를 준 상태에서 일격에 보내버릴 정도. 참고로 아군 OB중 위력은 이즈나와 더불어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한다.사실상 최강필살기[7]그래서 타 캐릭터의 OB에 비해 자주쓰인다.[8]하지만 왕도루트의 OB인 저지먼트는 쓸만한 주변 맵병기 형식이지만 늦게 나오고 그 때쯤이면 다들 안셈으로 적을 저격하고 다닐 것이기 때문에[9], 나온 다음엔 사실상 쓸 기회가 없다.
- ↑ stage 20 운명에 때에서 마리를 베지 않았을 때 하는 말
- ↑ 실은 성도 최종보스이자 패도 중간보스인 메프레이유가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만든 진세르딕의 복제.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서 탈출하고 그게 진세르딕의 눈에 띄인 것.
- ↑ 그 갭은 패도 루트 채택한 다음 화에서 이그레인이나 아울로 대화해보면 알수 있다. 이게 초기의 세르딕과 동일인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 ↑ 제일 처음으로 하게되는 스테이지
- ↑ 캐릭터가 이동할 수 있는 칸의 숫자의 단위
- ↑ 스트레이 타일런트는 직역하면 '제 위치를 벗어난 폭군이란 의미이다. 어찌보면 지금의 세르딕과 어울리는 클래스 명이다
- ↑ 잘만 키웠다면 적 캐릭터들 깡그리 무시하고 OB만 3칸 채워서 보스 때리면 800정도는 우습게 까인다. 깡화력하면 이즈나도 빠질 수 없지만 이즈나가 OB범위가 한칸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쓰기 좋다.
- ↑ 이것은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 세르딕이 거의 필수적으로 참전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 진세르딕을 세르딕으로 직접 죽인 다음에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