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에레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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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생일7월 17일
별자리게자리
나이15세
소속1학년 2반
혈액형뱀파이어는 혈액형이 없다.
163cm
몸무게52kg
종족고스트 뱀파이어
가족쌍둥이 여동생 : 세에렌 클라인

크리퍼스큘에 등장하는 캐릭터. 베도 시절 당시에 작가가 공인한 히로인 중 한 명이었으나 정식웹툰으로 올라온 뒤 비중이 조연정도로 보인다.

2 행적

라크 알펜이 두번째로 만난 친구로 라크와 같은반. 담임은 올리비에 오스턴으로 학생들 내에서 인기가 많다.[1] 전교1등의 성적에, 라크가 반할만큼 예쁜 외모와 더불어 상냥한 성격까지 갖춘 엄친딸이다. 천연 속성도 보유. 정식으로 나왔을 때 그림이 더 좋아져 팬들이 환호하는 중이다. 남성 독자들이 바토리와 더불어 상당히 선호하는 여캐이기도 하다.

라크가 자신의 정체 문제로 실의에 빠져 있고 세에렌에르샤가 라크에게 퉁명스럽게 굴 때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도록 앞으로 많이많이 얘기해보자'라고 둘에게 당부하는 마음 넓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라크가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2] 이 때 독자들의 평가는 완전 천사. 그리고 그 이전에 세에레와 라크의 수영복 차림의 서비스가 있었기에 바토리가 본격적으로 적극적이게(?) 나오기 전까지는 메인 히로인으로 여겨졌다.여전히 히로인이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어렸을 적 어떤 이에게 납치당할 뻔한 적이 있었으나 그 도중 수정속의 카르밀라를 본 기억이 남아있다고 한다. 자신은 태연하지만 세에렌과 에르샤는 그 때문에 세에레 주변의 남자들을 경계하고 있다. 머리가 비상하여 안젤라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주인공인 라크 알펜하고 시아 쿨과 플래그가 꽤 많이 있었다. 그렇지만 공식 관계도에서 라크와의 관계는 친구고[3], 시아는 일방적으로 세에레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되어있으니, 삼각관계가 형성중이라 봐도 될듯.[4] 그러나 커플브레이커라는 작가의 말로 인하여 과연 이어질지는 미지수. 하지만 라크 주변엔 학교에는 바토리가 있고, 네르갈엔 아체가 있다. 사이, 시아 형제의 짝사랑 상대가 다 라크랑 얽혀있다.

2부 예고편에서는 무언가에 쓰인듯한 표정으로 말하는 표정이 나와서 일부 독자들은 세에레가 악역으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한다. 애초에 원로원 수장인 질 드 레가 고스트다.만약 세에레가 악역이 된다면 동생인 세에렌도 분명 함께할테니 작중 모든 고스트가 악역...[5] 안젤라의 사망 이후 돌변한 라크에게 이질감을 느끼면서도 불안해한다.

강당에서 라크가 말 수가 없는 것에 라크를 걱정하면서도 위로해주려고 하지만 능력을 깨우는 도중 라크와 눈이 마주쳐서 공포에 질려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바람에 정신지배 비슷한 짓을 당하는게 아니냐 싶었다.[6] 그리고 라크의 등 뒤에 나타난 빛의 날개를 보고 경악하고 강당을 부순 라크에게 왜 그랬냐며 따진다. 그러나 라크는 세에레를 흘깃 쳐다보더니 인사를 하고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이 때 '하지만 라크 네 그 힘은...'이라고 무엇인가 떡밥을 보이기도 한다.

후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라크를 걱정하는데 오히려 시아를 걱정해야 했다. 체페쉬에게 당한 시아를 보고 라크가 한 짓이라고 생각해서 불안해한다.

이후 시아와 함께 라크를 찾아 네르갈 지방으로 가기 위해 올리비에 선생에게 휴학계를 썼는데 바로 허락받았다... 참고로 시아는 올리비에 선생과 한참을 실랑이하다가 실비아에게 허락받았다. 그리고 이 때 라크를 걱정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시아는 라크를 너무나도 신경쓰는 세에레의 태도를 신경쓰지만 왜 그렇게 라크를 신경쓰냐고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7]

과거편이 끝나고 오랜만에 시아와 함께 등장. 동네 아이들에게 물어서 쉽게 라크의 집을 찾았는데 집에서 기절해 누워있는 라크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정신 차린 라크를 능력으로 치료해준다. 캐릭터에 잘 맞는 힘이긴 하지만 예고편 때 그 얀데레 포스 때문에 반전이 일어날수도...[8] 그리고 양호실로 가서 정리를 하다가 안젤라의 책상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연구자료 같은데 야무르니아의 연구자료일지 아니면 연구하던 약의 자료인지에 따라 스토리가 크게 갈릴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질드레가 카르밀라의 육체를 아는 것은 자신 뿐이라고 했는데, 카르밀라의 육체를 봤던 것은 어릴적의 납치되었던 세에레도 있다. 카르밀라의 육체를 노리는 체페쉬가 사실을 안다면 충분히 세에레를 노릴 수도 있을듯.
또한 에필로그와 2부 후기에서 계속 무언가 있는 듯한 떡밥을 던지며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부 후기에서 바토리 슈피첸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작별 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중. 그 전부터 작가가 중요한 순간에 세에레를 집어넣으며 스토리에 뒤쳐지지 않게 했고, 그 나잇대에 나올 수 없는 천재성과 카르밀라와의 연관성을 들어가며 계속해서 무언가 있는 소녀라는 복선을 깔아놓기는 했다.

그리고 결국...

3 기타

묘하게 다른 사람들의 비밀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독자들은 우스개소리로 종족이 고스트라서 엿듣는 게 능숙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데 정작 필요한 정보인 악역들의 비밀 이야기를 엿듣는 게 아니라 라크 일행의 비밀 이야기를 엿들어서 막상 이 묘한 재능이 큰 도움이 된 적은 없다. 아니,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킨다.(...)
  1. 하지만 딱히 라크나 에르샤, 세에렌, 시아 쿨 이외의 다른 누군가와 얘기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그런걸 일일이 그릴리가
  2. '저쪽 세계(인간세계)에 단 한명만이라도 저렇게 얘기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지금 자신은 여기 크리퍼스큘에 없었을 것'.
  3. 항상 라크와 어울려 다니고, 라크랑 항상 밥을 먹으며 그야말로 단짝이다. 그리고 세에레를 라크가 좋아하기는 하고 있지만 사랑인지는 미묘. 그저 예쁜 외모에 착한 성격 때문에 호감을 품은 정도인듯 하다.
  4. 시아의 경우 라크를 유난히 신경쓰는 세에레의 태도에 은근히 질투심도 있는듯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라크를 친구로 여겨주고 있다. 라크가 중2병에 걸렸을 때조차도.
  5. 하지만 아직까지는 라크를 친구로 여기는 마음은 진심이다. 하지만 악역이 아니더라도 체페쉬가 세에레에 빙의할 가능성도 있다.
  6. 하지만 몸을 빼앗기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7. 이전부터 시아 쿨은 라크를 친구로 여기면서도 동시에 연적으로 여기고 있었다.근데 시아는 감정은 있지만 육체는 고자 아닌가?
  8. 능력이 태양 빛에 가까운 힘으로 보인다... 뱀파이어의 능력치곤 뭔가 느낌이 싸하다. 빛의 힘을 지닌 체페쉬 때문에 체페쉬에게 몸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생기게도 만들었다.